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때문인지 어쩐 건지는 몰라도 고작 두 편 주제에 읽어주신 분들이 1천분이 넘으시다는 사실에 경악에 가까운 감사를 드리면서(어떤 감사가 경악에 가까운 감사일까 잠시 고민....) 세 번째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겪었던 일들을 하나의 글로 추려내려니 뭔가 어렵기도 하고, 또 재미나게 쓸 재주도 없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아니고 해서 걱정은 많습니다만.... 뭐 언젠가 글재주도 나아질 날이 오겠죠..ㅋㅋㅋㅋ
그럼 세 번째 이야기, 다시 음슴체로 시작합니다.
음슴음슴.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다들 야영을 가면 늦은 밤 무서운 이야기 하느라 정신이 없었음.
하지만 무서운 이야기의 꽃은 역시 누가 뭐라고 해도 “옆 사람의 비명”임.
옆에 있던 사람이 “끼아악!” 한다든지, “아, 시옷비읍! 놀래라!”하는 것들 자체가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요소임. 그리고 옆에서 안 놀래는 사람도 보는 재미가 남..ㅋㅋ
이런 걸 보고 재미지다고 하나봄.
이번 이야기는 이러한 무서운 이야기를 하던 와중에 나온 체험담을 담을 거임.
비명소리나 기타 음향효과를 넣지 않았다는 게 단점이지만.....
전라남도 목포와 나주에는 일본과 관련된 것들이 많음.
생각보다 많음.
무덤부터 시작해서 근현대의 건축물까지
아직까지 보존되고 사람들에게 공개된 것들이 많음.
그 중에서도 갑은 뭐니뭐니 해도 나주 반남, 문평 동네라고 함.
이곳에서는 최근까지도 전통적인 행사들이 많았음.
전통적인 행사하면 뭐 쥐불놀이니 강강술래니 농악이니 이런 거 생각하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영을 위한 행사임.
산 자를 위한 행사가 아닌 죽은 자를 위한 행사.
그래서인지 이곳에서는 영 혹은 귀신을 봤다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임.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한두 가지 체험담을 들을 수 있음.
사실여부를 가리기 이전에, 그냥 듣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하고 있는 이유는,
오컬트적 상식에 맞는다 와 이와 비슷한 전래되는 이야기가 있다 는 점 때문임.
정월대보름이나 설, 추석이 되면 이 마을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대문 앞에 놓여있는 부엌칼과 작은 상(밥상 말함)이었다고 함.
작은 상 위에는 과일 두어 가지와 생쌀 한 그릇, 그리고 부엌칼이 놓여있었다고 함.
요즈음에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체험담을 말한 이는 말할 때만해도
계속해서 하는 것이라고 했음. 누구 나주 그쪽 사는 사람이면 사실여부 확인 부탁함.^0^
무튼
이러한 상이 봐진 것들에 대해서는 다들 흔히들 하는
“성주신 상이여.”라고 말한다고 함.
하지만 성주신을 모시는 상에는 부엌칼이 올라가지도 않을뿐더러,
대체적으로 과일로 끝내는 경우가 많고,
설령 쌀이 올라간다 하더라도 보통은 익힌 밥이 올라감.
물론 지역마다 차이는 있음! 남의 집 제사에 감놔라 대추놔라 할 생각 아님!;
그냥 그렇다는 거임. 물론 부엌칼은 예외임.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까닭을 잊어버렸고, 금기인지도 모르는 것이 있음.
그것은 바로 부엌칼을 함부로 내돌리지 말라는 것임.
이유는 다름 아닌 사람을 해치는 물건이며,
날이 서있어 살기를 가지고 있고, 거울처럼 비춰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사람의 손을 많이 타는, 가장 피를 많이 보는 존재이기 때문임.
이 모든 것들이 상징성을 가지기 때문에 부엌칼만큼은 부러지더라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수리를 하거나 아니면 고이 땅이 묻었음.
함부로 버리지도 않았음.
하지만 요즘에는 그런 풍습은 거의 찾기 힘든 듯. ㅇㅇㅇ
여튼 그런 물건이, 상 위에 올라가 있다는,
그것도 성주신을 위한 상에 올라가 있다는 것은 해괴한 일이 아닐 수 없음.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질문을 할 수 밖에 없었음.
