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 올리는 건 4번째네요!ㅎㅎ 6월달에 톡 한번 1위였었나?? 그 뒤로 순위가 내려갔었나?ㅠ 무튼 그 뒤로 별 시덥지 않은 일로 글 올렸었는데요, ㅎㅎ 이것도 그다지 뭐 크게 무섭다거나 하는 일은 아니예요ㅠ 그래도 밤마다 너무 소름돋고,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어서 올려봅니다. (귀찮다고 빨간글씨만 읽으시면 이해 안되실거예요;; 빨간글씨는 강조의 뜻이지 요약의 뜻이 아니예요;) 일단 이런 현상이 시작된 건 초등학교 때 부터였어요. 여기로 이사오고 나서 처음엔 제 방에서 자다가 할머니와 같이자다가 6학년 2학기때부터 혼자 자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제가 악몽을 많이 꾸고, 귀신도 좀 보는편이어서 할머니랑 같이 자고 그랬는데 6학년 올라오고부터는 그냥 혼자 잤어요. 혼자 자기 시작한지 4주 후 쯤에 방에 혼자 누워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혹시 학교괴담 보신 분 계신가요? 거기서 집에 아이가 혼자있을 때 무서워하면 나오는 '가아라 귀신' 아세요? 그 귀신이 내는 끼기기기- 이런 소리. ..그런 소리가 나더라구요. 처음엔 브레이크 소리같은 끼익- 소리였다가 끼기기기기기긱- 하면서 소리가 확 커지길래 소름돋아서 3초정도 가만히 있다가 바로 문 열고 거실로 튀어나갔어요 나가자마자 심장이 막 엄청 뛰고 식은땀도나고; 여름이 아니라 가을, 겨울쯤이었는데도 땀 막 나니까 할머니께서 괜찮냐고, 무슨일이냐고 하시고.. 윗 집에서 나는 소리랑은 확연히 차이가 나요. 바로 근처에서 들리는 듯한 소리였구요, 제가 잤던 방 구조는 이렇게 되어있는데, 저 하늘색이 창문이예요. 저는 항상 옷장을 등지고 자구요, 저희 집은 15층이라 1층에서 나는 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리지 않아요;; 이 일이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이 일이 있은 후로 며칠 뒤에 방학을 하고 신나게 놀다가 잤는데 중간에 깼어요. 몇시인가하고 핸드폰을 봤는데, 새벽 2시더라구요. 얼마 안 잤어요. 11시쯤에 잠들어서 2시에 깬거면 충분히 잔 것도 아닌데;;; 그래서 다시 자려고 눈을 감는 순간, 무슨소리인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진짜 표현하기 힘든 소리가 났어요. 여자였고 엄청 높은 음의 소리였는데 이 소리는 밖에서 들리는데 창문앞에서 내는 것처럼. "끼야아---흐" 이런 소리였어요. 쓰고보니 웃긴데, 직접들으면 엄청 소름돋을만한 소리예요. 분명 비명소리는 아니었어요. 계속 일정한 시간차를 두고 계속 소리났다는 것만 기억나요. 그 소리가 무서워서 바로 할머니랑 같이 잤는데 거기서 있을 땐 전혀 소리가 안났어요. 그리고 또 며칠 뒤에 9시쯤에 잠들었는데 3시 30분에 깼어요. 깬 김에 물 좀 마실까하고 물을 마셨다가 다시 들어와서 문을닫고나서 자려고 누웠는데 오토바이소리가 계속 나는거예요. 처음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어요. 제가 사는 동 앞에는 차 다니는 길이 있어서 거의 매일 오토바이, 자동차소리가 나요. 근데 그 때만큼은 뭔가 이상한거예요. 오토바이가 지나가면 처음엔 큰 소리였다가 멀어지니까 점점 작아지잖아요? 소리로 따지면 오토바이가 자꾸 저희 동 근처를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은거예요. 무서워서 눈 꼭 감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 때 소리가 좀 안 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움직였는데 바로 오토바이가 저희 동쪽으로 오는 소리가 나는거예요. 제가 너무 당황해서 진짜 꼼짝도 안하고 있었더니 또 가더라구요.