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새엄마의 '너, 니 아빠를 남자로 생각하니?' 드립ㅋㅋ

너이자식2012.08.03
조회14,681
댓글 보는데 자작이라느니 바람난 부모의 배우자를 새엄마라고 부르기 힘드느니 하는 말이 있어서 추가로 글 올립니다.100%실화구요. 아버지 학교에서는 이미 소문 파다하게 난 이야기입니다.실제로는 저것보다 막장인데 최대한 추려서 쓴거구요.뭣보다도 내가 병신입니까? 우리 부모 욕보이는 글을 자작이라고 써서 올리게?


그리고 1년동안 같이 지낼 예정이었는데 아버지 아는 분들은 다 절 아시지만 저랑 떨어져있었던지 한 4년인가 5년 되는데 그동안 새로운 사람 못만났다는게 말이 됩니까?ㅋ 그냥 연막으로 밖에서 엄마라고 부르라고 아버지나 그 아줌마나 다 지랄하면서 설득하길래 아 그래요? 하고 OK한거임.
왜냐고? 그때까지만해도 아빠를 믿었거든요.
내가 싫다고 싫다고 연락도 하지말고 뭣도 하지말고 그냥 모른채로 살자고 아무리 그래도 그래도 넌 내 딸이다. 라면서 이것저것 못챙겨줘서 안달이었는데 그럼 안믿겠습니까?
그런데 이 아줌마가 여시였음ㅡㅡ
서울에 이모가 계신데 아는 교수님이 외궈 봐주신다고 그래서 잠시 거기랑 아버지댁이랑 왔다갔다하면서 삶. 근데 교수님이랑 이모가 내가 거기있는거 불편한거 뻔히 아니까 그냥 서울에서 지내는게 어떻냐그랬고 처음엔 괜찮을것 같다고 고사했는데 '니 아빠를 남자로 보니' 저 드립 전에도 계속 '니네 엄마도 남자 있다. 니네 엄마가 더 나쁜년이다. 니네 엄마랑 있으면 니 아빠가 망할 팔자다. 니네 엄마랑 결혼하는거 알고 B교수(저랑도 친하고 엄마랑도 알고지내던 아버지랑 친한 교수님)가 왜 결혼하냐고 깜짝 놀라더라' 이래서 너무 불편해져서 그냥 이모댁에서 지내겠다그랬더니, 이번엔 이모랑 제 사이를 이간질ㅋ 중간에 말 전하던 제가 진짜 있는 그대로 전했는데 뭐 중간에 말이 조금 바뀐것같다. 뭐 애가 정확히 전달하질 못했던것 같다 이러면서 절 진짜 개 쓰레기년으로 만듬.

다 자작같지? 자작 아니야ㅡㅡ그 대학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아는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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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ㅋㅋ저는 19살 흔녀입니다ㅇㅇ


저희 부모님은 제가 11살때 이혼을 하셨습니다.
이혼사유는 아버지의 바람때문이었구요ㅇㅇ
당연히 저는 아버지와 아버지와 바람난 분의 만행을 다 겪었고, 친가쪽의 만행도 똑똑히 경험했습니다ㅋㅋㅋㅋ
집나갔는데 돌연 집으로 귀가하시더니 어머니 안부를 묻고 떠난 아버지가 차키를 훔쳐서 내연녀에게 주고 어머니 차를 훔치게하고 남편이 그랬기에 법적 처벌이 불가능하다는 황당시츄에이션1, 아버지가 바람났는데 집에 전화해서 딸(저^^;)을 아버지한테 넘기라고 협박전화+니년이 개년이지 등의 욕설을 어머니께 퍼붓는 고모의 황당시츄에이션2, 집까지 찾아와서 욕을 퍼부으며 니년이 뭔데~ 등의 지랄을 떤 내연녀의 황당시츄에이션3, 너무도 당당하게 이남자는 내남자다 드립치는 내연녀의 녹취록ㅋㅋㅋ 등등ㅋㅋㅋㅋ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저는 어머니쪽에 남게 되었고ㅋㅋㅋㅋ
두분은 이혼하셨습니다.
(+ 저의 ㅋㅋㅋ는 어이없음의 ㅋㅋㅋ임^^ 결코 기분좋아서 치는게 아니란거..녀러분도 아시져?ㅋㅋ)
아무튼 저는 그쪽에 극도의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아버지의 만행으로 인해 아버지는 커녕ㅋ 남자라는 족속이 못미덥게 되더라구요ㅋㅋ
그런데 계속, 아버지가 '너는 내 딸이다. 아무리 그래도 내 딸이야'라고 말씀하시고 어머니도 '그래, 아무리 그래도 혈연이다. 쉽게 끊을 수는 없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버지도 가정사가 복잡하신분이라 자식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크시거든요ㅡㅡa 암튼, 그래서 어느정도 그래도 만나고 연락하고, 그렇게 되었어요.
근데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입원하셨어요ㅠㅠ 화가 나는걸 못견디고 드라이브를 하다가 3중추돌ㅠㅠ사고가 나셔서ㅠㅠ.. 그래서 저는 본의아니게ㅠㅠ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그때 그 내연녀랑 재혼을ㅋ하셨는데, 애까지 낳았더라구요ㅋㅋ 애 나이가 5살이었고요ㅋㅋ 아무튼 그쪽에서는 저한테 계속 애를 좀 보라고ㅋㅋ그러고 보면 좀..ㅋㅋ 애를..어휴..ㅡㅡ 둘 다 나이가 지긋하고 막둥이라(그 내연녀도 유부녀였고 아들이 둘 있는데 저보다 1살, 3살 어린 남자애더라구요ㅡㅡ) 겁나 오냐오냐 하는데 보는 저로서는..ㅋ 딱 봐도 훤히 애 미래가 보이더라구요ㅋㅋ 어휴, 저거 크면 여우에 지만 아는년 되겠구나ㅡㅡ 뭐 동생이라고 해도 .. 정이 가겠습니까 솔찍히ㅡㅡ? 그래도 그래, 니가 무슨죄냐. 싶어서 나름 공부도 미뤄가면서 이뻐해주고 놀아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ㅋㅋㅋㅋ 그 내연녀분께서 게속 절 이상하게 보시더라구요ㅋㅋㅋ
아버지가 들어오시면 방에있다가도 현관에 나가서 포옹하고, 어서오시라고 반기고, 아버지가 집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시는데^^; 제가 별 거리낌 없이 대하고(보통 그러지 않아요??) 그러니까 저를 따로 부르더니, 
'너 너네 아빠를 남자로 보니?' '너 너네 아빠를 남자로 보니?'  '너 너네 아빠를 남자로 보니?'  '너 너네 아빠를 남자로 보니?' 