그랬더니 체험자 왈
“나도 궁금해서 할아버지한테 물어봤는데, 집 대문을 열어놓으니까 잡귀들이 집에 들어올까봐 그러는 거라네?”
라고 함.
이건 더 이상함. ㅇㅇ
성주신은 보통 집의 가장 큰 신이자,
집에 삿된 잡귀들이 침범할 수 없도록 만드는 신이기도 하면서,
문에는 또 문지기 신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상을 봐뒀고,
그들이 먹는 곳에 잡귀들이 들어온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거임.
그래서 필자는 개인적으로 조사를 나갈 수밖에 없었음.
학술 용어로 현장조사, 구술조사라고 하겠지만,
사실은 나주로 놀러간 김에 생각나서 이러니, 저러니 물어봤던 거임.
물어볼 때, 일단 상에 대해서 물어보기 보다는 그냥 흉가나 무서운 체험 같은 걸 물었음.
의외로 어르신들은 그런 것에 대해서 물어보면 도시처럼 “집값 떨어진다”느니,
“땅값 떨어진다”느니 하면서 안 알려주는 게 아니라 살살 꼬투리만 잘 잡으면
술술 털어놓음.
이렇게 묻고 다니다보니 의외로 한 가지 공통점이 나왔음.
바로 도깨비불을 대체적으로 한 번 즈음은 마주했다는 것임.
그것도 체험자에 따라서는 집안까지 들어오는 해괴한 일들도 있었다고 함.
이때 들은 것들 중,
가장 신빙성 있는 이야기는 바로 그곳에 전쟁 중에 죽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었음.
의외로도 옛날 조상 때부터 살아온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은 대체적으로 어렸을 때, 도깨비불과 관련된 이야기보다는
밤에 고기를 사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고 함.
이것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화에 하겠음.
막상 쓰다 보니 이건 뭐 안 그래도 잡탕인데, 혼탕까지 되는 느낌이라....ㄷㄷㄷㄷ
본래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도깨비불은 지금도 가끔씩 볼 수 있다고 함.
예전과는 다르게 쫓아오거나 하지는 않아서 편한 마음으로 볼 때도 있다고 했음.
하지만 당시에는 엄청나게 무서웠고,
그 도깨비불은 언제나 마주칠 때면 집까지 쫓아 들어왔다고 함.
신기한 것은 도깨비불이 집까지 쫓아 들어오는데,
금방 사라지는 놈이 있는가 하는 반면,
집에서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사라지는 놈도 있었다고 함.
그리고 이렇게 한참을 돌아다니거나, 빙글빙글 도는데
어린 마음에 미칠 뻔 했다고 함.
그때 이야기해주신 분은 그 이야기를 하면서
도깨비불이 장난질하는 집에는 늘 무언가 사단이 나도 났다고 함.
개도 낑낑 거리면서 죽어버리는 일도 있었고,
장독대에 있던 장들에서 구더기들이 생겨 못 먹게 되어 버리는 일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아이가 열병에 들려 죽어나가는 일도 비일비재했다고 함.
그러던 중에 당시 있던 당골(무당이랄 순 없지만, 무당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길 바람. ㅇㅇ)이 이야기하기를, 이곳에 떠돌이 귀신들이 많으니, 특별한 날마다 항상 귀신밥을 챙겨놓으라고 했다고 함.
그 이후부터 귀신밥을 챙기는 성주상이라 부르는 상을 차리기 시작했다고 함.
실제로 이곳에서는 그래서 성주상 따로, 귀신밥 따로 차리는 일이 으레 있었다고 함.
무튼 그때 당골이 했던 말이,
“잡귀들이 오래 묵어 기가 쎄니, 상이 마음에 안 들면 행패를 부릴 테니까 부엌칼을 상에 올려놓으라.”
오컬트 좀 아는 흔남#3
제목 때문인지 어쩐 건지는 몰라도 고작 두 편 주제에 읽어주신 분들이 1천분이 넘으시다는 사실에 경악에 가까운 감사를 드리면서(어떤 감사가 경악에 가까운 감사일까 잠시 고민....) 세 번째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겪었던 일들을 하나의 글로 추려내려니 뭔가 어렵기도 하고, 또 재미나게 쓸 재주도 없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아니고 해서 걱정은 많습니다만.... 뭐 언젠가 글재주도 나아질 날이 오겠죠..ㅋㅋㅋㅋ
그럼 세 번째 이야기, 다시 음슴체로 시작합니다.
