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친구랑 대화하다가 열받아서 여기에다가 글을 적습니다. 제친구는 제가 냉혈한 이라고, 냉정하다고 인간미가 없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좀 봐주시고 댓글좀 남겨주세요 === 일단 저는 장기간 왕따를 당한 전적이 있습니다. 초6학년 부터요. 중학교때 왕따 당하는 아이를 도와주다가 역으로 왕따를 당했고. 순해 보이는 외모와 소심함 덕분에 어른들 한정으로 이쁨을 받은 적은 있지만 나이또래의 아이들에겐 이용만 당했습니다. 먹을때만 친한척, 자기 필요할때만 다가오는. 그런거요. 확실히 집이 고지식하고 그렇게 교육을 받고 자라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했고. 그 배려는 아이들이 이용하기 딱 좋았습니다. 청소할때 놀아도 나는 묵묵히 해내고. 조별숙제 같은거 안해도 내가 다하고. 대리 당번 뭐 암튼 저런 단체행동에서 저만 하는데 놀땐 부르지 않는거요. 고등학교땐 친했던 애가 갑자기 안면 바꿔서 하루 아침에 절 왕따시키고 있고. 학교에선 뜬금없이 레즈 소문이 돌고. 학교에서 인격모독은 당연했고. 선생님들은 외면했습니다. 그렇게 그나마 있던 친구들만 챙기며 살고있었는데 그 친구들도 고등학교 졸업하니까 연락 바로 끊어 버리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렇게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초6부터 계속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러던중 고등학교때 아버지가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셔서 유치장에 들어가셨고. 그런 아버지를 친가쪽에서 외면했습니다. 엄마는 발을 동동 구르기만 하셨고. 결국 도와주신건 외가쪽 사람들이였구요. 당연히 아버지가 유치장에서 나오자마자 친가쪽에선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시며 연락하는데. 아버진 일체 목소리 조차 들려주지 않고있습니다. 저를 통해서 아버지랑 관계개선을 하시려는거 같은데 저도 그런일이 있기때문에 친가에 정도 없어요. 그리고 대학교때 친척오빠가 뭔 일을 잘못해서 유치장에 들어가있었을때 아버지가 이리저리 뒷돈 써가시면서 그오빠를 도와줬는데 유치장 나오자 마자 잠적 ㅋ 저희집엔 연락도 없었고. 친가쪽엔 연락을 하더군요. 아, 정말 그거보고 치가 떨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대학을 갔는데. 대학에선 더 심하더군요. 단체과제때 다같이 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당시 총무였는데 학회장이 '넌 장부정리하는 지갑이니 내가 돈쓰는거에 신경쓰지 마라' 라는 얘기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선배들에게 인수 받았던 돈을 2배로 남겨줬더니, 그걸 자기네들 사적으로 쓰더군요. 내가 뭐라고 하니까 증거있냐고 니가 우기면 누가 믿어줄꺼 같냐고 하더라구요. 또 저희집은 남아선호사상이 심해서 오빠는 되도 여자는 안되.라던지 집안일은 여자. 같은 게 심해서 초등4학년때 부터 집안일을 했고. 오빠는 그저 거만해지고 제가 집안일 한걸 당연시 하게 여겼어요. 나이들고 반항해서 분담하긴했어요 그리고 생각이 바뀐건 고등학교때 부터였어요. 내가 친한 사람아니면 배려해줄필요가 없다. 라구요. 그래서 고등학교때 친했던 애들한테 엄청 잘해줬어요. 무슨 기념일같은거 꼬박꼬박 챙기고. 싫은소리해도 그냥 웃고 넘기고 날 겉절이 취급할때도 그냥 웃으면서 있었고 내 도움이 필요하면 달려가서 도와주고 그랬어요. 그러면 뭐해요 고등학교때 들어가니 나 빼고 서로서로 연락하고 놀러가면서 나랑은 연락도 안되는데. 그리고 대학교땐 행동마저 바꼈어요. 돈은 돈이고 친구는 친구니,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어도 채무관계는 확실히 해야 한다는 거고. 