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J어학원 영어강사를 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만난 제 여자친구가 저의 직업이 마음이 들지않는다고
공무원 준비를 하라고 해서 공무원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지요
일년동안 사귀면서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있었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몇달동안은 제가 여자친구의 생계를 책임지기도 했었습니다
여자친구 역시 공무원 준비생이었는데 올해 5월달에 있었던 지방직 시험에 합격하여 지금은 예비 공무원입니다
참 좋은 일이지요 축하 할 일입니다 허나 여자 친구가 합격하고 난 뒤로 저희두명의 사이는 조금씩 조금씩 어긋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시험 준비기간동안 저만 바라보고 있던 여자친구가 합격 후 다른곳에 시간 할애를 하는것이 제가 내심 못마땅 했었나 봅니다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말아 주세요 여자친구가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싫어하고 방해하고 그런건 아닙니다
요즘 공무원 합격하면 대출을 내서 놀러다니고 물건사고 한다는 사람들의 말에 저와는 상의 한마디 없이 대출내서 돈쓸 궁리를 하고 말끝마다 '난 합격했으니 넌 딴데 신경쓰지말고 공부나 해'라는 식으로 말하는 여자친구가 점점 멀게만 느껴지더군요
앞서도 말했지만 일년 사귀는 동안 몇달이나 제가 여자친구의 생계를 책임졌었고 항상 둘이서 의논해서 물건을 사거나 지출을 해왔었는데 내일은 내가 다 알아서 하니까 넌 니일이나 제대로 해라는 식으로 갑자기 변해버린 모습이 정말 남처럼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와도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지금 솔로인것도 아닌데 아무리 보잘것 없는 저라도 저와 만나고 있는중에 제가 요금을 내는 휴대폰으로 전 남자친구와 연락을 주고 받다니요
이건 정말 아니다 싶습니다
제가 여자친구에게 분명히 말했습니다 앞으로 일적으로 만나는 사람들과 연락하는것을 막는다는건 불가능하고 나도 막을 생각이 없다고 하지만 전에 사귀었던 남자들이나 여자친구의 친구중에 제 여자친구를 스토킹했던 남자애 한명과 좀 질이 나쁜남자애 한명이 있는데 이 애들하고만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사귀었던 애한테 먼저 카카오스토리 친구신청을 하고 글을 주고 받고 엊그저께 여자친구와 여행을 갔는데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택배아저씨라며 물건 집에 놔두시면 된다고 전화를 끊었는데 알고보니 그 전화가 제가 연락하지 말라던 질 나쁜남자애더라구요
그리고 어제는 여자친구 전화에 언니 어쩌고 하는 문자가 왔는데 여자친구가 알고연락하는 동생이 없어서 이게 뭐지? 하고 확인을 해보니 남자가 전화를 받네요
하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저보고 의심병이라고 병원가야할것 같다고 내가 자기를 못살게 군다고 저를 정신병자 취급하는 제 여자친구......
정말 지금도 하나도 밉지 않은데 저런 행동들만 고쳐준다면 아무문제 없이 잘 지낼 수 있을텐데
같은 문제로 여러번 싸우기도 했지만 항상 자기를 구속하지말라고 내 인생에 니가 왜 참견이냐고 말하는 여자친구......
