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두절미 사건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 7일 11시 15분, 서울 상암 CGV 아이맥스 관으로 <다크나이트 라이즈> 를 관람하러 갔슴.. 이날 영화 관람 후 올림픽 축구 브라질 전을 볼 계획으로 심야시간 영화를 예매함.. 친한 형과 함께 예매한 티켓을 들고 11시 10분쯤 극장으로 들어감.. 좌석은 아이맥스 관 J열 7번, 8번(가운데 블럭에서 왼쪽 끝 자리).. 들고 간 가방은 끈으로 조이는 "축구화 쌕"이었고 좌석 팔걸이에 걸어둠.. 164분의 영화가 끝나고 혹시나 모를 히든 영상을 기대하며 엔딩 크레딧이 전부 올라갈 때까지 기다림.. 같이 온 형은 못참고 크레딧 중간에 나가버리고 내 옆자리 6명도 나감.. 엔딩 크레딧까지 다 올라가고 극장을 나섬.. 극장 입구를 나왔을 때 가방을 놔두고 온 것을 인지하고 서둘러 뛰어감.. 깜빡한 걸 알아차린 시간이 불과 1분이 안 됨.. 다시 좌석에 가보니 가방은 없었고 직원에게 물어보니 모르겠다고 함.. 다시 입구를 나와 같이 온 형에게 말하고 같이 찾으러 다님.. 극장 매니저급 여자분이 오시고 같이 찾다가 극장 복도 후미진 곳(아동용 시트가 쌓여 있는 곳)에서 가방을 발견.. 가방을 뒤져보니 지갑만 사라졌음.. 매니저분에게 CCTV를 볼 수 없냐고 하니 경찰관을 대동해야 한다고 함.. 112에 신고함.. 경찰관 두 분이 오시고 함께 복도 CCTV를 확인.. 지갑에 들어있던 카드, 모두 정지 시킴.. 같이 간 형은 화장실과 쓰레기통을 뒤지러 나감.. CCTV에서 어떤 남녀커플의 뒷 모습이 보이고.. 남자가 후미진 곳(가방이 발견된 곳) 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이 보임.. 다른 CCTV를 보니 그 남자가 나올 때 내 가방을 들고 있는 앞모습이 보임.. 결론 이 남자가 범인.. 남자의 인상착의는 20대 중후반/30대초반, 180cm 쯤의 키에 80kg 정도의 몸무게를 가진 남자.. 가장 특이한 건 스킨헤드.. 반삭이 아닌 완전 스킨헤드, 스님들 처럼.. 흰색 반바지에 밝은 푸른색 계열의 반팔.. 여자와 함께 왔음.. 여자도 공범일 확률이 거의 100%.. 더 짜증나는 건 내가 뛰어 오는 걸 발견하고 뒤로 돌아가는 모습과.. 내가 이리저리 찾고 있을 때 그옆을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도 CCTV로 확인.. 짱나.. 그리고 그 남자는 바로 나와 같은 열(J열)에 앉았다는 거.. 내가 다리를 비켜주던 게 확실히 기억남(스킨헤드라 확실함).. 암튼 그렇게 마무리 되고 주위를 더 찾아보고 집으로 돌아감.. 지갑만 찾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신고는 다음으로 미루고 1시간 정도 더 찾다 집으로 돌아감.. 거의 포기하는 심정으로 맥주 한 캔 먹으며 올림픽 축구 브라질 전을 봄.. 그런데 아침 6시 쯤 휴대폰을 확인하니 5시 33분 쯤 문자로 "카드 승인 거절" 문자가 와 있음.. 진동이라 빨리 확인 못 한 걸 아쉬워하며 114로 전화해.. 문자에 찍힌 상호명 전화번호를 물어봄.. 치킨 체인점이었고 마포구에 있는 지점 번호를 알아냄.. 혹시나해서 전화했더니 사장님께서 30분 전에 카드 긁은 애가 있다고 함.. 인상착의는 역시나 스킨헤드, 그리고 여자과 함께.. 