친구가 거액의 돈을 빌려놓고선 안갚고 협박하면 거래 내역서랑 핸드폰을 증거물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한적도 있구요. 얘들이 과제 밀어놓고 안하면 정말 딱 한애들만 이름 적어서 제출한적도 있어요. 내가 다른 사람에 행동에 대해 욕하면 나는 적어도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아야 욕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싫어하는 사람이나 목적이 있어 다가오는 사람에겐 정말 10원 하나라도 안받아요. 그냥 그 물건이 되게 더러워 보이고 그걸 빌미로 뭔 소리가 나돌지 모르니까요. 그래도 기본적 개념을 탑재하고 행동하는 애들한텐 '착한아이병'이라고 소리 들을정도로 잘해줘요. 나한테 피해를 주면 더이상 친구는 아니라고 생각 하니까요. 근데 저한텐 고딩때 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잇어요. 저를 고딩때 왕따로 만든 애의 친구였죠. 걔는 걔고 친구는 친구다 식으로 그애랑은 고등학교때 잘지냈는데. 대학교가되고 서로 환경이 달라지니까 많이 삐걱대요. 저한테 처음으로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여러 사정으로 헤어졌어요. 그리고 정말 딱 하루 울고 다음날 부터 웃으며 생활햇어요. 우는것도 남에게 보인적은 없죠. 진심으로 웃는다기 보단 헤어지고 나서 하루하루 술먹고 자기 할일 안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진 않았어요. 연락도 일절 끊었고, 그랬더니 친구가 저보고 독하다더군요. 제 친구는 돈을 빌려주고 받을 생각을 안해요. 저도 그 친구한테 돈을 빌렸지만, 그래도 친구가 물어보기 전에 내가 언제 얼마를 갚겠다. 미안하다. 라고 친구가 말을 꺼내기 전에 말을 꺼냅니다. 근데 그 친구는 저말고 다른 애들에게도 많은 돈을 빌려줬더군요. 제가 왜 안받냐고 하니까 '친구잖아- 그리고 다들 그럴 애들 아니야- 그리고 난 돈빌려줄때 돈받을 생각 안하고 빌려줘' 라고 합니다. 친구인 애들이 돈을 한번 빌리고 갚지도 않은 상태에서 또 돈빌려 달라합니까? 친구한테 나 힘들어- 라고 불러내서 안그래도 돈없다고 하는 애를 술값 전액을 내게하고선 하는말이 집에갈 차비가 없으니 택시비 달라해요? 그럴때 마다 저는 걔들 봉으로 살꺼 아님 연 끊었으면 좋겠다. 라고 합니다. 그래도 하는말이 '걔가 요즘 힘들어서 그래- 원래 그런애들 아니야' 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걔 친구가 집을 나오게 되서 친구가 거액의 돈을 빌려주고 이것저것 방부터 일상 집기와 음식 공수까지 수발 다 들어줬더니 그친구가 하는말이 '내가 이번달에 알바한 돈이 나오는데 돈이 나와도 너한테 빌린돈 못갚을꺼 같아. 앞으로도' 랍니다. 말이되요?! 한번에 갚기 힘들면 나눠서라도 갚아야지!! 자기도 어이가 없는지저한테 연락해서 '걔가 그러더라- 나도 돈없닌데 ㅠ' 이럽니다. 그래서 제가 '법적 처리해. 뭐 그런애가 다있어?' 라고 했더니 그러지 말라고 화냅니다. 나보고 냉정하데요. '넌 너무 냉정해, 너무 딱딱 끊는거아니야?' 라구요. 밥이요? 남자들에겐 자주 얻어 먹는거 같던데 자기가 사준 애들한텐 다시 얻어 먹은적은 없는거 같네요. 지속적으로 사주기만 사주지. 내가 열받아서 굶으라 그래. 돈없는게 지잘못이지 왜 니가 사줘 라고 했더니 '그래도...' 라더군요... 그리고 그친구 통금은 12시 입니다만. 친구들 때문에 제시간에 들어간 적이 없어요. 친구랑 놀러 나갔다가 친구가 막차 끊겼어- 어떻게해-라는데 거기서 같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요. 집에선 얼른 오라고 연락오지. 근데 그 막차 끊겼어- 하는 애가 처음도 아니고 자주 그러는데가다 친구보고 자기 숙박비 달라는 식으로 얘길 하더래요. 