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호환성에 따른 구체적인 연결 방법은 어떻게 되는 건지, 제품의 소리는 어떤 느낌인지를 확인하는 리뷰를 해 볼 계획입니다.
연결방식은 크게 도킹방식, 블루투스 연결방식, AUX 연결방식의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어요~
#1. 도킹방식
도킹방식은 말 그대로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위에서 밑으로 장착시키는 방식이에요. 충전이 동시에 이루어져요. 아이폰, 갤럭시 제품군들이 그 대상이죠.
<1. 아이폰4의 도킹>
아이폰의 도킹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1. 기기에 아이폰을 도킹한다.
2. 끝!
애플사에서는 수년전부터 도킹시스템을 만들어왔고, 아이폰의 시대에 와서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기능이 내장되어있어요~ 덕분에 도킹과 거의 동시에 진동이 두번 울리고, 바로 충전 및 연결이 시작됩니다. 영상에서처럼 음악을 재생중이었다고 해도 즉시 음악이 스피커를 통해 재생됩니다.
을 설치하면 도킹시에 자동으로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되며 도킹스피커 및 충전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연결을 하면 비밀번호를 묻게 될 수 있는데 이떄 그냥 넘겨버리거나 그럴 수 없다면 0000을 입력하면 됩니다.
※ 특징, 음질
- 아이폰에 비해 갤럭시S2의 경우 도킹 후 소리가 나기까지의 시간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도킹방식의 차이인데요, 아이폰의 경우에는 단자를 통해 사운드가 바로 출력되는 방식이어서 음질이 가장 훌륭한 AUX유선 연결방식과 음질 및 잡음면에서 차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갤럭시 S2는 도킹을 통해서 스피커가 작동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마트폰과 스피커간에는 블루투스3.0방식으로 작동합니다. S3등의 최신 기종은 APT-X코덱을 이용해서 음질 부분을 개선시켰다고는 하지만 갤럭시 S2와 아이폰4의 단순 도킹시에는 고음 부분에서 약간 노이즈의 차이가 발생하네요. 기판의 차이 때문인지 같은 블루투스 방식 연결이라고 하여도 갤럭시S2가 대조군이었던 베가레이서1보다는 우수한 사운드 품질을 보였습니다.
-갤럭시S2가 반응속도 및 고음부 노이즈 면에서 차이를 보였다고는 하지만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날씨, 시계등의 표현 방식은 유용했습니다. 알람으로도 바로 갈 수 있게 되어있어서 편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2. 블루투스 연결방식
블루투스 연결방식은 무선으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현재 이 기기는 블루투스 3.0을, 그리고 블루투스의 가장 hot한 능력을 살려줄 Apt-X 코덱을 지원하고있어요~ apt-x코덱은 원음에서의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돕는 코덱이고, 현재 갤럭시 S3등 최신 기종에서 지원한다고 하니, 다분히 미래지향적인 기기라 할 수 있죠!
<1. 블루투스 지원 휴대폰 연결>
간단한 조작으로 스피커의 안드로이드 단자와 규격이 맞지 않는 휴대폰과도 연동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인식거리는 실내공간에서는 여유로운 편이며, 수분이 다량 포함된 물체나 신체 등로 블루투스 기기를 가로막거나 감싼 경우에는 거리가 짧더라도 블루투스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끊길 수 있습니다.
<2. 블루투스 지원 랩탑 연결>
블루투스노트북과 이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리모콘으로 볼륨과 저음강화 음장효과등의 설정을 할 수 있으며, youtube시청중에 일시정지/재생 버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은 동시에 한 기기에만 할 수 있습니다.
※특징, 음질
블루투스 연결은 동시에 여러 기기에서 할 수 없습니다.사운드가 방해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고, 여럿이 한 기기를 같이 사용하면서 서로 음악을 들려줄 수는 없는 점이 단점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3. AUX연결방식
무선통신방식이 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언제나 휴대폰으로만 음악을 듣지는 않잖아요, 필요에따라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들도 AUX단자를 통해 연결할 수 있습니다. AUX연결단자는 기기의 뒷편에 달려있습니다. 35mm 이어폰잭 모양이니 참고하세요
장점 : 현존하는 연결 방법중, 체감적으로 음질이 가장 우수했습니다. 고음의 노이즈나 사운드 밸런스 등이 제일 안정적이었던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단점 : 스피커만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보니 리모콘의 버튼은 음량조절버튼, 뮤트버튼, 베이스 강화버튼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AUX 케이블을 상시 휴대할만한 공간이 적재되어있는 것은 아니므로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연결한다고 블루투스처럼 기기를 자유롭게 가지고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도킹처럼 충전이 되지도 않습니다. 음질에서의 차이가 있다고 기입하였지만,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음질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글로 설명하기엔 애매한 요소가 많아요... 얼마전에 제가 애용하는 한 사이트에서도 헤드폰의 리뷰에서
"칵테일의 블랙러시안같달까.. 깔루아의 단맛이 가시기 전에 보드카의 향이 치고 올라오는(중략) 한마리의 야생마같은(후략)"
..이러더라구요. 제가 사용하는 컨덴서마이크가 있지만, 그 마이크로 소리를 녹음해서 들려드린다 한들, 집에서 들으시는 스피커가 각자 다르시니 그 스피커의 소리를 들으실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조금 당황스러우실 수 있겠지만 원론적이고 딱딱한 방법을 차용해보도록 할게요.