사장님이 카드가 안 된다니 여자에게 "아직 안 풀렸나보네~" 라고 하며 현금 2만원을 달라고 했다고 함.. 이걸로 범인은 더 확실해 짐.. 남자의 인상착의는 20대 중후반/30대초반, 180cm 쯤의 키에 80kg 정도의 몸무게를 가진 남자.. 가장 특이한 건 스킨헤드.. 반삭이 아닌 완전 스킨헤드, 스님들 처럼.. 흰색 바지에 밝은 푸른색 계열의 반팔.. 여자와 함께 왔음.. 여자도 공범일 확률이 거의 100%.. 그리고 그날 8월 8일 형사과에 가서 신고함.. 형사님에게 모든 걸 말하고 J열 13,, 14번 이나 15, 16번이 거의 확실하다고 함.. 보통 극장에서 자리에 앉을 때 자신의 자리에서 가까운 쪽에 앉기 마련인데.. 그 남자는 내가 있는 쪽(왼쪽 끝)으로 들어왔고 극장의 중간이 14, 15 사이임.. 그리고 영화 끝나고 내 앞으로 나간 사람들은 6명.. 그렇게 따지면 J열 15, 16번이 가장 유력함.. 형사님에게 이렇게 말하니 요즘은 개인정보 알기가 힘들어서 정확히 좌석번호를 찍지 않는 이상.. 정보 알아내기가 힘들다고 함.. 결국은 그 남자의 좌석 번호만 정확히 알면 게임 끝인데.. 너무 짜증나는 상황.. 잃어버린 현금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소중한 지갑인데 그렇게 눈 앞에서 잃어버렸다는 게 너무 슬픔.. 그리고 범인의 얼굴도 알고 있는 데 이렇게 못 잡고 있다는 게 더 짜증나고.. 8월 7일 밤 11시 15분 상암 CGV 아이맥스관 <다크 나이트 라이즈> J열에 앉은 (15, 16번으로 추정됨) 스킨헤드(빡빡머리) 스타일 남자의 좌석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 정말 잡고 싶습니다.. 1
8월 7일 / 밤 11시 15분 / 상암 cgv / 다크나이트 라이즈 / 아이맥스관 J열 - 도난사건 용의자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거두절미 사건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 7일 11시 15분, 서울 상암 CGV 아이맥스 관으로 <다크나이트 라이즈> 를 관람하러 갔슴..
이날 영화 관람 후 올림픽 축구 브라질 전을 볼 계획으로 심야시간 영화를 예매함..
친한 형과 함께 예매한 티켓을 들고 11시 10분쯤 극장으로 들어감..
좌석은 아이맥스 관 J열 7번, 8번(가운데 블럭에서 왼쪽 끝 자리)..
들고 간 가방은 끈으로 조이는 "축구화 쌕"이었고 좌석 팔걸이에 걸어둠..
164분의 영화가 끝나고 혹시나 모를 히든 영상을 기대하며 엔딩 크레딧이 전부 올라갈 때까지 기다림..
같이 온 형은 못참고 크레딧 중간에 나가버리고 내 옆자리 6명도 나감..
엔딩 크레딧까지 다 올라가고 극장을 나섬..
극장 입구를 나왔을 때 가방을 놔두고 온 것을 인지하고 서둘러 뛰어감..
깜빡한 걸 알아차린 시간이 불과 1분이 안 됨..
다시 좌석에 가보니 가방은 없었고 직원에게 물어보니 모르겠다고 함..
다시 입구를 나와 같이 온 형에게 말하고 같이 찾으러 다님..
극장 매니저급 여자분이 오시고 같이 찾다가 극장 복도 후미진 곳(아동용 시트가 쌓여 있는 곳)에서 가방을 발견..
가방을 뒤져보니 지갑만 사라졌음..
매니저분에게 CCTV를 볼 수 없냐고 하니 경찰관을 대동해야 한다고 함..
112에 신고함..
경찰관 두 분이 오시고 함께 복도 CCTV를 확인..
지갑에 들어있던 카드, 모두 정지 시킴..