웃긴건 제친구가 막차 끊긴다고 가자고 했을때 괜찮다고 더 술마시자고 그랬데요 그래서 제가 그냥 집으로 가라고. 걔도 나이가 있으니 자기가 한말에 책임질 나이 아니냐고. 이것저것 핑계대고 오라고 했더니 날도 어두운에 뭔일 당하면 어떻게... 랍니다 . 결국 제가 짜증짜증을 내서 그 친구 두고 집에 가긴했지만요. 그리고 제친구가 스토킹을 당한적이 있길래. 경찰에 신고해 라고 했더니 '그래도 어떻게 그래..' 라고 합니다. 알고 지냈던 사람이라 그 사람 인생 망가질수도 있다는 거죠. 아나... 결국은 제 설득과 지속적인 스토킹으로 경찰의 도움을 받긴 했습니다. 또 친구가 어린애를 돌보는 일을 하는데. 그 어린애가 제 친구의 지갑에 손을 대서 돈을 훔쳐가더랍니다. 돈뿐만이 아니라 다른 동료의 카드까지 훔쳐가서 썼다더군요 저는 강경하게 혼날껀 혼나야 된다. 부모님에게 얘기 드리고. 그 매장에가서 사과드려라.[도난카드로 구입했다 하니 환불해주셨기때문에] 여차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쇼라도 하라고 했어요. 그랫더니 친구가 '어린애가 매장가서 사과드리면 소문이 날텐데 평생 그런 소문 달고 손가락질 받고 살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게 상처가 되면 어쩌냐' 고 합니다. 저는 '초등6학년이면 어린애가 아니고 상습적인 절도[전에 친구한테 걸려서 안그러겠다고 했는데 다른 사람의 카드를 훔침]와 계획적으로 행동[카드로 신발을 사서 케이스는 버리고 신발은 가방에 넣었더군요]은 어린애라도 봐주면 안된다. 어린애라도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그만한 손해가 일어나야 자신이 한일에 대해서 반성을 한다. 손가락질 받는거는 자기가 나쁜 일을 한 거에 대한 책임인거다. 어른이 옆에서다 막아주고 그 애한테 손해가는게 없으면. 그 애는 자신이 한일이 얼마나 잘못한지 모를꺼다. 그런애는 어린애로써 감싸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한일에 대해서 깨닳아야 한다' 라는 식으로 얘길했더니 냉정하답니다; 또 집에 언니들이 많은데 집안일을 분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일은 모두 제 친구 몫이고. 그 가족들은 제친구가 집안을 하는걸 당연시 하게 여기는데 제친구는 짜증을 내면서도 그 집안일을 합니다.. 니할꺼만 하고 손놔. 니가 그러니까 가족들이 당연시하게 여기잖아 라고해도 그래도 가족인데... 합니다. 가족 관해선 여러가지 일이 있지만, 저희 가족도아니니 함부로 말할 일은 아닌듯해 가족이야기는 여기서 끝 참고로 이친구는 과거에 제가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는걸 잘압니다. 제친구는 다른 일에관해선 되게 똑부러지고 당차게 굴어서 되게 본받을 점이 많고, 멋진 애다 라고까지 생각 되는 앤데 유독 인간 관계에서만 저러니... 전 착하다곤 안해요. 확실히 제친구에 비해선 못되 쳐먹은건 맞는거 같은데 그래도 냉정하다 소릴 들을 정돈 아닌거 같아요. 친한친구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매일매일 제가 알바하는곳 매장으로오는 바람에 일안하고 친구랑 논다고짤렸을때도 그냥 그려려니 했고. 명절. 기념일. 같을때엔 사람 한명한명에게 일일이 연락드리고 12월달에 올해 감사했다는 의미로 수제초콜릿 같은거 만들어서 다 드리구요. 한마디로 좁고 깊게 인맥을 사귀는 타입인 겁니다. 내사람, 내사람 아닌 사람이 확실한 거고 내게 피해를 주거나 하는 사람은 내친구가 아니다 라는 생각이죠. 그리고 그 친구도 내사람이니 제 친구가 그런 취급을 받는게 싫어서 이것저것 얘기해주고 화냅니다. 근데 매정하단 소릴 듣죠.. 매번 제가 냉정하다 냉정하다 소리 들으니 그런거 아닌데, 막 혼자 우는 타입인데. 진짜 소심해서 말투 어조 표정 분위기같은거에 민감해 말도 잘 못꺼내고. 나쁜 소리 들으면 몇년이고 되새김질 하면서 상처 받는데 저 냉정하단 소리가 아프게 들리더군요. 그래서 알고 싶어요. 제가 그렇게 냉정한가요?
