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늦었지만 미안해...

이슬20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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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사귀지 않아도 만나서 밥 먹고, 놀고, 술마시, 영화보고, 바다나, 팬션 등의 여행도 갈 수 있는 사이라...

따로 사귀지 않았고..아니 사귀지 않아도 할 거 다했으니까 구속하고, 구속 받는 게 싫었어... 자유롭게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싶었으니까....

그래서 너를 옆에 두고 다른 남자 많이 만났지?

나는 너를 친구라는 이름으로 남겨 두었었지..

몰랐어...

친구라고 하면서 계속 만났으니까...

언제나 함께 할 수 있을거라 믿었는데...

얼마전 나 원망했지?? 말 안하면 모르겠냐면서... 우리가 어떻게 친구냐고...

그 때도 웃으면서 우린 쿨한 친구라고 해버렸는데...

여자친구 생겼네.....

나는 니가 사귀자라는 소리 하려면 피했지...그럼 이제 다른 남자들을 만날 수가 없으니까...

그랬는데...

그 여자한테 나한테 해 준 것 이상으로 한테 잘 해줄 거라고, 내가 이쁘다고 했던 악세서리들 다 그여자 사줄꺼라고 생각하니까 질투난다...

그렇지만...

나 보란 듯이, 나 많이 후회하도록 예쁘게 사귀고...

나 필요할 때 만나주던거...너 필요 할 때는 거절했던거... 언제나 미안했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