지금은 술집여자가 된 친구 만날건가요?

24男201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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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자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나온 이야긴데

여자친구가 너무 기겁을하고 제가 이상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옛날에 친했던 여자인데(동창 정도) 지금은 몸을 팔고 다닌다,

너는 그 여자가 몸을 팔고 다니는 것도 아는 상탠데

어느날 갑자기 그 여자가 오랫만이다, 잘지내지? 이런식으로 안부를 물어온다면

답장을 할것이냐

그리고 만약에 그 여자가 밥이나 한끼하자 이런식으로 만남을 제안한다면 만날 것이냐라고 물어봤습니다.

또 성별을 바꿔서 친했던 남자인 친구가 지금은 호빠나 나이트종업원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연락이 오면 연락을 주고 받고, 밥한끼하자그러면 밥을 먹을 거냐고도 물어봤습니다.

 

저는 그냥 둘 다 연락하고 밥한끼 정도야 할 수 있다고

지금은 몸을 팔고, 그런 직업에 종사하지만 옛날에 친했던 것을 생각해서 나갈 거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기겁을 하더군요

사상이 이상한 것같다면서 ...

왜 그런 사람을 친구로 인정하고 만나기 까지 할건지 이해가 안된다 그러더군요

그리고 몸을 파는 행위는 엄연히 범법행위인데 왜 범죄자랑 만나기까지 해야하냐고 그럽니다

 

그래서 저는 그 여자가 내 여자친구라면 좀 그렇겠지만 친구일 뿐이고

친구의 직업이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다고

그리고 주변에 꼭 이익만 되는 사람만 둬야되는건 아니지 않냐고

사람 직업이나 이익을 따져가면서 친구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고

그리고 그게 범법행위는 맞지만 살인이나 성폭행보다는 경범죄지 않냐는 생각입니다.

 

이게 남녀에 따른 생각차이인지

그냥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