냉혈한, 냉정한사람 이라는 소릴 듣는 여자입니다. 좀 봐주세요[좀 스압?]
방금 친구랑 대화하다가 열받아서 여기에다가 글을 적습니다.
제친구는 제가 냉혈한 이라고, 냉정하다고 인간미가 없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좀 봐주시고 댓글좀 남겨주세요
===
일단 저는 장기간 왕따를 당한 전적이 있습니다.
초6학년 부터요.
중학교때 왕따 당하는 아이를 도와주다가 역으로 왕따를 당했고.
순해 보이는 외모와 소심함 덕분에 어른들 한정으로 이쁨을 받은 적은 있지만 나이또래의 아이들에겐
이용만 당했습니다.
먹을때만 친한척, 자기 필요할때만 다가오는. 그런거요.
확실히 집이 고지식하고 그렇게 교육을 받고 자라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했고.
그 배려는 아이들이 이용하기 딱 좋았습니다.
청소할때 놀아도 나는 묵묵히 해내고. 조별숙제 같은거 안해도 내가 다하고.
대리 당번 뭐 암튼 저런 단체행동에서 저만 하는데 놀땐 부르지 않는거요.
고등학교땐 친했던 애가 갑자기 안면 바꿔서 하루 아침에 절 왕따시키고 있고.
학교에선 뜬금없이 레즈 소문이 돌고.
학교에서 인격모독은 당연했고.
선생님들은 외면했습니다.
그렇게 그나마 있던 친구들만 챙기며 살고있었는데
그 친구들도 고등학교 졸업하니까 연락 바로 끊어 버리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렇게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초6부터 계속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러던중 고등학교때 아버지가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셔서 유치장에 들어가셨고. 그런 아버지를 친가쪽에서 외면했습니다.
엄마는 발을 동동 구르기만 하셨고. 결국 도와주신건 외가쪽 사람들이였구요.
당연히 아버지가 유치장에서 나오자마자 친가쪽에선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시며 연락하는데.
아버진 일체 목소리 조차 들려주지 않고있습니다.
저를 통해서 아버지랑 관계개선을 하시려는거 같은데 저도 그런일이 있기때문에 친가에 정도 없어요.
그리고 대학교때 친척오빠가 뭔 일을 잘못해서 유치장에 들어가있었을때 아버지가 이리저리 뒷돈 써가시면서 그오빠를
도와줬는데 유치장 나오자 마자 잠적 ㅋ 저희집엔 연락도 없었고. 친가쪽엔 연락을 하더군요.
아, 정말 그거보고 치가 떨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대학을 갔는데.
대학에선 더 심하더군요.
단체과제때 다같이 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당시 총무였는데 학회장이 '넌 장부정리하는 지갑이니 내가 돈쓰는거에 신경쓰지 마라' 라는 얘기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선배들에게 인수 받았던 돈을 2배로 남겨줬더니, 그걸 자기네들 사적으로 쓰더군요.
내가 뭐라고 하니까 증거있냐고 니가 우기면 누가 믿어줄꺼 같냐고 하더라구요.
또 저희집은 남아선호사상이 심해서 오빠는 되도 여자는 안되.라던지
집안일은 여자. 같은 게 심해서 초등4학년때 부터 집안일을 했고. 오빠는 그저 거만해지고
제가 집안일 한걸 당연시 하게 여겼어요. 나이들고 반항해서 분담하긴했어요
그리고 생각이 바뀐건 고등학교때 부터였어요.
내가 친한 사람아니면 배려해줄필요가 없다. 라구요.
그래서 고등학교때 친했던 애들한테 엄청 잘해줬어요.
무슨 기념일같은거 꼬박꼬박 챙기고. 싫은소리해도 그냥 웃고 넘기고
날 겉절이 취급할때도 그냥 웃으면서 있었고 내 도움이 필요하면 달려가서 도와주고 그랬어요.
그러면 뭐해요 고등학교때 들어가니 나 빼고 서로서로 연락하고 놀러가면서 나랑은 연락도 안되는데.
그리고 대학교땐 행동마저 바꼈어요.
돈은 돈이고 친구는 친구니,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어도 채무관계는 확실히 해야 한다는 거고.
친구가 거액의 돈을 빌려놓고선 안갚고 협박하면 거래 내역서랑 핸드폰을 증거물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한적도 있구요.
얘들이 과제 밀어놓고 안하면 정말 딱 한애들만 이름 적어서 제출한적도 있어요.
