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내려와서 저희부모님과 저와함께 하우스메이트 식으로 같이살게되었지요.. 그닥,내세울것도..가진것도 없는그아이.. 그냥 저에대한 마음 하나만보구 결혼결정까지했네요.. 저희집이 조금 규모가큰,식당을 운영하고있어서.. 같이 거기에서 일을하며 지냈어요.. 그동안 일햇던건 돈모을필요성이 없어서 한푼도 안모았다구하더라구요..
어른들 보시기엔 성에안차시겠죠.. 자기딸이 조금은 안정된 남자와 결혼하길바라시는건 당연한것이니까요..때문에 트러블도 있었지만.. 중간에서 나름 조율한다고 열심히 노력했고,별문제없다고생각했어요..
일이잘못되려고 그랬을까.. 힘들긴했지만,그럭저럭 꾸려나가던 가게가 잘못되고 하루아침에 집이무너져내렸어요.. 무능력한 아버지 탓도 있었어요, 언제나 늘 먹고사는 문제보다는, 자기 취미생활하시기에 바빴거든요..
엄마는 네명이나 가게에 있을 필요 없다시며, 다른 일을 찾아 나가셨고, 저 혼자 버틴다고 버텼지만, 아버지가 잠수를 타버리시는 바람에 가게문을 열지 못했고, 그렇게 무너졌습니다.
그동안 우리둘이 일해서 모아놓은 돈도 다 집으로들어가게되었고, 제20대를 몽땅바친 일터가 사라지니 저는그냥요즘말로 멘탈붕괴가 오더라구요..
아무것도안하고 두달가량, 집에만있었어요..남자친구랑 부모님은 직장을구해다녔구요..
친구결혼식이 있다고 서울에다녀온다고 갔던 그아이는 다녀온지 이틀후에, 다시 자기가잇던곳으로 돌아가겠다구 하더라구요..
더이상 이곳에서 자기인생이보이지않는다며..그렇지만 우리는헤어지는건 아니라며.. 울고불고 매달렸지만,단호한 그아이를보며 그냥보내줬어요..
(자긴 이미 마음이 떠났었지만, 제가 보내주지 않을꺼 같아서 그냥 거짓말하고 올라간거라구 해요) 부모님은,노발대발하셨구요..
파혼후.. 얼마나 지나야 괜찮을까요..
결혼날짜잡고,식장,컨설팅예약 까지한뒤..
남자의 일방적인 통보로 헤어졌어요..
일년정도 만났고,그전엔 친구사이였네요..
친구엿을당시, 혼자 저를 2년가량짝사랑했다고했구요..
제가 이사람전 남자친구때문에 무척이나 힘들어하고있을때
다가와준 사람이라..앞뒤잴것없이 빠져들었던것같아요..
저희집이 지방이라, 반 고아였던 그아이가 회사를그만두는시점과
맞물려서 갈데가없엇던 그아이를 저희엄마가 거둬주셨어요..
저희집에내려와서 저희부모님과 저와함께 하우스메이트 식으로 같이살게되었지요..
그닥,내세울것도..가진것도 없는그아이..
그냥 저에대한 마음 하나만보구 결혼결정까지했네요..
저희집이 조금 규모가큰,식당을 운영하고있어서..
같이 거기에서 일을하며 지냈어요..
그동안 일햇던건 돈모을필요성이 없어서 한푼도 안모았다구하더라구요..
어른들 보시기엔 성에안차시겠죠..
자기딸이 조금은 안정된 남자와 결혼하길바라시는건 당연한것이니까요..때문에 트러블도 있었지만..
중간에서 나름 조율한다고 열심히 노력했고,별문제없다고생각했어요..
일이잘못되려고 그랬을까..
힘들긴했지만,그럭저럭 꾸려나가던 가게가 잘못되고 하루아침에 집이무너져내렸어요..
무능력한 아버지 탓도 있었어요, 언제나 늘 먹고사는 문제보다는, 자기 취미생활하시기에 바빴거든요..
엄마는 네명이나 가게에 있을 필요 없다시며, 다른 일을 찾아 나가셨고, 저 혼자 버틴다고 버텼지만, 아버지가 잠수를 타버리시는 바람에 가게문을 열지 못했고, 그렇게 무너졌습니다.