음슴음슴.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다들 야영을 가면 늦은 밤 무서운 이야기 하느라 정신이 없었음.
하지만 무서운 이야기의 꽃은 역시 누가 뭐라고 해도 “옆 사람의 비명”임.
옆에 있던 사람이 “끼아악!” 한다든지, “아, 시옷비읍! 놀래라!”하는 것들 자체가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요소임. 그리고 옆에서 안 놀래는 사람도 보는 재미가 남..ㅋㅋ
이런 걸 보고 재미지다고 하나봄.
이번 이야기는 이러한 무서운 이야기를 하던 와중에 나온 체험담을 담을 거임.
비명소리나 기타 음향효과를 넣지 않았다는 게 단점이지만.....
전라남도 목포와 나주에는 일본과 관련된 것들이 많음.
생각보다 많음.
무덤부터 시작해서 근현대의 건축물까지
아직까지 보존되고 사람들에게 공개된 것들이 많음.
그 중에서도 갑은 뭐니뭐니 해도 나주 반남, 문평 동네라고 함.
이곳에서는 최근까지도 전통적인 행사들이 많았음.
전통적인 행사하면 뭐 쥐불놀이니 강강술래니 농악이니 이런 거 생각하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영을 위한 행사임.
산 자를 위한 행사가 아닌 죽은 자를 위한 행사.
그래서인지 이곳에서는 영 혹은 귀신을 봤다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임.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한두 가지 체험담을 들을 수 있음.
사실여부를 가리기 이전에, 그냥 듣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하고 있는 이유는,
오컬트적 상식에 맞는다 와 이와 비슷한 전래되는 이야기가 있다 는 점 때문임.
정월대보름이나 설, 추석이 되면 이 마을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대문 앞에 놓여있는 부엌칼과 작은 상(밥상 말함)이었다고 함.
작은 상 위에는 과일 두어 가지와 생쌀 한 그릇, 그리고 부엌칼이 놓여있었다고 함.
요즈음에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체험담을 말한 이는 말할 때만해도
계속해서 하는 것이라고 했음. 누구 나주 그쪽 사는 사람이면 사실여부 확인 부탁함.^0^
무튼
이러한 상이 봐진 것들에 대해서는 다들 흔히들 하는
“성주신 상이여.”라고 말한다고 함.
하지만 성주신을 모시는 상에는 부엌칼이 올라가지도 않을뿐더러,
대체적으로 과일로 끝내는 경우가 많고,
설령 쌀이 올라간다 하더라도 보통은 익힌 밥이 올라감.
물론 지역마다 차이는 있음! 남의 집 제사에 감놔라 대추놔라 할 생각 아님!;
그냥 그렇다는 거임. 물론 부엌칼은 예외임.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까닭을 잊어버렸고, 금기인지도 모르는 것이 있음.
그것은 바로 부엌칼을 함부로 내돌리지 말라는 것임.
이유는 다름 아닌 사람을 해치는 물건이며,
날이 서있어 살기를 가지고 있고, 거울처럼 비춰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사람의 손을 많이 타는, 가장 피를 많이 보는 존재이기 때문임.
이 모든 것들이 상징성을 가지기 때문에 부엌칼만큼은 부러지더라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수리를 하거나 아니면 고이 땅이 묻었음.
함부로 버리지도 않았음.
하지만 요즘에는 그런 풍습은 거의 찾기 힘든 듯. ㅇㅇㅇ
여튼 그런 물건이, 상 위에 올라가 있다는,
그것도 성주신을 위한 상에 올라가 있다는 것은 해괴한 일이 아닐 수 없음.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질문을 할 수 밖에 없었음.
그랬더니 체험자 왈
“나도 궁금해서 할아버지한테 물어봤는데, 집 대문을 열어놓으니까 잡귀들이 집에 들어올까봐 그러는 거라네?”
라고 함.
이건 더 이상함. ㅇㅇ
성주신은 보통 집의 가장 큰 신이자,
집에 삿된 잡귀들이 침범할 수 없도록 만드는 신이기도 하면서,
문에는 또 문지기 신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상을 봐뒀고,
그들이 먹는 곳에 잡귀들이 들어온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거임.
그래서 필자는 개인적으로 조사를 나갈 수밖에 없었음.
학술 용어로 현장조사, 구술조사라고 하겠지만,
사실은 나주로 놀러간 김에 생각나서 이러니, 저러니 물어봤던 거임.