내가 다른 사람에 행동에 대해 욕하면 나는 적어도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아야 욕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싫어하는 사람이나 목적이 있어 다가오는 사람에겐 정말 10원 하나라도 안받아요.
그냥 그 물건이 되게 더러워 보이고 그걸 빌미로 뭔 소리가 나돌지 모르니까요.
그래도 기본적 개념을 탑재하고 행동하는 애들한텐 '착한아이병'이라고 소리 들을정도로 잘해줘요.
나한테 피해를 주면 더이상 친구는 아니라고 생각 하니까요.
근데 저한텐 고딩때 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잇어요.
저를 고딩때 왕따로 만든 애의 친구였죠. 걔는 걔고 친구는 친구다 식으로 그애랑은 고등학교때 잘지냈는데.
대학교가되고 서로 환경이 달라지니까 많이 삐걱대요.
저한테 처음으로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여러 사정으로 헤어졌어요.
그리고 정말 딱 하루 울고 다음날 부터 웃으며 생활햇어요. 우는것도 남에게 보인적은 없죠.
진심으로 웃는다기 보단 헤어지고 나서 하루하루 술먹고 자기 할일 안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진 않았어요. 연락도 일절 끊었고, 그랬더니 친구가 저보고 독하다더군요.
제 친구는 돈을 빌려주고 받을 생각을 안해요.
저도 그 친구한테 돈을 빌렸지만, 그래도 친구가 물어보기 전에 내가 언제 얼마를 갚겠다.
미안하다. 라고 친구가 말을 꺼내기 전에 말을 꺼냅니다.
근데 그 친구는 저말고 다른 애들에게도 많은 돈을 빌려줬더군요.
제가 왜 안받냐고 하니까 '친구잖아- 그리고 다들 그럴 애들 아니야- 그리고 난 돈빌려줄때 돈받을 생각 안하고 빌려줘' 라고 합니다.
친구인 애들이 돈을 한번 빌리고 갚지도 않은 상태에서 또 돈빌려 달라합니까?
친구한테 나 힘들어- 라고 불러내서 안그래도 돈없다고 하는 애를 술값 전액을 내게하고선 하는말이
집에갈 차비가 없으니 택시비 달라해요?
그럴때 마다 저는 걔들 봉으로 살꺼 아님 연 끊었으면 좋겠다. 라고 합니다.
그래도 하는말이 '걔가 요즘 힘들어서 그래- 원래 그런애들 아니야' 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걔 친구가 집을 나오게 되서 친구가 거액의 돈을 빌려주고 이것저것 방부터 일상 집기와 음식 공수까지 수발 다 들어줬더니
그친구가 하는말이 '내가 이번달에 알바한 돈이 나오는데 돈이 나와도 너한테 빌린돈 못갚을꺼 같아. 앞으로도'
랍니다. 말이되요?! 한번에 갚기 힘들면 나눠서라도 갚아야지!!
자기도 어이가 없는지저한테 연락해서 '걔가 그러더라- 나도 돈없닌데 ㅠ' 이럽니다.
그래서 제가 '법적 처리해. 뭐 그런애가 다있어?' 라고 했더니
그러지 말라고 화냅니다. 나보고 냉정하데요. '넌 너무 냉정해, 너무 딱딱 끊는거아니야?' 라구요.
밥이요? 남자들에겐 자주 얻어 먹는거 같던데
자기가 사준 애들한텐 다시 얻어 먹은적은 없는거 같네요.
지속적으로 사주기만 사주지. 내가 열받아서
굶으라 그래. 돈없는게 지잘못이지 왜 니가 사줘
라고 했더니 '그래도...' 라더군요...
그리고 그친구 통금은 12시 입니다만.
친구들 때문에 제시간에 들어간 적이 없어요.
친구랑 놀러 나갔다가 친구가 막차 끊겼어- 어떻게해-라는데 거기서 같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요.
집에선 얼른 오라고 연락오지. 근데 그 막차 끊겼어- 하는 애가 처음도 아니고 자주 그러는데가다
친구보고 자기 숙박비 달라는 식으로 얘길 하더래요.
웃긴건 제친구가 막차 끊긴다고 가자고 했을때 괜찮다고 더 술마시자고 그랬데요
그래서 제가 그냥 집으로 가라고. 걔도 나이가 있으니 자기가 한말에 책임질 나이 아니냐고.
