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에게 고백하는 법

찌질이들아2012.08.05
조회6,802

안녕하세요. 몇몇 여성분들이 여자가 다가가고 고백하는 법을 궁금해 하셔서 글을 올려요.

괜히 또 순위 안에 들려는 욕심 때문에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ㅎㅎㅎ 한번이면 충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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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판 글이 잡동사니로 뒤덮이는 것을 싫어해서 앞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즉 고백보다는 까려는 것이 저의 목적이였죠 ㅎㅎㅎ

 

이제는 진지한 말투로 써볼까 합니다.ㅋ 거칠게 말고.

 

우선 다가가는 법.

 

많이 연구해봤는데, 극히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법은 없는 거 같아요. 인위적이라 그런가..

 

자연스럽게 친해진 적은 있어도....

 

 

만약 중고딩인데 같은 반이라면 쉬워요. 그냥 번호 물어보던지 친구를 통해서 물어보면되요.

 

같은 학년이면 그래도 친구를 통해서 물어보면 되요.

 

남자선배면 좀 힘드네요.

 

자 상상을 해봅시다. 잘나가는 선배가 있는데 잘생기고 멋져보인다.

 

그런데 나는 영향력이 미미하거나 그냥 사람이다.

 

소설같은 일이?!?!?! 일어나진 않아요.

 

이럴땐....자신을 좀 꾸며봅시다. 이것저것 다하라는 소리는 아니구요.

 

자신감을 가지고, 살빼고, 화장도 해보고,

 

교복을 약간 변화시킨다던지?흐흐

 

우선 자신을 동등화하는 데에 중점을 둡시다.

 

친구들도 적극적으로 사귀고, 인맥을 넓혀나가는 거죠.ㅎㅎㅎ 일진되란 뜻은 아닙니다.거부

 

그럼 동급 및 선배들 사이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를 가지면서 쉽게 번호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남자후배라면 조금 쉽겠네요. 반에 찾아가서 쪽지를 누구한테 전하라고 하던지 나오라고 하던지. 점심시간을 이용하던지.

 

이제 구체화 들어갑니다.

 

같은반: ㅇㅇ야~ 너 번호 좀 찍어줘.ㅋ <- 끝

 

이게 힘들다면 친구를 통해서 어찌어찌 알아내서 카톡이나 문자로 학교 끝나고 가볍게 인사!

 

안녕!ㅋ난 같은반 ㅇㅇ야. <- 끝

 

같은 학년: 위에 친구를 통해 번호를 얻고 연락하는 것이 가장 나을듯. 용기있으면 번호 달라고 해도 좋음.

 

안녕! 난 ㅇㅇ고 ㅇ학년 ㅇ반  ㅇㅇㅇ이야ㅋ ㅇㅇ 친구ㅎㅎ <- 끝. 여기서 마지막 ㅇㅇ 은 그 남자가 아는 여자 이름을 댈것.

 

선배: 오빠! 오빠 번호 좀 주세요~! ㅎ <- 끝. 여기서 전제는 같이 노는 그룹에 속해야함. ㅋ

 

그냥 조용한 선배인데 끌릴 경우는 패스. 별로 없을거 같음.

 

후배: 불러내기는 거의 불가능할거 같아서

 

쪽지: 아는 동생한테 (없다면 친구친구친구를 통해서) 쪽지를 몰래 전해주라고 한다.

 

내용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폰번호. 몇학년 몇반 이름이면 됨.

 

안녕! 난 ㅇ학년 ㅇ반 ㅇㅇㅇ이야. ㅋㅋ 친하게 지내자! 010-XXXX-XXXX로 연락줘!

 

여기서 설명을 하자면 남자는 여자가 폰 번호 물어보면 하루종일 기분 좋아함 히힣힣힣힣히힣ㅎ힣ㅎ

 

무엇보다 자신을 매력적으로 가꾸는게 중요.

 

폰 번호 물어볼때 남자애 한테 자신의 마음을 들키는게 아닐까 두려워 할 수도 있는데

 

그게 뭐 어떰? ㅋ

 

좋아서 그런건데 사귀고 싶은데 그 정도는 별거아님 ㅋㅋ 물론 심장이 터질것 같겠지만....ㅠ

 

여자가 폰 번호 물어보는 것은 남자의 쉬고있는 심장에 불을 지피는 효과가 있으므로

 

남자에게 열정을 주는 행위임.

