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사람에게 한번 화내도 됨?? 졸라 짜증나게함

자연주의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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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음슴체로 쓸께.

나이30이고 회사에 경리로 다녀. 작은데야. 그래도 가족적인 곳이고 아주아주 좋아.

다른거 다좋아. 다른사람들 다 좋아. 근데 딱 1놈이 짜증나게 굴더라 (울회사 4명 남자, 나혼자 여자)

나보다 나이 2살 위야.

아주아주 잘생긴 남자야.

첨에 보고 조카 놀랬어. 넘 잘생겨서. 그렇다고 싸가지 없지도 않고.. 성격도 괜찮았어.

1년 지났더니 약간 편해졌는지 가끔 놀리더라고

뭐,,.. 나도 웃고 넘어가주고 나도 놀리고 그랬지.

 

근데.. 그놈이 아 진짜 짜증.

모.. 클라이언트나 다른사람들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나한테 푸는거야 씨버럴넘이

지 기분나쁠때, 내가 가서 말걸면

"저 말고 다른사람한테 얘기하라구요~!! " 하면서 짜증부려.

근데, 난 그상황에서 그사람밖에 말 걸수 없는 상황이었어. 쫌 방송계열 회사라 사람이 부족할때가 있어서.

그때도 기분 졸라 나빠도 꾹꾹 참았어.

 

가끔 정수기 물 떨어져서

그때 마침 그넘 지나가면 물 좀 옮겨주세요~ 하잖아?

씨버럴놈이 들리지도 않는 목소리로 뭐라뭐라 투덜대면서

진짜 안들림. 발음이 초구려. 억양에 사투리도 약간씀.

조카 모라그러는지도 모르곘는데 물 하나 안옮겨주고 걍 지 자리로 들어감. ㅡㅡ

개가튼게 내가 나만 먹자고 물 옮겨달라는 것도 아닌데,,

결국 막내 남자가 지나갈때 내가 다시 부탁해서 물 옮기.

 

또, 내가 무슨 옷을 입으면 조카 놀려.

한번은 펀칭 원피스를 입었어. 왜 있잖아~ 아일렛 원피스 같은거?

근데 나한테 계속

오~ 커튼같다. 속옷같다~ 이럼서 계속 놀려대 막.

잠옷입고 오셨네~ 이럼서

씨탱알. 그래도 실실 웃어줬어.

근데, 나중에 다른 남자 직원하고 같이 담배피러 나갔따 오더니

둘이 같이 또 키득대면서

오~ 여의도 커튼녀다 ㅋㅋㅋㅋㅋ 막 이럼서 놀려 대 병진이.

 

아 , 그리고 내 생일때 그넘이랑 모 내기해서.. 암튼 그넘이 카드를 주면서

드시고 싶은 팥빙수 사드세요~ 이러는거야.

네!! 이러고, 내가 밖에 나가서 사왔어

아니 그래도 양심상 비싼거 사기 그렇잖아? 그리고 나만 먹을수도 없고?

그래서 사람들 다 먹을 수있게 편의점 팥빙수를 울 직원들 수만큼 사왔어.

그랬떠니 그넘이 비웃더라?!

"와~ 담에 나한테 카드줘봐요. 이럴땐 어떻게 사와야 하는지 보여줄꼐요" < 맘대로 사라고 했을땐 비싼거를 사와도 된다는 생각 같애.

 

"담에는 파뤼 크라O 의 빙수 먹어봐요~ 맛있어요~" 하고 지나감.

근데, 내가 글로 적어서 그렇지. 조카 날 바보로 취급하면서 비꼬면서 말하고 지나가

내가 모 그지라서 그딴것도 안먹어본줄 아나?

내가 씨탱알 그런거 안먹고 맨날 편의점 팥빙수만 사먹나??

우리 회사 사람들 따로따로 먹어야 할수밖에 없는 상황ㅇ이라 각자 알아서 먹으라고 사온건데

조카 나만 병진됨.

 

 

내가 씹알. 다 웃어 넘겼어.

아~~ 30되니깐 왠간해선 웃어 넘기는 스킬이 생기더라.

 

그래서 나도 이넘에게 쌓인 것들이 있어서.. 이젠 좋게 보지 않아

근데 이넘이 그만둔데!!! 와우 좋았지.

근데 그만두기 바로전. 마지막 출근날.

내가 키가 좀 작아 155야. 근데, 가끔 무지 윗쪽에 A4를 올려놓을때가 있어.

A4가 부족해서 마침 지나가던 그넘에게 부탁했지 내려달라고

근데 그넘이 갑자기 똥십은 표정 하면서

"아.. 진짜 손 안닿아요?"

조카 티껍게 말하는거야

샹. 나 웃으면서 네.. 진짜 안닿아요. 안닿아 씨탱아 진짜야

내가 뭐 니한테 애교불리려 그러겠냐?

아오.. 모 이제 그만두니 내가 참자 했지. 그리고 그만뒀어

이제 2주? 되가 난 편안해 좋아.

 

근데, 오늘 충격적인걸 알았어.

신발 그넘이 한달만 쉬고 다시 온다고 했었대.

개가튼넘. 아오

 

나 그래서 묻고 싶은게 있어

이럴때, 이넘이 한번더 나 열받게 하면 나도 대놓고 쫌 화내도 될까?

내가 나이 쳐먹은것에 비해.. 실은 쫌 잘몰라 . 언니들 의견 수렴하고자해.

음.. 예를 들어, 또 내가 입은 옷 갖고 놀리면..

"와~~ oo님은 내가 조카 만만한가부다~? 그.쵸.?  "

하면서 조카 비꼬듯 말해도 될까?

그다음은 나도 덜덜 떨릴꺼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씌이발.. 말하고 싶어 ㅠㅠ

 

참고로 앤있음.

1년내내 앤없었따가, 그만두기 한달전쯤에 생겼는데

그것도 생기기전까지 나한테 계속 여자 소개시켜 달라고했음.

근데, 여자친구 생겼을때 나한테 알리지 않음. (바로 그 전까지 여자 소개해달라고 했었ㅇ듬)

그래서 내가 조카 놀램.  암튼 이것도 쫌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