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톡을 가끔씩 보는 27세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약 4년간 교제를 해온 소중한 1살 연상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둘 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이구요~ 요즘 들어 결혼 얘기가 오가는 상황입니다. 연애란 건 참 즐겁고 행복하지만 결혼으로 이어지기까지는 현실의 문제에서 부딪히는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우선 두명 모두 직장 면에서는 크게 부족한 것은 없는 듯 합니다. 부부교사는 참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 하지만 집안 문제에 가서는 제가 조금 속물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ㅠ 남친 집은 시골 중에서도 시골?입니다. 형편이 좀 많이 어렵습니다.. 남친 부모님 모두 농사를 지으시구요~ 남친도 대학 시절 형편이 어려워 국가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으며 다니곤 했습니다. 남친 형분은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구요~ 농사를 지으셔서 결혼 후에 자주 도와드리러 가야 할 것 같구요 저는 대도시에서 자란 평범한 여자이고 부유한 편은 아니나 아버지는 메이저 금융업에 종사하시고(연봉 8천 정도) 어머니는 가끔씩 알바를 하시는? 정도입니다. 동생은 평범한 회사에 다니구요. 남친과 연애를 할 땐 너무 재밌고 행복하지만 결혼을 생각하면 가끔씩 답답함이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속물 같긴 하지만 굳이 형편이 좋지 않은 집안으로 시집을 가야할까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친구들 중 사랑만 보고 결혼했다가 결혼하고 다툼이 많은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대 후반이 되니 부모님 주변에서 전문직(의료계나 대기업)직종 소개도 많이 들어와 솔직히 가끔은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제가 뭐라고 이렇게 재는 진 모르겠다만 결혼은 현실이란 말이 요즘은 공감이 갑니다... 제가 말로만 듣던 속물인가 싶구요.. 남친은 저와의 결혼을 굳게 믿고 있는데 저는 흔들리는 게 사실입니다. 너무 사랑하지만 제가 결혼 후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하지만 이 흔들림을 잘 이겨내고 남친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이런 이기적인 마음을 잘 극복하고 결혼하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 이 외에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나 이런 것들 충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15
결혼 앞에서는 약해지는 저, 속물인건가요? (조언 부탁)
안녕하세요 ^^
톡을 가끔씩 보는 27세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약 4년간 교제를 해온 소중한 1살 연상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둘 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이구요~
요즘 들어 결혼 얘기가 오가는 상황입니다.
연애란 건 참 즐겁고 행복하지만 결혼으로 이어지기까지는
현실의 문제에서 부딪히는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우선 두명 모두 직장 면에서는 크게 부족한 것은 없는 듯 합니다.
부부교사는 참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
하지만 집안 문제에 가서는 제가 조금 속물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ㅠ
남친 집은 시골 중에서도 시골?입니다. 형편이 좀 많이 어렵습니다..
남친 부모님 모두 농사를 지으시구요~ 남친도 대학 시절 형편이 어려워 국가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으며 다니곤 했습니다. 남친 형분은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구요~
농사를 지으셔서 결혼 후에 자주 도와드리러 가야 할 것 같구요
저는 대도시에서 자란 평범한 여자이고 부유한 편은 아니나
아버지는 메이저 금융업에 종사하시고(연봉 8천 정도) 어머니는
가끔씩 알바를 하시는? 정도입니다. 동생은 평범한 회사에 다니구요.
남친과 연애를 할 땐 너무 재밌고 행복하지만
결혼을 생각하면 가끔씩 답답함이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속물 같긴 하지만 굳이 형편이 좋지 않은 집안으로 시집을 가야할까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친구들 중 사랑만 보고 결혼했다가
결혼하고 다툼이 많은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대 후반이 되니 부모님 주변에서 전문직(의료계나 대기업)직종 소개도
많이 들어와 솔직히 가끔은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제가 뭐라고 이렇게 재는 진 모르겠다만 결혼은 현실이란 말이
요즘은 공감이 갑니다... 제가 말로만 듣던 속물인가 싶구요..
남친은 저와의 결혼을 굳게 믿고 있는데 저는 흔들리는 게 사실입니다.
너무 사랑하지만 제가 결혼 후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하지만 이 흔들림을 잘 이겨내고 남친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이런 이기적인 마음을 잘 극복하고 결혼하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
이 외에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나 이런 것들 충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