스피커의 주파수특성을 직접 측정해보았는데, 이곳이 무향실도 아니고, 스피커가 몇백만원급 스피커도 아니니 음색의 비교 용도로만 사용하고, 그래프에 대해서는 가시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부분만 짚어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1. DA-E550 측정>
리뷰의 중점이 되는 삼성의 스피커입니다. 노멀모드, 베이스 강화모드 두가지가 있어서, 두가지 모두 측정해보았습니다.
베이스강화 vs 노멀모드>
위 그림은 노멀모드와 베이스 강화모드를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좌측은 저음을, 우측은 고음을 나타냅니다.
위 그래프는 우측으로 갈 수록 두 그래프가 비슷하지만, 저음부는 왼쪽 절반이 모양이 다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좌측 절반(저음부)에서는 연한 녹색의 그래프(베이스강화)가 진한 녹색의 그래프(노멀모드)보다 높습니다. 스피커의 해상력은 일반적으로 주파수특성이 납작하게 나올 수록 좋게 평가되는데,위 그래프를 참고하면 노멀모드 때 보다 베이스 강화시의 음색이 조금 더 감상시에 적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의 모드 차이가 음색이 크게 다른 것은 아닙니다. 비교를 위해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sens x170)의 내장스피커와 베이스강화 DA-E550의 주파수특성을 대조해보았습니다.
<베이스강화 vs 노트북스피커>
방금 전의 그래프와는 달리 확연히 다른 그래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한 녹색의 그래프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베이스강화모드 DA-E550이고, 검은 그래프는 노트북 내장 스피커의 그래프입니다. 노트북의 스피커는 상대적으로 고음은 강하지만, 각 대역이 울퉁불퉁하게 펼쳐져 있는것이 보입니다. 저음부는 DA-E550보다 현저히 낮은 것이 보입니다.
<2. Britz Br2100 측정>
<Britz Br2100>
같은 환경에서 측정한 보급형 데스크톱 스피커 Br 2100의 그래프입니다. 비교를 하지 않아도 저음과 고음의 밸런스가 DA-E550과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보급형 스피커이지만 정작 해상력은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Tascam VL-A5 측정 >
측정환경은 다른 방으로 옮겼지만 측정 도구는 같은 컨덴서 마이크를 사용하였습니다. 6만원대 저가 보급형과도 비교하여보았으니, 준 스튜디오형 스피커와도 비교해보자는 취지로 비교하였습니다.
<Tascam VL-A5>
가격대가 차이가 나는 만큼, 그래프도 평탕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VL-A5 vs DA-E550 bass boosted mode>
DA-E550의 저음강화모드와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전체적으로 VLA5의 그래프가 높게 나온 것은 측정 환경이 바뀌며 달라진 음압차이 때문이고 음색이나 주파수특성과는 관련없습니다. 이 그래프는 둘의 평탄한 정도의 차이를 통해 주파수특성을 비교할 수 있어요~
사실 오른쪽으로 갈 수록 가청 주파수의 한계에 가까워지기때문에 체감하지 못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믹싱 등 사운드 엔지니어링 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AKG k271s 측정 >
스튜디오 헤드폰인 akg사의 k271s 헤드폰입니다. 아까와 같은 맥락으로 측정해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에 측정한 vl-a5와 비슷한 그래프가 되었습니다. 완전히 평탄한 그래프에 비해서 저음이 조금 낮은 정도의 그래프입니다.
※결론 : 스피커의 가격이 20만원인 것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측 그래프를 통한 비교를 하여 보니, 모니터링 스피커 급의 해상력은 내지 못하여도, 저가 스피커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스피커 자체 성능만 비교하였을 때에 이런 결과였으니, 애플, 안드로이드 도킹스피커, 블루투스 연결, apt-x지원 등을 고려한다면, 20만원이란 가격이 과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리뷰는 매주 수요일에 게재됩니다.
