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탄>스물여섯 남정네 파스타 100개 도전기

요리하는남정네2012.08.10
조회200,131

헉..........톡이네요. 3탄은 이렇게 묻히나 했는데 친구가 톡됐다고 연락왔네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ㅠㅠㅠㅠㅠ통곡통곡통곡통곡

 

매일 엄청난 파스타를 만들고 먹어보고 실험하면서 오늘 기준으로 9.5키로 쪘는데...

살찌면서 이렇게 보람있고 기쁜적은 처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까지 2개 더 만들어서 앞으로 68개 남았습니다.

개강하면 매일매일 만들지는 못하겠지만 레시피 연구도

해보고 기존에 있던 파스타들도 찾아보고 해서 올해 안에는 100개 채워볼게요ㅎㅎ

 

쪽지로 레시피 공개하기 아깝다고 해주시는 고마운 분도 계시던데,

파스타 만들기 시작한지 4주 된 초짜가 만든 레시피에요. 괜찮습니다 ㅋㅋㅋ  

오히려 많은 분들이 레시피로 만들어 보시고 맛없다, 맛있다, 뭘 더 넣어먹으니 맛있더라 같은

피드백 해주시면 오히려 저야 더 감사한 일입니다.

 

그리고 재료값이 만만치 않아서 동일 재료에 반복도 있을수 있어요... 학생이다 보니.. 통곡

다들 처음 만들어 보는 파스타들이기 때문에 레시피 올리기까지 몇번씩 만들어보고 맛봐야해서

식재료값 상상을 초월함 ...ㅋㅋ 하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이런거 해보겠음 ?? 짱

 

우리나라 찌개에 고추장, 된장 다시마 육수 들어가듯이 파스타에도 각종 허브와 크림, 토마토, 오일은 기본적으로 많이 들어가는 재료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역시 재료 반복이 조금은 불가피 합니다...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이 아니다보니 ....ㅋㅋ   그래도 최대한 한국에 있는 좋은 식재료를 써보면서

만들어 볼게요 

 

4탄은 이번주 금요일이나 토요일쯤 되야 올릴 수 있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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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응원도 해주시고 힘주셔서 이번주도 10개의 파스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ㅋㅋㅋㅋㅋ

댓글들 보니까 가지 그릴에 구운거 보고 집에서 만든거 아니라고, 가게 홍보라는 얘기도 하던데

삼겹살 불판에다가 구운거에요 ㅋㅋㅋ 

 

파스타 만들기 시작한지 이제 4주차로 접어듭니다. 파스타... 알수록 매력적임짱

그리고 레시피 공개하라고 니가 만든거 맞냐고 하시는분

http://blog.naver.com/gsuloe1 블로그 주소 알려드렸는데 그런말 하시면 나 슬픔.......

여기 레시피랑 조리과정 다 있습니다.

 

 

 

그럼

 

 

 

맨날 파스타만 먹어서 내 위장엔 쌀이 음슴으로 음슴체 시작함

 

이번주에 만든 파스타 10개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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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페스카토레 파스타

 

페스카토레는 이태리어로 '어부'라는 뜻임. 그래서 보통 이태리음식점 매뉴에 페스카토레 라는 말이 있으면 해산물이 들어갔다고 보면 됨. 이밖에도 해산물 요리로 자주 쓰이는 단어로 일마레 혹은 마레 (il mare or mare)가 있는데 il은 영어의 The 정도의 의미이고 mare는 '바다'라는 뜻이라고 함.

 

각종 해산물에 화이트와인으로 플람베하고 올리브오일로 볶아냈음.

 

 

 

 

 

 

 

22. 뽈로 알프레도 파스타

 

뽈로는 이태리어로 닭임. 알프레도는 소스 이름인데 생크림에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와 버터를

넣어서 만든 소스를 알프레도 소스라고 한다고 함. 닭은 각종 허브가루 발라주고 레드와인에 플람베 했음.

맛은....부끄 

 

 

 

 

 

 

 

 

 

23. 꽈리고추 삼치 파스타

 

이건 말 그대로임. 꽈리고추에 간장과 버터를 넣어 졸인 다음에 각종 허브가루와 레몬즙으로 샤워시킨

삼치를 센불에 굽고 화이트와인에 플람베했음. 살을 으깨서 면이랑 같이 섞어주고 나머지는 파스타

옆에 곁들여서 같이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봄. 비린맛 없음.