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 때 너무 무서워서 그 상태로 식은땀만 계속 흘리다가 겨우 잠들었어요. 그리고 바로 오늘 새벽에 들린 소린데요, 일어나자마자 안도의 한 숨 내쉬고 물 마시고 선풍기틀고도 땀나서 장난아니었어요. 핸드폰이 박살 난 뒤라서 몇시쯤에 깬 지는 모르겠는데, 새벽인 건 확실해요. 자기 전 물 마시러 갔을 때 12시 넘었었으니까요. 무튼 깨자마자 또 불안한거예요. 이번에도 뭔 소리가 나는건가해서;; 걱정하자마자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요. 삼선슬리퍼를 바닥에 내리치면 팡- 하고 큰 소리 나잖아요. 스윽 팡-, 스윽 팡- 하면서 계속 소리가 나는거예요. 걸으면서 발을 쾅 내딛는듯한소리? 가 나면서 그와 동시에 얇은 철판을 치면 둥- 하고 나는 그 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완전 제 귀에대고 내듯이 크게 들렸다가 점점 멀어지고 사라졌어요 소리가. 소름이 막 돋아서 자기 힘드니까 몸을 돌려서 옷장을 마주하고 눈 감았는데 또 소리가 들리는거예요. 멀리서 다가오는 소리. 이번엔 좀 힘 있달까? 스윽 쾅- ... 스윽 쾅- ... 스윽 쾅- ... 스윽 쾅-!!! 진짜 무서워서 눈물까지나고;;; 이번엔 시간차가 있어서 헷갈렸어요. 아까 들리던 소리인가 하고.. 그렇게 계속 그 소리들으면서 끙끙대다가 잠들고 아침에 깨자마자 선풍기켜고..네;;; 왜 자꾸 이런 소리 들리는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소리의 원인을 아시는 분은 덧글로 알려주세요...; 그리고 위에 쓴 일말고도 다른 소리들도 많은데, 이미 글이 너무 길어져서ㅠㅠㅠㅠ; 다른 소리들은 뭔가를 쥐어짜는 소리, 둔탁한걸로 딱딱한 물체를 내리칠 때 나는 그런 소리, 칼 가는 소리 등등 났었어요ㅠ;;; 덧글로 왜 그런건지 좀 알려주세요..; 시덥잖은 긴 글 읽어주셔서 다시한 번 감사합니다.. (+수정) 자기전에 피곤하게 해서 그러거나, 가위눌린거라고 하시는데요;;ㅠ 가위눌린 건 아니예요ㅠㅠ;; 그리고 제가 자기 전에 춤추거나 노래부른 뒤에 잔 적이 많은데, 어젠 그러지 않았거든요;;; 오빠도 와 있어서 춤추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특히 저런 이상한 소리 들린 날에는 피곤한 적이 없었어요;; (+수정2) 만화에 나오는 가아라 귀신 비슷한 '소리'가 들린거예요;; 가아라 귀신이 나타난건지 아닌지는 단정지을 수 없구요,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라 진짜로 있는 건지 알 수 없어요ㅎ;;; 그리고, 일상적인 소리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일상적인 소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괴기스러웠달까? 좀 소름돋을정도로 이상했어요. 그냥 귀신 많이 본 사람의 직감으로(;;) '저건 있을 수 없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수정3) /빨간색 눈 아파서 파란색으로 바꿀게요/ 음, 저희집안은 기독교라서 제사를 지내지않습니다. 그런데, 2011년 6월 14일. 아직도 기억하는데요, 둘째이모께서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께서 둘째이모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말씀을 안해주시는데, 처음엔 약먹고 자살했다고 하셨다가 갑자기 선풍기를 틀어놓고 문 다 닫아놔서 질식해서 죽었다고 말을 바꾸셨어요. 그래서 어떻게 죽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어떤 분이 선풍기괴담 가짜라네요;;ㅎ.. 둘째이모 어떻게 돌아가신걸까요, 대체......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해주시네요.. 172
저희 아파트에 귀신이 사는건가요, 제가 환청이 들리는 건가요?