물어볼 때, 일단 상에 대해서 물어보기 보다는 그냥 흉가나 무서운 체험 같은 걸 물었음.
의외로 어르신들은 그런 것에 대해서 물어보면 도시처럼 “집값 떨어진다”느니,
“땅값 떨어진다”느니 하면서 안 알려주는 게 아니라 살살 꼬투리만 잘 잡으면
술술 털어놓음.
이렇게 묻고 다니다보니 의외로 한 가지 공통점이 나왔음.
바로 도깨비불을 대체적으로 한 번 즈음은 마주했다는 것임.
그것도 체험자에 따라서는 집안까지 들어오는 해괴한 일들도 있었다고 함.
이때 들은 것들 중,
가장 신빙성 있는 이야기는 바로 그곳에 전쟁 중에 죽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었음.
의외로도 옛날 조상 때부터 살아온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은 대체적으로 어렸을 때, 도깨비불과 관련된 이야기보다는
밤에 고기를 사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고 함.
이것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화에 하겠음.
막상 쓰다 보니 이건 뭐 안 그래도 잡탕인데, 혼탕까지 되는 느낌이라....ㄷㄷㄷㄷ
본래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도깨비불은 지금도 가끔씩 볼 수 있다고 함.
예전과는 다르게 쫓아오거나 하지는 않아서 편한 마음으로 볼 때도 있다고 했음.
하지만 당시에는 엄청나게 무서웠고,
그 도깨비불은 언제나 마주칠 때면 집까지 쫓아 들어왔다고 함.
신기한 것은 도깨비불이 집까지 쫓아 들어오는데,
금방 사라지는 놈이 있는가 하는 반면,
집에서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사라지는 놈도 있었다고 함.
그리고 이렇게 한참을 돌아다니거나, 빙글빙글 도는데
어린 마음에 미칠 뻔 했다고 함.
그때 이야기해주신 분은 그 이야기를 하면서
도깨비불이 장난질하는 집에는 늘 무언가 사단이 나도 났다고 함.
개도 낑낑 거리면서 죽어버리는 일도 있었고,
장독대에 있던 장들에서 구더기들이 생겨 못 먹게 되어 버리는 일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아이가 열병에 들려 죽어나가는 일도 비일비재했다고 함.
그러던 중에 당시 있던 당골(무당이랄 순 없지만, 무당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길 바람. ㅇㅇ)이 이야기하기를, 이곳에 떠돌이 귀신들이 많으니, 특별한 날마다 항상 귀신밥을 챙겨놓으라고 했다고 함.
그 이후부터 귀신밥을 챙기는 성주상이라 부르는 상을 차리기 시작했다고 함.
실제로 이곳에서는 그래서 성주상 따로, 귀신밥 따로 차리는 일이 으레 있었다고 함.
무튼 그때 당골이 했던 말이,
“잡귀들이 오래 묵어 기가 쎄니, 상이 마음에 안 들면 행패를 부릴 테니까 부엌칼을 상에 올려놓으라.”
고 했다고 함.
그때부터 차려진 것이 바로 위에 말한 해괴한 성주상임.
편의상 귀신밥이라고 하겠음.. ㅇㅇ
근데 이야기 거의 다 끝났는데 이제와서 귀신밥..ㅠㅠㅠ
무튼,
문평이니 반남이니 하는 곳들을 돌아다녀보는데,
생각보다 직접 돌아다니면 평범한 곳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시골. ㅇㅇ
한 번 즈음 관심이 간다면, 한 번 즈음 답사해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됨. ㅇㅇ
뭔가 쓰고 보니 그냥 옛날 이야기 풀어놓은 것 같은데,
갑자기 저곳 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후에 쓸 이야기가
이곳과 관련된 이야기이기도 해서 그런건데요..ㅎㅎㅎ
그냥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읽었다고 생각해주세요.
제가 주로 쓰는 사주니, 타로니 하는 것들은 솔직히 신기하긴 합니다만,
흥미롭진 않은 이야기거든요. 그냥 이런 저런 경험한 것들을 쓰면서
그 과정에서 덧붙는 이야기나 해보고 싶어졌달까요. 뭐 그런겁니다. 네...
돌 던지시면 달게 맞.................
진 않을게요..ㅠㅠㅠ 재미 없어도 살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