이것저것 핑계대고 오라고 했더니
날도 어두운에 뭔일 당하면 어떻게... 랍니다 .
결국 제가 짜증짜증을 내서 그 친구 두고 집에 가긴했지만요.
그리고 제친구가 스토킹을 당한적이 있길래.
경찰에 신고해 라고 했더니 '그래도 어떻게 그래..' 라고 합니다.
알고 지냈던 사람이라 그 사람 인생 망가질수도 있다는 거죠.
아나... 결국은 제 설득과 지속적인 스토킹으로 경찰의 도움을 받긴 했습니다.
또 친구가 어린애를 돌보는 일을 하는데.
그 어린애가 제 친구의 지갑에 손을 대서 돈을 훔쳐가더랍니다.
돈뿐만이 아니라 다른 동료의 카드까지 훔쳐가서 썼다더군요
저는 강경하게 혼날껀 혼나야 된다. 부모님에게 얘기 드리고.
그 매장에가서 사과드려라.[도난카드로 구입했다 하니 환불해주셨기때문에]
여차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쇼라도 하라고 했어요.
그랫더니 친구가
'어린애가 매장가서 사과드리면 소문이 날텐데 평생 그런 소문 달고 손가락질 받고 살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게 상처가 되면 어쩌냐' 고 합니다.
저는
'초등6학년이면 어린애가 아니고
상습적인 절도[전에 친구한테 걸려서 안그러겠다고 했는데 다른 사람의 카드를 훔침]와
계획적으로 행동[카드로 신발을 사서 케이스는 버리고 신발은 가방에 넣었더군요]은
어린애라도 봐주면 안된다.
어린애라도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그만한 손해가 일어나야 자신이 한일에 대해서 반성을 한다. 손가락질 받는거는 자기가 나쁜 일을 한 거에 대한 책임인거다.
어른이 옆에서다 막아주고 그 애한테 손해가는게 없으면.
그 애는 자신이 한일이 얼마나 잘못한지 모를꺼다.
그런애는 어린애로써 감싸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한일에 대해서 깨닳아야 한다' 라는 식으로 얘길했더니
냉정하답니다;
또 집에 언니들이 많은데 집안일을 분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일은 모두 제 친구 몫이고.
그 가족들은 제친구가 집안을 하는걸 당연시 하게 여기는데
제친구는 짜증을 내면서도 그 집안일을 합니다..
니할꺼만 하고 손놔. 니가 그러니까 가족들이 당연시하게 여기잖아
라고해도 그래도 가족인데... 합니다.
가족 관해선 여러가지 일이 있지만, 저희 가족도아니니 함부로 말할 일은 아닌듯해
가족이야기는 여기서 끝
참고로 이친구는 과거에 제가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는걸 잘압니다.
제친구는 다른 일에관해선 되게 똑부러지고 당차게 굴어서 되게 본받을 점이 많고, 멋진 애다 라고까지 생각 되는 앤데
유독 인간 관계에서만 저러니...
전 착하다곤 안해요.
확실히 제친구에 비해선 못되 쳐먹은건 맞는거 같은데
그래도 냉정하다 소릴 들을 정돈 아닌거 같아요.
친한친구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매일매일 제가 알바하는곳 매장으로오는 바람에
일안하고 친구랑 논다고짤렸을때도 그냥 그려려니 했고.
명절. 기념일. 같을때엔 사람 한명한명에게 일일이 연락드리고 12월달에 올해 감사했다는 의미로
수제초콜릿 같은거 만들어서 다 드리구요.
한마디로 좁고 깊게 인맥을 사귀는 타입인 겁니다.
내사람, 내사람 아닌 사람이 확실한 거고 내게 피해를 주거나 하는 사람은 내친구가 아니다 라는 생각이죠.
그리고 그 친구도 내사람이니 제 친구가 그런 취급을 받는게 싫어서 이것저것 얘기해주고 화냅니다.
근데 매정하단 소릴 듣죠..
매번 제가 냉정하다 냉정하다 소리 들으니
그런거 아닌데, 막 혼자 우는 타입인데. 진짜 소심해서 말투 어조 표정 분위기같은거에 민감해 말도 잘 못꺼내고. 나쁜 소리 들으면 몇년이고 되새김질 하면서 상처 받는데 저 냉정하단 소리가 아프게 들리더군요.
그래서 알고 싶어요. 제가 그렇게 냉정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