여기에 글 올리는 건 4번째네요!ㅎㅎ 6월달에 톡 한번 1위였었나?? 그 뒤로 순위가 내려갔었나?ㅠ
무튼 그 뒤로 별 시덥지 않은 일로 글 올렸었는데요, ㅎㅎ
이것도 그다지 뭐 크게 무섭다거나 하는 일은 아니예요ㅠ
그래도 밤마다 너무 소름돋고,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어서 올려봅니다.
(귀찮다고 빨간글씨만 읽으시면 이해 안되실거예요;;
빨간글씨는 강조의 뜻이지 요약의 뜻이 아니예요;)
일단 이런 현상이 시작된 건 초등학교 때 부터였어요.
여기로 이사오고 나서 처음엔 제 방에서 자다가 할머니와 같이자다가
6학년 2학기때부터 혼자 자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제가 악몽을 많이 꾸고, 귀신도 좀 보는편이어서
할머니랑 같이 자고 그랬는데 6학년 올라오고부터는 그냥 혼자 잤어요.
혼자 자기 시작한지 4주 후 쯤에 방에 혼자 누워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혹시 학교괴담 보신 분 계신가요? 거기서 집에 아이가 혼자있을 때 무서워하면 나오는
'가아라 귀신' 아세요? 그 귀신이 내는 끼기기기- 이런 소리.
..그런 소리가 나더라구요.
처음엔 브레이크 소리같은 끼익- 소리였다가 끼기기기기기긱- 하면서
소리가 확 커지길래 소름돋아서 3초정도 가만히 있다가 바로 문 열고 거실로 튀어나갔어요
나가자마자 심장이 막 엄청 뛰고 식은땀도나고;
여름이 아니라 가을, 겨울쯤이었는데도 땀 막 나니까 할머니께서 괜찮냐고, 무슨일이냐고 하시고..
윗 집에서 나는 소리랑은 확연히 차이가 나요. 바로 근처에서 들리는 듯한 소리였구요,
제가 잤던 방 구조는
이렇게 되어있는데, 저 하늘색이 창문이예요.
저는 항상 옷장을 등지고 자구요,
저희 집은 15층이라 1층에서 나는 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리지 않아요;;
이 일이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이 일이 있은 후로 며칠 뒤에 방학을 하고 신나게 놀다가 잤는데
중간에 깼어요. 몇시인가하고 핸드폰을 봤는데, 새벽 2시더라구요.
얼마 안 잤어요. 11시쯤에 잠들어서 2시에 깬거면 충분히 잔 것도 아닌데;;;
그래서 다시 자려고 눈을 감는 순간,
무슨소리인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진짜 표현하기 힘든 소리가 났어요.
여자였고 엄청 높은 음의 소리였는데 이 소리는 밖에서 들리는데 창문앞에서 내는 것처럼.
"끼야아---흐"
이런 소리였어요. 쓰고보니 웃긴데, 직접들으면 엄청 소름돋을만한 소리예요.
분명 비명소리는 아니었어요. 계속 일정한 시간차를 두고 계속 소리났다는 것만 기억나요.
그 소리가 무서워서 바로 할머니랑 같이 잤는데 거기서 있을 땐 전혀 소리가 안났어요.
그리고 또 며칠 뒤에 9시쯤에 잠들었는데 3시 30분에 깼어요.
깬 김에 물 좀 마실까하고 물을 마셨다가 다시 들어와서 문을닫고나서 자려고 누웠는데
오토바이소리가 계속 나는거예요.
처음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어요. 제가 사는 동 앞에는 차 다니는 길이 있어서
거의 매일 오토바이, 자동차소리가 나요.
근데 그 때만큼은 뭔가 이상한거예요.
오토바이가 지나가면 처음엔 큰 소리였다가 멀어지니까 점점 작아지잖아요?
소리로 따지면 오토바이가 자꾸 저희 동 근처를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은거예요.
무서워서 눈 꼭 감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 때 소리가 좀 안 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움직였는데 바로 오토바이가 저희 동쪽으로 오는 소리가 나는거예요.