다음주 리뷰에서는 이 스피커를 방 밖으로 들고 나가 실제로 사용해본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도킹스피커 DA-E550, 소리는 어때?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사운드플레이어 리뷰 2주차를 보고계십니다 :)
저번 사용기가 개봉기 위주의, 외관을 살피고, 호환성을 확인하는 리뷰였다면,
( http://blog.naver.com/kofzoa/110143973934 )
이번 리뷰는 호환성에 따른 구체적인 연결 방법은 어떻게 되는 건지, 제품의 소리는 어떤 느낌인지를 확인하는 리뷰를 해 볼 계획입니다.
#1. 도킹방식
도킹방식은 말 그대로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위에서 밑으로 장착시키는 방식이에요. 충전이 동시에 이루어져요. 아이폰, 갤럭시 제품군들이 그 대상이죠.
<1. 아이폰4의 도킹>
아이폰의 도킹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1. 기기에 아이폰을 도킹한다.
2. 끝!
애플사에서는 수년전부터 도킹시스템을 만들어왔고, 아이폰의 시대에 와서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기능이 내장되어있어요~ 덕분에 도킹과 거의 동시에 진동이 두번 울리고, 바로 충전 및 연결이 시작됩니다. 영상에서처럼 음악을 재생중이었다고 해도 즉시 음악이 스피커를 통해 재생됩니다.
도킹은 아이폰 4를 비롯한 애플전용 30핀 커넥터가 부착된 대부분의 제품에서 가능합니다.
<2. 갤럭시S2의 도킹>
DA-E550을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과 연결할 때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
Samsung wireless audio dock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amsung.dockingaudio&feature=search_result#?t=W251bGwsMSwxLDEsImNvbS5zYW1zdW5nLmRvY2tpbmdhdWRpbyJd )
을 설치하면 도킹시에 자동으로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되며 도킹스피커 및 충전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연결을 하면 비밀번호를 묻게 될 수 있는데 이떄 그냥 넘겨버리거나 그럴 수 없다면 0000을 입력하면 됩니다.
※ 특징, 음질
- 아이폰에 비해 갤럭시S2의 경우 도킹 후 소리가 나기까지의 시간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도킹방식의 차이인데요, 아이폰의 경우에는 단자를 통해 사운드가 바로 출력되는 방식이어서 음질이 가장 훌륭한 AUX유선 연결방식과 음질 및 잡음면에서 차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갤럭시 S2는 도킹을 통해서 스피커가 작동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마트폰과 스피커간에는 블루투스3.0방식으로 작동합니다. S3등의 최신 기종은 APT-X코덱을 이용해서 음질 부분을 개선시켰다고는 하지만 갤럭시 S2와 아이폰4의 단순 도킹시에는 고음 부분에서 약간 노이즈의 차이가 발생하네요. 기판의 차이 때문인지 같은 블루투스 방식 연결이라고 하여도 갤럭시S2가 대조군이었던 베가레이서1보다는 우수한 사운드 품질을 보였습니다.
-갤럭시S2가 반응속도 및 고음부 노이즈 면에서 차이를 보였다고는 하지만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날씨, 시계등의 표현 방식은 유용했습니다. 알람으로도 바로 갈 수 있게 되어있어서 편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2. 블루투스 연결방식
블루투스 연결방식은 무선으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현재 이 기기는 블루투스 3.0을, 그리고 블루투스의 가장 hot한 능력을 살려줄 Apt-X 코덱을 지원하고있어요~ apt-x코덱은 원음에서의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돕는 코덱이고, 현재 갤럭시 S3등 최신 기종에서 지원한다고 하니, 다분히 미래지향적인 기기라 할 수 있죠!
<1. 블루투스 지원 휴대폰 연결>
간단한 조작으로 스피커의 안드로이드 단자와 규격이 맞지 않는 휴대폰과도 연동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인식거리는 실내공간에서는 여유로운 편이며, 수분이 다량 포함된 물체나 신체 등로 블루투스 기기를 가로막거나 감싼 경우에는 거리가 짧더라도 블루투스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끊길 수 있습니다.
<2. 블루투스 지원 랩탑 연결>
블루투스노트북과 이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리모콘으로 볼륨과 저음강화 음장효과등의 설정을 할 수 있으며, youtube시청중에 일시정지/재생 버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은 동시에 한 기기에만 할 수 있습니다.