같이 간 형은 화장실과 쓰레기통을 뒤지러 나감..
CCTV에서 어떤 남녀커플의 뒷 모습이 보이고..
남자가 후미진 곳(가방이 발견된 곳) 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이 보임..
다른 CCTV를 보니 그 남자가 나올 때 내 가방을 들고 있는 앞모습이 보임..
결론 이 남자가 범인..
남자의 인상착의는 20대 중후반/30대초반, 180cm 쯤의 키에 80kg 정도의 몸무게를 가진 남자..
가장 특이한 건 스킨헤드..
반삭이 아닌 완전 스킨헤드, 스님들 처럼..
흰색 반바지에 밝은 푸른색 계열의 반팔..
여자와 함께 왔음..
여자도 공범일 확률이 거의 100%..
더 짜증나는 건 내가 뛰어 오는 걸 발견하고 뒤로 돌아가는 모습과..
내가 이리저리 찾고 있을 때 그옆을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도 CCTV로 확인..
짱나..
그리고 그 남자는 바로 나와 같은 열(J열)에 앉았다는 거..
내가 다리를 비켜주던 게 확실히 기억남(스킨헤드라 확실함)..
암튼 그렇게 마무리 되고 주위를 더 찾아보고 집으로 돌아감..
지갑만 찾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신고는 다음으로 미루고 1시간 정도 더 찾다 집으로 돌아감..
거의 포기하는 심정으로 맥주 한 캔 먹으며 올림픽 축구 브라질 전을 봄..
그런데 아침 6시 쯤 휴대폰을 확인하니 5시 33분 쯤 문자로 "카드 승인 거절" 문자가 와 있음..
진동이라 빨리 확인 못 한 걸 아쉬워하며 114로 전화해..
문자에 찍힌 상호명 전화번호를 물어봄..
치킨 체인점이었고 마포구에 있는 지점 번호를 알아냄..
혹시나해서 전화했더니 사장님께서 30분 전에 카드 긁은 애가 있다고 함..
인상착의는 역시나 스킨헤드, 그리고 여자과 함께..
사장님이 카드가 안 된다니 여자에게 "아직 안 풀렸나보네~" 라고 하며 현금 2만원을 달라고 했다고 함..
이걸로 범인은 더 확실해 짐..
남자의 인상착의는 20대 중후반/30대초반, 180cm 쯤의 키에 80kg 정도의 몸무게를 가진 남자..
가장 특이한 건 스킨헤드..
반삭이 아닌 완전 스킨헤드, 스님들 처럼..
흰색 바지에 밝은 푸른색 계열의 반팔..
여자와 함께 왔음..
여자도 공범일 확률이 거의 100%..
그리고 그날 8월 8일 형사과에 가서 신고함..
형사님에게 모든 걸 말하고 J열 13,, 14번 이나 15, 16번이 거의 확실하다고 함..
보통 극장에서 자리에 앉을 때 자신의 자리에서 가까운 쪽에 앉기 마련인데..
그 남자는 내가 있는 쪽(왼쪽 끝)으로 들어왔고 극장의 중간이 14, 15 사이임..
그리고 영화 끝나고 내 앞으로 나간 사람들은 6명..
그렇게 따지면 J열 15, 16번이 가장 유력함..
형사님에게 이렇게 말하니 요즘은 개인정보 알기가 힘들어서 정확히 좌석번호를 찍지 않는 이상..
정보 알아내기가 힘들다고 함..
결국은 그 남자의 좌석 번호만 정확히 알면 게임 끝인데..
너무 짜증나는 상황..
잃어버린 현금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소중한 지갑인데 그렇게 눈 앞에서 잃어버렸다는 게 너무 슬픔..
그리고 범인의 얼굴도 알고 있는 데 이렇게 못 잡고 있다는 게 더 짜증나고..
8월 7일 밤 11시 15분
상암 CGV 아이맥스관
<다크 나이트 라이즈>
J열에 앉은 (15, 16번으로 추정됨) 스킨헤드(빡빡머리) 스타일 남자의 좌석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
정말 잡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