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쯤 신들린 내 친구 (11) ★★

갑순이갑돌이2012.08.07
조회16,702

 

저번에 댓글 써주신분들..ㅜ

제가 요새 너무 힘들어서 댓댓글을 써드리지 못한점에 대해 정말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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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글에 친해지자고(?) 올려준 언니와 만남!

마침 사는곳도, 느낌도 비슷해서 만남!!!

 

그리고 언닌 11시에 가게됬는데 그 사이에 참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됨!

하지만.. 그건 비밀이니까 u..u

 

 

우선적으로 신기한건 내 근처에 오는 것들은 나한테 나쁜짓을 안함.

그래서 나도 참 잘 놈.

 

다른 귀신판 쓰시는 분들 글 읽어보면

괴롭힌다, 누른다, 죽어 라고 한다. 등등 정말 많은데...

난 그냥..

" 이리와~ "

하다가 놀고 자고 인나면 그냥 사라짐.

물론 우리집에 묵여있는 애들은 별 수 없는 거지만.. ㅜㅜ

 

오늘따라 참 애들 느껴지는게 심한듯.

특히 지금도 뒤에서 쳐다보고 있는(째려보는걸지도) 애도 참 걸리적거림..

근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그래도 나쁫짓은 안하니까 그런대로 멍 하면서 삼!!!

 

 

난 확실히 다른 무당분들의 신은 잘 느끼는 편.

모습 , 옷색 등등 정말 확실하게 다가오는 편이 많음!!

내가 제일 아쉬운건 그분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그래도 난 참 웃긴게 그분들이 나에게 해주는 말을 머리속으로 글자처럼 들어옴,

 

그 언니말을 빌자면 '네이게이션' ㅋㅋㅋㅋ

내가 사람 관상을 봐줄때는 일단 그 사람 사진을 봄.

그리고 그 사람의 눈을 봄.

그다음에 머리속으로 단어가 나오게 됨.

그럼 그 단어중에서 뺄 단어는 뺴고, 뱉어줄 단어만 뱉는 것.

 

간혹 , 내 뒤에 귀신이? 내가 빙의가? 우리 가족이? 내 죽은 애인이? 내 아이가?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

내가 항상 얘기하는 거지만, 개네들은 맨날 들어왔다 나갔다 바쁨.ㅜㅜ

 

 

내가 몇일전에 낙태령 봐준 그 분은 내가 말한 후부터 어깨가 아프다고함.

내가 어깨에 애가 있다고도 말을 해줌.

근데 놀라운건 그 도깨비가 된 아이가 있는 위치의 어깨가 아프다고 함.

그래서 나한테 받아달라구함...

비록 내가 몸은 안좋아서 받지는 않았지만..

난 사실 그 여자분꼐 미안하다는 마음보단... 원망이 더 컸음...

물론, 내 탓은 있음.

 

원래 그런건 말해주면 그때부터 아파옴.

그래서 여직껏 안아팠다가 내가 인식시켜주니까 그때부터 아픈것일수도있음.

하지만 그건 별 수 없는게 ...

 

그게 바로 벌임.

당신이 죽어서까지도 지고 다녀야 할 벌.

 

그걸 나와 나누어 갖자고, 도와달라고, 천도시켜달라고...

그걸 나한테 가져가달라는건... 너무 이기적인것임...

물론 누구는 해줬는데, 누구는 안해주냐? 이런식으로 나오지 않으셨으니 감사하지만..

그거 해주는건 정말 당연한것이 아니니까 ...

제발 날 그렇게 실망시켜주지 않았으면함 ...

 

 

사람들이 참 나한테 관상봐달라고, 령을 봐달라고 참 많이들 하시는데.....

이렇게 될 바애야 난 차라리 조금이나마 복채받고 하고,

령 받아주는것도 돈 받고 해줄생각.....

진짜 오죽하면 내 몸이 점점 망가지는걸 스스로 느끼고있고...

난 여러분께 이걸 해줄수록 내 신기가 점점 강해져서 ..

 

오죽하면 요샌 령들이 날 만지는 느낌도 들고,

어쩔떈 쓱 지나가는것도 살짝 보기도함 ....

나야 하하호호 웃으며 좋아좋아 다 받는건 아니지만..

실제무당처럼 그렇게 덤태기로 복채를 받을 생각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보고싶다면 난 진짜 복채를 받을생각...

 

오늘은 머리가 정말 멍스럽고, 뭔가 놀라운걸 너무 많이 듣고 보고 느끼게 되서 령에 대한 얘기는

쓰지못했지만..

다음편엔 꼭 쓰겠음.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몇개 뽑아서 다음판에 쓸 생각.

 

그리고 조만간 판을 쉬거나 접을생각..ㅎㅎ ...

항상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을 갖게되서 진짜 너무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