그동안 우리둘이 일해서 모아놓은 돈도 다 집으로들어가게되었고,
제20대를 몽땅바친 일터가 사라지니 저는그냥요즘말로 멘탈붕괴가 오더라구요..
아무것도안하고 두달가량, 집에만있었어요..남자친구랑 부모님은 직장을구해다녔구요..
친구결혼식이 있다고 서울에다녀온다고 갔던 그아이는
다녀온지 이틀후에, 다시 자기가잇던곳으로 돌아가겠다구 하더라구요..
더이상 이곳에서 자기인생이보이지않는다며..그렇지만 우리는헤어지는건 아니라며..
울고불고 매달렸지만,단호한 그아이를보며 그냥보내줬어요..
(자긴 이미 마음이 떠났었지만, 제가 보내주지 않을꺼 같아서 그냥 거짓말하고 올라간거라구 해요)
부모님은,노발대발하셨구요..
아니나 다를까.. 올라간지 열흘만에 헤어짐을 통보하더라구요, 자기 짐을 받고난 직후에..
마음이변했다며..ㅎㅎ
몸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혹시나 하는마음에 임테기를 해보니 두줄이 나왔어요..
불안한 마음에 얘길 햇더니.. 사진을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끝을 냈어야 하는데..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보니, 초음파가 보이지 않는다며, 다시 후에 오라고 해서 시간이 지난후에
가보니.. 자궁외 임신..? 생소한 결과가 나왔고,
진찰 결과를 받고 나서 연락을 하니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후에 그시간에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여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네요 ㅎㅎ
서울에 올라와서 그아이를 만나고 좋게 헤어지려고 했지만..
전 조금보수적인 사람이라,제가 동거까지하고 파혼녀가된다는건 스스로도 용납이안됬어요..
할수있는건 다해서 매달렸던것 같습니다.
여지껏 누굴만나도 이렇게 집착하거나 바닥쳐본역사가 없는데
스스로도 미친사람인냥, 서울까지올라와서 잡고빌고..
결국엔 꺼지란 소리까지들었네요..ㅎㅎ
우린그냥헤어지는거 아니라고,
이미제가 살던 동네에선 소문 다났고,(시골이라 동네가 좁아요)
자기 와이프라며 동호회사람들에게 소개까지시켜놓고..
이렇게 버려지는건 아니라고 애원도했지만,고소하라는 소리만들었네요ㅎㅎ
헤어지는이유는..우리부모님의눈칫밥과..
제가두달 놀고있는모습을 보니 의지가 되지않더라..이두가지더군요..
그렇게안좋게 헤어지고 남아있는것들 정리는 다 제몫이되었어요
해약하고,해지하고..아직정리되지못한 부분들까지요..
맘정리가 어느정도 됐다싶으면서 하루하루 다르게 또 무너지네요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
그아이는 지금 잘지내고있어요..
컴퓨터게임에서 만난 여자들과 온라인에서 여보자기하며 즐거운 시간을보내고있고,
일을 하지않아 돈이없는데,그여자들이 겜방비하라며 돈도부쳐주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나름 방황이라는걸 하는거 같다고 이해하고 싶은데.. 그러기엔 너무 잘지내는듯 해요..
저만 아직도 시간이 멈춰버린것 같아요..
부모님이 계신곳에는 모든게 함께였던 공간이라 두려워서
내려가지도 못하고..혼자떠돌이생활을 하고있네요..
내일모레면 서른인 나인데.. 갈피를 못잡고있어요..
헤어지지않을 사람이라고,평생을 함께할 사람이라고생각해서
아무런 방어도할수없을만큼 다줘버린 사람이라 이렇게정신못차릴만큼 아픈가바요..
내가이렇게힘든데도, 그아이걱정은 하루도빠지지 않네요..
얼마만큼 더힘들어야..제가그만 아플수있을까요..
시간이 약이라는데..그약은 너무 더디기만 하네요..
사람 감정이라는게 너무 아파서..이제 다신 어떤 사람도 믿을 자신도, 만나고싶은 생각도 없어요..
이게 이겨내지긴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