제가 너무 당황해서 진짜 꼼짝도 안하고 있었더니 또 가더라구요.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 때 너무 무서워서 그 상태로 식은땀만 계속 흘리다가 겨우 잠들었어요.
그리고 바로 오늘 새벽에 들린 소린데요,
일어나자마자 안도의 한 숨 내쉬고 물 마시고 선풍기틀고도 땀나서 장난아니었어요.
핸드폰이 박살 난 뒤라서 몇시쯤에 깬 지는 모르겠는데, 새벽인 건 확실해요.
자기 전 물 마시러 갔을 때 12시 넘었었으니까요.
무튼 깨자마자 또 불안한거예요. 이번에도 뭔 소리가 나는건가해서;;
걱정하자마자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요.
삼선슬리퍼를 바닥에 내리치면 팡- 하고 큰 소리 나잖아요.
스윽 팡-, 스윽 팡- 하면서 계속 소리가 나는거예요.
걸으면서 발을 쾅 내딛는듯한소리? 가 나면서 그와 동시에
얇은 철판을 치면 둥- 하고 나는 그 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완전 제 귀에대고 내듯이 크게 들렸다가 점점 멀어지고 사라졌어요 소리가.
소름이 막 돋아서 자기 힘드니까 몸을 돌려서 옷장을 마주하고 눈 감았는데 또 소리가 들리는거예요.
멀리서 다가오는 소리. 이번엔 좀 힘 있달까?
스윽 쾅- ... 스윽 쾅- ... 스윽 쾅- ... 스윽 쾅-!!!
진짜 무서워서 눈물까지나고;;;
이번엔 시간차가 있어서 헷갈렸어요. 아까 들리던 소리인가 하고..
그렇게 계속 그 소리들으면서 끙끙대다가 잠들고 아침에 깨자마자 선풍기켜고..네;;;
왜 자꾸 이런 소리 들리는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소리의 원인을 아시는 분은 덧글로 알려주세요...;
그리고 위에 쓴 일말고도 다른 소리들도 많은데, 이미 글이 너무 길어져서ㅠㅠㅠㅠ;
다른 소리들은 뭔가를 쥐어짜는 소리, 둔탁한걸로 딱딱한 물체를 내리칠 때 나는 그런 소리,
칼 가는 소리 등등 났었어요ㅠ;;; 덧글로 왜 그런건지 좀 알려주세요..;
시덥잖은 긴 글 읽어주셔서 다시한 번 감사합니다..
(+수정)
자기전에 피곤하게 해서 그러거나, 가위눌린거라고 하시는데요;;ㅠ
가위눌린 건 아니예요ㅠㅠ;; 그리고 제가 자기 전에 춤추거나 노래부른 뒤에 잔 적이 많은데,
어젠 그러지 않았거든요;;; 오빠도 와 있어서 춤추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특히 저런 이상한 소리 들린 날에는 피곤한 적이 없었어요;;
(+수정2)
만화에 나오는 가아라 귀신 비슷한 '소리'가 들린거예요;;
가아라 귀신이 나타난건지 아닌지는 단정지을 수 없구요,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라 진짜로 있는 건지 알 수 없어요ㅎ;;;
그리고, 일상적인 소리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일상적인 소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괴기스러웠달까? 좀 소름돋을정도로 이상했어요.
그냥 귀신 많이 본 사람의 직감으로(;;) '저건 있을 수 없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수정3) /빨간색 눈 아파서 파란색으로 바꿀게요/
음, 저희집안은 기독교라서 제사를 지내지않습니다.
그런데, 2011년 6월 14일. 아직도 기억하는데요, 둘째이모께서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께서 둘째이모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말씀을 안해주시는데,
처음엔 약먹고 자살했다고 하셨다가 갑자기 선풍기를 틀어놓고 문 다 닫아놔서
질식해서 죽었다고 말을 바꾸셨어요. 그래서 어떻게 죽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어떤 분이 선풍기괴담 가짜라네요;;ㅎ.. 둘째이모 어떻게 돌아가신걸까요, 대체......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해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