이러시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이없어. '다른 니 나이 또래 애들은 아빠를 꺼리고 부담스러워하고 그러는데 넌 왜그러니?' 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그 다른 제 나이 또래애가 누군데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어, 그 이모부네 딸, 너랑 동갑인데 걔는 아버지 보면 좀 피하고 어려워하고 그러는데. 넌 왜그래?'
...ㅋㅋㅋㅋㅋ아니 이아줌마 보소, 그 아저씨랑 아버지랑 같나요, 아니면 내가 그 딸래미랑 같은사람인가요ㅋㅋㅋㅋ
'아버지를 두고 그런 생각 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이랬더니, 혼자 정색하더니 그냥 방을 나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제가 레즈라고ㅋㅋㅋㅋ 아버지한테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내가 남자를 싫어하긴 함ㅇㅇ근데 여자랑 샤바샤바한적은 없음ㅇㅇ조카 슬픈데 모쏠임ㅡㅡ..
ㅋㅋㅋㅋㅋ이 개같은 소리를 아버지는 믿음ㅇㅇ그래서 조카 엿같고 더이상 관계를 지속시키고 싶은 마음도 없어서 아무도 없는 우리집으로 짐싸서 들어옴ㅋㅋㅋ
그러는 김에 노트한권에다가 그 내연녀의 만행과 내 생각을 쭉 적었는데휴, 그래. 이거 보면 한가정 또 파토날라ㅡㅡ 싶어서 들고 집에 들어가기는 기분 엿같을것같아서 그냥 꽁꽁 숨겨두고 나왔죠ㅋㅋㅋㅋㅋ나중에 찾아서 파토나도 한참 뒤니까 뭐 지들끼리 어떻게 하겠지라는 심정 반, 우리집 파토내고 니가 잘살것같았냐 라는 심정 반으로 그랬어요ㅋㅋㅋㅋ
아무튼ㅋㅋㅋㅋㅋ하루도 안돼서 핸드폰이 폭_주_하고 겁나 문자가 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우리 어머니 폰에까지 지랄들을 하던데ㅋㅋㅋㅋ
또 쌍욕을 하면서 어머니를 비하하는 그 내연녀의 의지가 정말 대단하더라구요ㅇㅇ
진짜 꽁꽁 숨겨놔서 맘 먹고 찾지 않으면 모르고 노트에 첫장부터도 아니고 스프링노트 제일 두꺼운거여서 중간에 띄엄띄엄 써놨는데 그걸 다 찾아서 읽음ㅋㅋㅋㅋ
그 의지에 정말 박수 짝짝짝
아무튼 간다고도 말 안하고 내 핸드폰이랑 노트북이랑 다 쌔벼가서 그것만 챙겨들고 새벽 5시에 노랠 나온건데ㅋㅋㅋㅋ
내가 학교갔을지도 모르는데 그걸 다 찾아내서 반나절만에 다 뒤져서 찾아본 당신 정말 대단함ㅇㅇ
그리고ㅋㅋㅋㅋ
원래 기본 양육비가 300만원인데, 250만 주더라고요ㅋㅋㅋㅋ
그래서 다 자증나서 다시 300으로 내놔라. 이랬더니ㅋㅋㅋㅋ
'걔는 공부할 의지도 없고 그럴 가치고 없는애니까 못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랄옘병을 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300만원 다 받아낸데다가 아버지가 대학 교수임ㅡㅡ그 대학에 클레임걸고, 신고하고ㅋㅋㅋㅋㅋㅋ
잘가요ㅠㅠ 부디 잘살아요ㅠㅠ

암튼 그랬네요ㅋㅋㅋㅋㅋㅋ아 쓰다가 격해져서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


아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니 아빠를 남자로 보니? 는 결코 잊혀지지 않음.날 뭘로 보는거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