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사진有코때문에 고민입니다.위로해주실분없나요?

엄정화가엄정화났대2012.08.11
조회23,201

안녕하세요 저는 여고생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엄마아빠쪽이 모두 코가 크시고 콧대가 높으신편이라

저도 유전자를 받아 코가 큽니다.

하지만 몇몇글들을보면 코큰여자들 싫다,이상하다 이런말들이 난무합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항상 놀림받았습니다.

코쟁이,양키,서양사람,혼혈인 등등

듣기싫은말도 많이들었고 가끔은 상처도 많이받습니다.

예를들면

"너는 코만 아니면 되겠다."이런소리

"코만 좀 어떻게하면 되겠다"이런소리

물론 사람들은 단점이있겠지만

이렇게 코 하나로 세상과 단절된느낌을 받고있습니다.

남들은 코가 정상인데 나만 크니까 왠지 소외되는느낌..

남자애들한테도 코 크다고 많이듣습니다.

이걸 긍정적으로생각하려해도 그게 안됩니다.

여자들은 그냥 친구끼리 수다떨때 너는 성형할수있다면 어디성형하고싶어? 이런식으로 묻곤하는데

남들은 눈일때 저는 코입니다.

애들이 "왜?"이러면 저는 "코가커서,."이렇게 자신감없게 말합니다.

정말 성형하고싶을정도로 스트레스 많이받습니다..

이쁘게 크면 괜찮은데 밉게 크니까 더욱더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여자들은 외모지상주의에 시달려 외모에대한 스트레스를 많이받습니다.

눈은 화장하면 충분히 커질수있지만

코는 화장해도 작아질수가없습니다.

콧대있어보이게할수는있어도

코작아보이는 화장 없습니다..

고등학생인데도 공부가아닌 코에 스트레스받고있습니다..너무힘듭니다..

저 코는 콧대가 너무높고 콧볼이 너무큽니다.

얼굴에서 코가 반이라는소리도 듣습니다.

그정도로 큽니다.

남자가 코가크면 멋있어 보이지만

여자가 코가크면 추한것같습니다.

이 코 하나로 제 인생에서 자신감이라는게 바닥을 긁습니다.

사람만날때 고개도 숙이게되고 코를 가리게됩니다.

코커서 좋은점이 과연있을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할수도 없습니다.

어떻게해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ㅠ성형하란소리는 안해주셨음합니다,,,

옆모습은 이렇고

앞모습보면 콧볼이 큽니다 ㅠ..혹시라도 톡되면 앞모습사진 올리겠습니다

 

 

 

톡이됐더라구요 ㅠ 약속대로 정면사진올리겠습니다.

 

이렇습니다..

그리고 댓글중에

자랑하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분계시는데

제가 잘난게 뭐가있다고 칭찬을받나요;

못난거 위로좀해달라고하는건데 왜케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지..

 

그리고 많은분들 위로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코가 길고 콧망울이 크고 그렇습니다.

여튼 이해해주신 분들 너무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