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언니들이자꾸만저희강아지를달라고해요..ㅜㅜ

김수연2012.08.04
조회399

회사들어간지 몇일 안된 20대초반 여자임ㅜㅜ

남자친구도 없고 월급도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겟음 ㅠㅠ

 

글자가 틀려도 이해해주시길 바람 ㅠㅠ 성격이 좀 소심해서 악플 좀 자제해주센ㅜㅜ

 

 

 

 

바로 1시간 전에 있었던 일임 ㅠㅠ

너무 화나서 미치겠음 ㅠㅠ

 

 

내가 다니는 회사가 우리집이랑 10분밖에 안걸림ㅜㅜ

집에는 지금 글쓴이밖에 없는 상태였음

 

회사언니가 전화가 온거임 회사에 뭐 가지러 갔다가 집에 가는 길인데

우리집에 오겠다고 하는거임ㅋㅋㅋ

 

 

 

 

 

그 전에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가 회사다니는 동안 강아지 자랑을 좀 했었음ㅋㅋㅋㅋㅋㅋ

푸들 두마리를 키우는데 두마리 다 유기견센타에서 데려온 아이들이라고

말도 잘듣고 데려온지 얼마 안되서는 다 화장실 가린다고ㅋㅋㅋㅋㅋ

 

폭풍자랑 좀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 이름은 우유랑 초코임 ㅋㅋㅋㅋ 초코우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의 네이밍센스란ㅋㅋㅋㅋ

 

 

 

아무튼 ㅋㅋㅋㅋ 대뜸 오겠다니까 왜그러냐고 했더니 강아지가 보고싶다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왠지 뿌듯한 마음에 오라고했음 ㅋㅋㅋㅋ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ㅋㅋㅋㅋ

 

우리집으로 온다는 그언니는 결혼도 했고 아이들도 2명있는 꽤 나이가 있으신 언니임 ㅋㅋㅋㅋ

온다니까 오라고 했는데 오분만에 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보고싶었나 보다 이러고 들어오라고 하하고 거실에 앉으라고 하는데 애들이 너무 반기는거임ㅋㅋ

나름 뿌듯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언니도 우와 귀엽다 이러니까 ㅋㅋㅋㅋㅋ

완전 뿌듯음흉

 

 

 

커피 타주고 이런저런거 준비하는 사이에 강아지 한마리가 완전 죽는소리를 내는거임!!!!!

뭐지?!버럭 이러고 거실로 가보니까 우유 뒷목을 잡고 여기저기 살피는거임!!!!!!!!!!!!

 

언니!!!!!!!!!!! 뭐하는거예요 아파하잖아요!!! 이랬더니

뭐어때~ 아팠으면 미안~이러고 내려놓는거임우씨

장난하심?!?!?!?!?!?

 

일단 참았음... 개를 안키워서 모른다고 하길래 일단 참음...

 

 

 

그러고 커피를 줬는데 대뜸 하는말이 한마리달라는거임-_-

여기서부터 대화체임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야 한마리 가져갈께

글쓴이: 예?

언니:두마리키우면 돈 많이 들어~ 한마리가져갈께~

글쓴이 : ㅋㅋㅋ언니 장난치지마요 ㅋㅋㅋㅋ 순간 당황했자나요 ㅋㅋㅋ

언니: 장난아닌데? 우리애들이 엄청 갖고싶어해

 

이러더니 애들 밥그릇이랑 쿠션을 챙길라그러는거임-_-

 

글쓴이 : 절대안되요!! 내가족인데 왜 데려갈라그래요??

그랬더니 하는말이 가관임-_-

 

언니 : 한마리가져간다고 누가죽냐 너네도 키우다 늙으면 버릴꺼아니야?

 

아나............ 멘붕임....... 님아....개념어딧음??당황

 

글쓴이: 난 죽을때까지 얘네 데리고 살꺼라고 언니가 뭘 잘못 아시는거 같은데 나는 얘네 가족이라고 내가 얘네 엄마라고 내가 언니 애들 데려간다 그러고 애들 용품 챙긴다 그러면 좋겠어요?

이랬음

 

글쓴이는 성격이 좀 멍청함ㅋㅋㅋㅋㅋ 할말못하고 끙끙앓다가 한숨자면 잊어버림 ㅋㅋㅋㅋㅋㅋ

좀 소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언니가 글쓴이 상관임슬픔 사수라고 해야되나.. 내 바로 위에 사람이라 왠만하면 친하게 지내야하는데

완전 화나거 버럭거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하면서 강아지새끼가 뭐 사람새끼랑 같냐고 이러면서 챙긴거 집어던지더니 획 나가버림-_-

 

아휴,.... 강아지가 뭐 장난감임? 쓰다버리는 가전제품인가?!

글쓴이 생각이고 키우면서 느끼는 거지만 걔네도 아픈거 다느끼고 감정있는 동물임버럭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지만.... 유기견으로 만드는 사람들 보면 이해도 안가고 이해하고싶지도 않음...

아휴ㅠㅠ 회사가면 또 어떻게 얼굴을 볼지 걱정이 좀 큼.....

 

 

 

이거 어케끝내야함??? ㅋㅋㅋㅋㅋ 여기서 좀 당황스럽군에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