 

 

 

 

 

 

 

 

 

24. 뽀모도로 바베테 파스타

 

뽀모도로는 이태리어로 토마토라고 함. 그리고 황금의 열매/사과란 의미도 있다고 함. 토마토홀을

넣고 오레가노, 바질잎, 타임, 로즈마리 넣고 푹 끓인 소스에 바베테라는 파스타면으로 만들었음

 

 

 

 

 

 

 

 

25.  깔라마로 크림파스타

 

깔라마로는 오징어란 뜻임. 오징어를 얇게 썰어 익히면 동글동글 귀엽게 말림. 거기에 먹물파스타를

사용해서 크림소스를 입혔음.

 

 

 

 

 

 

 

 

26. 프리마베라 파스타

 

프리마베라는 '봄'이라는 뜻이라고 함. 봄에 나오는 채소로 봄에만 먹는 제철 파스타는 아니고

다채로운 색에 야채와 채소를 듬뿍 넣어 봄처럼 싱그럽다고 해서 이렇게 이름붙여졌다고 함.

맛있음 ....

 

 

 

 

 

 

 

 

 

 

27. 김치 파스타

 

식재료 값이 장난이 아님.......방학 프로젝트지만 일을 너무 크게 벌렸음

그래서 김치로 만들어 봄 ..ㅋㅋㅋ

 

 

 

 

 

 

 

28. 육회 푸실리 파스타

 

요즘 불타는 내 실험정신에 희생당한 불쌍한 육회임...... 꾸리살을 육회양념하고

발사믹 드레싱에 버무린 파스타에 곁들여서 먹는거임. 맛이 없진 않은데,..

내가 만들었지만 나같으면 절대 돈주고 안사먹음..... ㅋㅋㅋㅋㅋ부끄

 

뭐랄까....육회는 무거운 느낌인데 파스타 드레싱은 발사믹을 졸여서 글레이즈로 만든게 아니라

올리브오일이랑 레몬즙으로 드레싱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맛이 가벼움... 둘 사이에 간격이 매워지지않음.

파스타 드레싱을 좀 무겁게 만들어서 다시 시도해 볼 예정임

 

 

 

 

 

 

 

 

 

29. 전복 파스타

 

여러분이 사랑하는 전복임..........ㅋㅋㅋ 큰맘먹고 샀음.

조개육수와 미나리를 곁들여서 먹어봄... 맛있음 짱

 

 

 

 

 

 

 

 

30. 전복 내장 크림파스타

 

이건 레시피 올리는 블로그에 이웃님이 주신 아이디어였음... 내장이 적었는지

크림이랑 기가막히게 섞여버린건지..고소하긴 했지만 내장맛을 제대로 못느꼈음 ..

뭔가 끝이 아쉬운 파스타임....

 

 

 

 

 

휴.............이번주도 무사히 10개를 끝냈음 ..ㅋㅋㅋㅋ

 

 

다음 사진은 매일 파스타만 먹을 수 없으므로..... 중간 중간 만들어 먹었던 밥들임 ㅋㅋㅋ

배고프신 분들에겐 죄송..........부끄

 

 

김치찌개

 

 

 

 

 

 

 

파프리카 볶음밥

 

 

 

 

 

 

된장찌개

 

 

 

 

새우볶음밥

 

 

 

짬뽕밥

 

 

 

 

 

일요일은 좀 쉬고 다시 월요일부터 또 매진해야겠음

여행갈려고 모아놓은 여름방학 휴가비를 이렇게 쓰는것도 나름 재미지는거같음 ㅋㅋㅋ

아 불타는 내 여름방학...

 

레시피 궁금하신분은 http://blog.naver.com/gsuloe1 에 가시면 전체공개 해놨음

 

 

하나라도 맛있는게 보였다면,,

맛없어 보여도 노력이 가상해 보인다면,,

다음 10개 파스타가 기다려진다면,,

더 열심히 하라고 궁디팡팡 해주고싶다면,,

 

 

추천한방 해주소 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