 

 

 

자 이제 성인!

 

성인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데 대딩부터는 모든 여자가 자신을 꾸미게 되고 아름답게 되기위해 노력합니다.

 

뭐 별거 있나요?ㅋㅋㅋ 남자가 하는 것처럼

 

다가가서 저기요...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 폰 번호 좀 주실수 있으세요??

 

하면 박수 지화자 좋쿠나! 하면서 줌 ㅎㅎㅎㅎ

 

웬만하면 바쁜일 있어도 줄듯....? 나만 그런가...부끄

 

여친있으면 안 줄수도 있어요ㅠ  <- 여친 있어도 없는척 하는 남자는 조심.

 

 

 

 

 

친해지는 법.

 

모르는 사람인데 번호로 다가갔다면

 

채팅으로 친해집시다.

 

이때는 조금 시크해야함 ㅋ

 

좋은 티 거의 내지말고

 

걍 꾸준히 대화만 맞춰주고 이어나가요.

 

먹는 얘기. 학교 얘기. 친구 얘기. 놀러간 얘기

 

남자가 적극적으로 연락하게 만들었다면 은근슬쩍 영화애기나 휴일얘기나 놀러가고 싶다는 얘기를 꺼내세요.

 

너는 ㅇㅇ 봤냐. 요새는 ㅇㅇ가 먹고 싶더라. 친구는 누구랑 어디 놀러갔다더라. 부럽다.

 

이러면서 데이트 유도 멘트를 하시면 되요.

 

남자가 쿨하지 못하면 못 알아볼수도 있으니 눈치껏 먼저 신청해도 되요 ㅋㅋㅋ

 

요새 심심하지? 누나가 같이 놀아줄게 ㅇㅇ 가자! ㅋ <- 끝.

 

 

선문자나 선카톡은 여자가 번호를 딴 경우 쫌 해주셔야해요. 어쩔수없음.

 

친구를 통해 친해진거면 며칠만 하시고 확 잡으시면 되요.

 

 

 

글을 쓰다보니 남자나 여자나 친해지는 것은 뭐 똑같네요.

 

데이트 할 때에 주의사항은 장소에 대해 어느정도 아시는게 매우 유리해요.

 

첫 데이트때 영화는 맨 마지막이나 안 보는게 좋고 가볍게 카페가서 수다떨고 밥 먹고 헤어지면 되요.

 

큰 상관은 없지만 처음에 영화로 시작해서 친해지려하는 것은 좀 힘들더군요.

 

핸드폰은 가방에 넣어두시고 옆에 있는 사람한테만 신경쓰는 것도 예의 중 하나에요.

 

전화는 괜찮지만 카톡은 답하게 되면 계속 하게되니까...몇시간 잠수 ㅎㅎ파안

 

 

 

고백하는 법.

 

기발한 방법도 많겠지만 중요한 것만 알려드릴게요.

 

저를 포함한 제가 만난 남자들은 여자의 접근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다가가기나 친해지기나 고백하기 매우 편합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만나서 하는게 조아요. 저라면 만났을때 고백 받고싶네요. 아니면 전화?ㅋ

 

그렇다고 분위기 조성 필요하지 않고 남자는 감정이 마구마구 변하는 경우가 드물어서

 

어느정도 확신이 있으면 집가는 길에 잠깐 멈춰보라고 하고 고백해도 되고...

 

쉽게 쉽게 이벤트 준비해도 되고...편하게 전화로 해도 되고..

 

공원같은 곳에서 해도되고...ㅋ

 

 

멘트 같은 경우는  나: ㅇㅇ야 상대방: 응? 나: 너 나 좋아해? 상대방: 응? 이나 응. 나: 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아무래도 너가 좋은거 같애....☞☜ 나랑 사귈래?

 

음.....상상력이 너무 부족한듯.......멘트가 왜케 허접해 보일까.....

하지만 저런 여자가 있다면 좋아서

 

마른하늘을 달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