합격 발표 이후로 부쩍 싸우기만 하면 헤어지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이 여자를 이제는 보내주려합니다
벌써 몇번을 그러려고 했는데 헤어지자고 말하고 돌아와서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정말 숨도 못쉴것 같아서
제가 다시 찾아가고 다시 찾아가고 했었지만 이제는 정말로 보내주려합니다
하루 아침에는 안돼겠지요 단칼에는 정말 안돼겠지요
하지만 오늘부터 조금씩 조금씩 제 마음을 추스르고 어르고 달래보려합니다
두서없이 쓴것 같네요 친구에게도 누구에게도 말을 할 수 없어서 이렇게 글로 남겨봅니다
ps. 어떻게 쓰다보니 지금의 제 감정에 충실하여 제 여자친구가 나쁜것 처럼 묘사되었지만 저도 항상 잘해준것만 있는게 아니라 급한 성격탓에 여자친구를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
또 지금 여자친구가 아닌 전 여자친구를 만날때 제가 보는 앞에서 예전 여자친구한테 어떤 남자가 고백한적도 있지만 웃어넘겼을 정도로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이 여자를 보내주려합니다
저는 31살의 7급공무원 준비생입니다
원래는 J어학원 영어강사를 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만난 제 여자친구가 저의 직업이 마음이 들지않는다고
공무원 준비를 하라고 해서 공무원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지요
일년동안 사귀면서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있었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몇달동안은 제가 여자친구의 생계를 책임지기도 했었습니다
여자친구 역시 공무원 준비생이었는데 올해 5월달에 있었던 지방직 시험에 합격하여 지금은 예비 공무원입니다
참 좋은 일이지요 축하 할 일입니다 허나 여자 친구가 합격하고 난 뒤로 저희두명의 사이는 조금씩 조금씩 어긋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시험 준비기간동안 저만 바라보고 있던 여자친구가 합격 후 다른곳에 시간 할애를 하는것이 제가 내심 못마땅 했었나 봅니다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말아 주세요 여자친구가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싫어하고 방해하고 그런건 아닙니다
요즘 공무원 합격하면 대출을 내서 놀러다니고 물건사고 한다는 사람들의 말에 저와는 상의 한마디 없이 대출내서 돈쓸 궁리를 하고 말끝마다 '난 합격했으니 넌 딴데 신경쓰지말고 공부나 해'라는 식으로 말하는 여자친구가 점점 멀게만 느껴지더군요
앞서도 말했지만 일년 사귀는 동안 몇달이나 제가 여자친구의 생계를 책임졌었고 항상 둘이서 의논해서 물건을 사거나 지출을 해왔었는데 내일은 내가 다 알아서 하니까 넌 니일이나 제대로 해라는 식으로 갑자기 변해버린 모습이 정말 남처럼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와도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지금 솔로인것도 아닌데 아무리 보잘것 없는 저라도 저와 만나고 있는중에 제가 요금을 내는 휴대폰으로 전 남자친구와 연락을 주고 받다니요
이건 정말 아니다 싶습니다
제가 여자친구에게 분명히 말했습니다 앞으로 일적으로 만나는 사람들과 연락하는것을 막는다는건 불가능하고 나도 막을 생각이 없다고 하지만 전에 사귀었던 남자들이나 여자친구의 친구중에 제 여자친구를 스토킹했던 남자애 한명과 좀 질이 나쁜남자애 한명이 있는데 이 애들하고만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사귀었던 애한테 먼저 카카오스토리 친구신청을 하고 글을 주고 받고 엊그저께 여자친구와 여행을 갔는데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택배아저씨라며 물건 집에 놔두시면 된다고 전화를 끊었는데 알고보니 그 전화가 제가 연락하지 말라던 질 나쁜남자애더라구요
그리고 어제는 여자친구 전화에 언니 어쩌고 하는 문자가 왔는데 여자친구가 알고연락하는 동생이 없어서 이게 뭐지? 하고 확인을 해보니 남자가 전화를 받네요
하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저보고 의심병이라고 병원가야할것 같다고 내가 자기를 못살게 군다고 저를 정신병자 취급하는 제 여자친구......
정말 지금도 하나도 밉지 않은데 저런 행동들만 고쳐준다면 아무문제 없이 잘 지낼 수 있을텐데
같은 문제로 여러번 싸우기도 했지만 항상 자기를 구속하지말라고 내 인생에 니가 왜 참견이냐고 말하는 여자친구......
합격 발표 이후로 부쩍 싸우기만 하면 헤어지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이 여자를 이제는 보내주려합니다
벌써 몇번을 그러려고 했는데 헤어지자고 말하고 돌아와서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정말 숨도 못쉴것 같아서
제가 다시 찾아가고 다시 찾아가고 했었지만 이제는 정말로 보내주려합니다
하루 아침에는 안돼겠지요 단칼에는 정말 안돼겠지요
하지만 오늘부터 조금씩 조금씩 제 마음을 추스르고 어르고 달래보려합니다
두서없이 쓴것 같네요 친구에게도 누구에게도 말을 할 수 없어서 이렇게 글로 남겨봅니다
ps. 어떻게 쓰다보니 지금의 제 감정에 충실하여 제 여자친구가 나쁜것 처럼 묘사되었지만 저도 항상 잘해준것만 있는게 아니라 급한 성격탓에 여자친구를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
또 지금 여자친구가 아닌 전 여자친구를 만날때 제가 보는 앞에서 예전 여자친구한테 어떤 남자가 고백한적도 있지만 웃어넘겼을 정도로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것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