※특징, 음질
블루투스 연결은 동시에 여러 기기에서 할 수 없습니다.사운드가 방해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고, 여럿이 한 기기를 같이 사용하면서 서로 음악을 들려줄 수는 없는 점이 단점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3. AUX연결방식
무선통신방식이 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언제나 휴대폰으로만 음악을 듣지는 않잖아요, 필요에따라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들도 AUX단자를 통해 연결할 수 있습니다. AUX연결단자는 기기의 뒷편에 달려있습니다. 35mm 이어폰잭 모양이니 참고하세요
장점 : 현존하는 연결 방법중, 체감적으로 음질이 가장 우수했습니다. 고음의 노이즈나 사운드 밸런스 등이 제일 안정적이었던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단점 : 스피커만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보니 리모콘의 버튼은 음량조절버튼, 뮤트버튼, 베이스 강화버튼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AUX 케이블을 상시 휴대할만한 공간이 적재되어있는 것은 아니므로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연결한다고 블루투스처럼 기기를 자유롭게 가지고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도킹처럼 충전이 되지도 않습니다. 음질에서의 차이가 있다고 기입하였지만,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음질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글로 설명하기엔 애매한 요소가 많아요... 얼마전에 제가 애용하는 한 사이트에서도 헤드폰의 리뷰에서
"칵테일의 블랙러시안같달까.. 깔루아의 단맛이 가시기 전에 보드카의 향이 치고 올라오는(중략) 한마리의 야생마같은(후략)"
..이러더라구요. 제가 사용하는 컨덴서마이크가 있지만, 그 마이크로 소리를 녹음해서 들려드린다 한들, 집에서 들으시는 스피커가 각자 다르시니 그 스피커의 소리를 들으실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조금 당황스러우실 수 있겠지만 원론적이고 딱딱한 방법을 차용해보도록 할게요.
스피커의 주파수특성을 직접 측정해보았는데, 이곳이 무향실도 아니고, 스피커가 몇백만원급 스피커도 아니니 음색의 비교 용도로만 사용하고, 그래프에 대해서는 가시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부분만 짚어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1. DA-E550 측정>
리뷰의 중점이 되는 삼성의 스피커입니다. 노멀모드, 베이스 강화모드 두가지가 있어서, 두가지 모두 측정해보았습니다.
베이스강화 vs 노멀모드>
위 그림은 노멀모드와 베이스 강화모드를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좌측은 저음을, 우측은 고음을 나타냅니다.
위 그래프는 우측으로 갈 수록 두 그래프가 비슷하지만, 저음부는 왼쪽 절반이 모양이 다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좌측 절반(저음부)에서는 연한 녹색의 그래프(베이스강화)가 진한 녹색의 그래프(노멀모드)보다 높습니다. 스피커의 해상력은 일반적으로 주파수특성이 납작하게 나올 수록 좋게 평가되는데,위 그래프를 참고하면 노멀모드 때 보다 베이스 강화시의 음색이 조금 더 감상시에 적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의 모드 차이가 음색이 크게 다른 것은 아닙니다. 비교를 위해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sens x170)의 내장스피커와 베이스강화 DA-E550의 주파수특성을 대조해보았습니다.
<베이스강화 vs 노트북스피커>방금 전의 그래프와는 달리 확연히 다른 그래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한 녹색의 그래프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베이스강화모드 DA-E550이고, 검은 그래프는 노트북 내장 스피커의 그래프입니다. 노트북의 스피커는 상대적으로 고음은 강하지만, 각 대역이 울퉁불퉁하게 펼쳐져 있는것이 보입니다. 저음부는 DA-E550보다 현저히 낮은 것이 보입니다.
<2. Britz Br2100 측정>
<Britz Br2100>
같은 환경에서 측정한 보급형 데스크톱 스피커 Br 2100의 그래프입니다. 비교를 하지 않아도 저음과 고음의 밸런스가 DA-E550과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보급형 스피커이지만 정작 해상력은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Tascam VL-A5 측정 >
<Tascam VL-A5>
가격대가 차이가 나는 만큼, 그래프도 평탕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VL-A5 vs DA-E550 bass boosted mode>
DA-E550의 저음강화모드와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전체적으로 VLA5의 그래프가 높게 나온 것은 측정 환경이 바뀌며 달라진 음압차이 때문이고 음색이나 주파수특성과는 관련없습니다. 이 그래프는 둘의 평탄한 정도의 차이를 통해 주파수특성을 비교할 수 있어요~
사실 오른쪽으로 갈 수록 가청 주파수의 한계에 가까워지기때문에 체감하지 못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믹싱 등 사운드 엔지니어링 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AKG k271s 측정 >
스튜디오 헤드폰인 akg사의 k271s 헤드폰입니다. 아까와 같은 맥락으로 측정해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에 측정한 vl-a5와 비슷한 그래프가 되었습니다. 완전히 평탄한 그래프에 비해서 저음이 조금 낮은 정도의 그래프입니다.
※결론 : 스피커의 가격이 20만원인 것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측 그래프를 통한 비교를 하여 보니, 모니터링 스피커 급의 해상력은 내지 못하여도, 저가 스피커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스피커 자체 성능만 비교하였을 때에 이런 결과였으니, 애플, 안드로이드 도킹스피커, 블루투스 연결, apt-x지원 등을 고려한다면, 20만원이란 가격이 과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리뷰는 매주 수요일에 게재됩니다.
다음주 리뷰에서는 이 스피커를 방 밖으로 들고 나가 실제로 사용해본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