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서러워서 판에 글을 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소녀입니다 어릴때 어렵게 살다가 지금은 부산에 작은 가게를 내고 살고있습니다 제가 예체능이라서 야자도 안하고 그냥 중학생이랑 비스무리하게 마쳐서 집에갑니다 집에 도착하면 5시 20분.... 원래 미술학원을 가야하지만 (그래서 야자 빼주는거) 미술학원은 10시에 가고요(가게일마치고) 5시 20분부터 10시까지 가게일을 돕습니다 미술학원에서 2시간 교육받고....12시 되서 오면 또다시 가게일... 학교가서 미술학원 숙제하고....또학교마치고 가게일..... 근데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사람들이 "엄마가 많이 힘드니 도와줘라"입니다 저도 솔직히 학교다니랴 학원다니랴 힘들구요 어쩔때는 손님많은 다음날엔 팔이 아파서 붓을 들고 운적도있습니다 너무아프드라구요 저희집은 오빠 2명 엄마 아빠 저 이렇게 5명인데 오빠들은 다 서울나가서 돈을 벌고 알아서 삽니다 손 안벌리고 살겠다고 열심히 살구요 작은오빠랑 14살 차이나고 그렇게 낳고싶었던 귀동딸을 낳았다고 사람들이 축하해줬는데 어떤사람은 욕하더군요 ;; 18살짜리 딸 혹사시킨다고.... 저는 엄마아빠랑 일하는것도 즐거울때도 많고 그래서 꿋꿋하게 참았습니다 근데 이젠 엄마가 너무 당당하게 나오네요 주말같은경우는 저도 놀러가고싶잖습니까 그래서 놀러갈라치면 5시까지 오거라.....이소리 먼저 듣습니다 싫어요 솔직히 일주일에 5일동안 죽어라 일하고 주말에 좀 노는것도 안돼나... 나는 왜 다른애랑 다르나.... 그리고 가장 싫은게 애들이 주말에 놀러간다고 계획잡으면 "너는 안돼지? 가게때문에....." 이소리 먼저듣고 당연 못갑니다 거기서 나 갈수있어라고 말할순없잖아요.... 저 엄청 가게한테 투자 많이합니다 아주어릴때부터 조금씩조금씩 청소같은거 해주다가 중3때부터 본격적으로 가게일 시작했습니다 그전부턴 너무 어려서 못했구요.... 제가 제일 화나는건... 당연히 도와야 한다는 엄마의 생각과 주위사람들의 말입니다 나는 왜 다른애들과 같아지지 못하나요? 주말엔 놀고 학교마치고와서 놀지 못하나요? 물건을 파는곳도 아니고 식당입니다 정말 힘들어요.... 엄마도 물론 힘들단걸 알고있지만 적어도 12시.... 새벽 4시까지 일을 할때도 있고 어쩔땐 밤을새고 학교를 가는적도 많습니다 요즘같은 방학 꿀같은 학교안가는날엔 저도 좀 놀고싶어요 근데 일하라네요..... 게다가 종업원이없습니다 주방이모 1명..가끔가다 오빠가 도와주고 아부지는 주방.... 홀을 저 혼자 뜁니다 아주 죽을맛이예요... 보통은 종업원한명씩 들이지 않나요? 아무리 휴가철이라지만..... 바쁠때는 가사원 부르고요....... 너무 힘이듭니다... 제가 감정조절을 잘 못해 횡설수설 썼을지도 모르지만.... 톡커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24
장사하는집 딸은 무조건 가게일을 도와야 하나요?
정말 서러워서 판에 글을 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소녀입니다
어릴때 어렵게 살다가 지금은 부산에 작은 가게를 내고 살고있습니다
제가 예체능이라서 야자도 안하고 그냥 중학생이랑 비스무리하게 마쳐서 집에갑니다
집에 도착하면 5시 20분....
원래 미술학원을 가야하지만 (그래서 야자 빼주는거)
미술학원은 10시에 가고요(가게일마치고)
5시 20분부터 10시까지 가게일을 돕습니다
미술학원에서 2시간 교육받고....12시 되서 오면 또다시 가게일...
학교가서 미술학원 숙제하고....또학교마치고 가게일.....
근데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사람들이
"엄마가 많이 힘드니 도와줘라"입니다
저도 솔직히 학교다니랴 학원다니랴 힘들구요
어쩔때는 손님많은 다음날엔 팔이 아파서 붓을 들고 운적도있습니다
너무아프드라구요
저희집은 오빠 2명 엄마 아빠 저 이렇게 5명인데 오빠들은 다 서울나가서 돈을 벌고
알아서 삽니다 손 안벌리고 살겠다고 열심히 살구요
작은오빠랑 14살 차이나고 그렇게 낳고싶었던 귀동딸을 낳았다고 사람들이 축하해줬는데
어떤사람은 욕하더군요 ;;
18살짜리 딸 혹사시킨다고....
저는 엄마아빠랑 일하는것도 즐거울때도 많고
그래서 꿋꿋하게 참았습니다
근데 이젠 엄마가 너무 당당하게 나오네요
주말같은경우는 저도 놀러가고싶잖습니까
그래서 놀러갈라치면 5시까지 오거라.....이소리 먼저 듣습니다
싫어요 솔직히 일주일에 5일동안 죽어라 일하고 주말에 좀 노는것도 안돼나...
나는 왜 다른애랑 다르나....
그리고 가장 싫은게
애들이 주말에 놀러간다고 계획잡으면
"너는 안돼지? 가게때문에....."
이소리 먼저듣고 당연 못갑니다
거기서 나 갈수있어라고 말할순없잖아요....
저 엄청 가게한테 투자 많이합니다
아주어릴때부터 조금씩조금씩 청소같은거 해주다가
중3때부터 본격적으로 가게일 시작했습니다
그전부턴 너무 어려서 못했구요....
제가 제일 화나는건...
당연히 도와야 한다는 엄마의 생각과
주위사람들의 말입니다
나는 왜 다른애들과 같아지지 못하나요?
주말엔 놀고 학교마치고와서 놀지 못하나요?
물건을 파는곳도 아니고 식당입니다
정말 힘들어요....
엄마도 물론 힘들단걸 알고있지만
적어도 12시....
새벽 4시까지 일을 할때도 있고
어쩔땐 밤을새고 학교를 가는적도 많습니다
요즘같은 방학 꿀같은 학교안가는날엔 저도 좀 놀고싶어요
근데 일하라네요.....
게다가 종업원이없습니다
주방이모 1명..가끔가다 오빠가 도와주고
아부지는 주방....
홀을 저 혼자 뜁니다 아주 죽을맛이예요...
보통은 종업원한명씩 들이지 않나요? 아무리 휴가철이라지만.....
바쁠때는 가사원 부르고요.......
너무 힘이듭니다...
제가 감정조절을 잘 못해 횡설수설 썼을지도 모르지만....
톡커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