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나오는 모텔...환불도 제대로 못받았어요~ㅠㅠ

spcpman2012.08.06
조회1,549

8월4일 토요일,,,

와이프와 와이프 친구가 서울에 놀러가서 하룻밤 자고 온다기에

야놀자에 검색해서 신촌 캠퍼스모텔 예약하고 결제했습니다.

실장이라는 여자...나름 똑부러지게 돈 받더군요...

와이프랑 친구들이 방에 들어갔다고 통화하고, 굿나잇 인사까지 하고....

축구봤죠~ 8강전...잘보고있는 후반전 끝날 무렵... 와이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동남아에서나 볼 수 있는 날아다니는 대왕 바퀴벌레가 한쌍으로 나타났다고....

갑자기 열받아서...돈이 18만원인데...이런 관리를 하나싶어서, 실장이랑 통화했는데,....

미안하단 말...물론 건성으로...거기에 큰 바퀴벌레가 더 깨끗하다는 정말 어이없는 말에

다른 방 잡아준다고 말하는데....누가 그 모텔에서 자고 싶겠어요...

거기에 또...여자들끼리 파티룸 와서, 지금 그 시간이면 놀거 다 놀아놓고 환불해달라니, 자기는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답니다. 정말 화가 치밀어 당장 서울 올라가려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구에 삽니다.

결국, 와이프랑 친구들은 인근 찜질방가서 새우잠자고 일요일 점심무렵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신촌 캠퍼스모텔의 막나가는 말, 태도...너무 어이없어 화풀이겸 제가 할 수 있는 게 뭔지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