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이번 무더운 여름에 엽기&호러 게시판을 들락달락 거리며 귀신이야기 많이 보면 귀신온다고 해서 밤에 뜬눈으로 지새우다가도 또 엽호판 보며 피서를 즐긴 평범한 흔녀입니다~ 저는 제 평생에 귀신을 본 일이 딱 한번 있는데요.. 평소 제가 온화해보이지만(?) 기가 쎄고 강하다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절대 이런 경험을 했을거라고 어렸을땐 생각도 못했어요 ㅎㅎ 고3때도 가위 많이 눌리긴 했지만.. 귀신보거나 그런게 아니라 정말 피곤해서 눌렸던거고.. 일단 이야기를 시작할께요! ㅎㅎ 제가 대학생때 공부를 하겠다고 고시촌으로 나가서 산적이 있습니다~ 가족들이 수도권에 살기는 하지만.. 그때 고시공부를 하겠다고 생각한 터라 원룸을 하나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좁은 곳으로 잡았었는데.. 너무 좁아서 살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누우면 꽉차는.. 비좁은곳 그래서 그곳에서 나와서 조금 비싸더라도 넓은곳에서 지내야겠다 싶어서 찾아보던중 어떤 깨끗한 원룸이 꽤 넓은데도 가격이 약간 저렴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당장에 이사를 했죠 방은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사하고 바로 첫날 ~!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자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떠보니 어떤 여자가 제 앞에 서있더라구요.. 창문 밖으로 역광을 받아서 까맣게 보였는데 분명히 긴머리의 여자였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서 누구냐고 소리지르려고 하는데 목소리가 안나왔어요.. 너무 무서워서 쳐다보는데 제쪽으로 천천히 다가오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 죽을힘을 다해 소리질렀어요.. "야!! 너 누구야!!" 그러자 갑자기 손에 무언갈 들고선 제 손목을 내려찍었어요.. 그리고 순간 저는 가위에서 풀리면서 잠에서 깼어요.. 요런 광경이었어요.. 그 일이 있고선 그냥 넘기기엔 정말.. 너무 생생해서.. 정말 무서워서 여동생에게 전화해서 와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래서 한동안 여동생이나 친구들이 와서 교대로 돌아가며 같이 지내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친구가 와서 잠을 자고 있는데.. 그 친구는 침대를 안좋아해서 바닥에서 자겠다고 했어요 침대가 싱글이라 여자둘이 잘만했거든요.. 그래서 친구들이 대부분 같이 침대에서 잤는데 이 친구는 그냥 바닥에서 누워서 잤어요 한참자는데.. 새벽에 갑자기 그친구가 절 불렀어요 "야.. -_-" "응? 왜??" "너 왜 안자고 돌아다녀?" "응??......... 나 안돌아다녔는데.. 잤는데.." "응? 정말?? 그런데 누가 계속 내 옆을 왔다갔다했지..?" 누가 밤새 친구 옆을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돌아다녔다고 .. 정말 오싹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나서 대부분 그런 기척을 느꼈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그 방은 귀신나오는 방이라고 장난겸 진담겸 놀리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친구들이나 누군가 같이 있으면 딱히 모습을 드러내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몇주가 흐르고.. 하루는 자고 가기로 한 친구가 밤늦게 갑자기 전화를 받더니 엄마가 무지 화났다고.. 당장 집에 오라그랬다고 가게되었어요.. 그때가 거의 밤 11시? 이럴때라.. 친구가 가면 다른친구를 부르기도 애매한 시간이었어요.. 그래도 어쩔수없이 친구가 가게됐고 저 혼자서 자고 있었는데 한참을 자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떠보니 침대 발끝쪽에 까만 긴머리의 어떤 여자가 고개를 푹 숙이고 앉아있었어요.. 잠결에 친구라고 생각하고선 '아 쟨 왜 안자고 저러고 있지..-_-;;' 이러고선 자다가 순간 드는생각이.. '어.. 걔는 아까 집에갔자나..' 하는 순간 바로 가위눌리기 시작하면서 정말 눈을 감고 싶은데도 감아지지도 않고.. 손끝을 움직이려고 해도 안움직이고.. 한참만에 깨어나고선 시계를 봤더니 한참 새벽이었어요 너무 무서워서 친구들한테 전화도 해보고 문자도 돌려봤었어요.. (당시엔 카톡 이런거 없었어요 ㅋㅋ) 그러다가 친한 남자애 한명이 친구들이랑 피씨방에서 밤새고 놀고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한테 부탁해서 와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 남자애가 오고나서 저는 잠들고 새벽에 스터디를 가기위해서 5시?쯤 나섰어요 잠을 못잤던 그 친구는 제가 스터디를 가니깐 그제야 제 침대에서 잠이 들었구요 스터디를 끝내고 집에오니 거의 아침 9시? 이런 시간이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저한테 "야! 아까 너 친구가 왔었어" "응?" "어떤애가 너 친구라고 하면서 잠깐 화장실 쓴다던데.." "잉? 누가? 그리고 난 문잠그고 갔는데.. " 그 원룸은 카드키가 있어야지만 현관에 들어올수가 있는 건물이고.. 저는 방문을 잠그고 열쇠를 가지고 나가서.. 아무도 들어올수도 없었고 그 건물안에는 저랑 친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순간 너무 무섭고 오싹했어요.. 그 친구 말로는 침대에서 자고있는데 누가 문여는 소리가 나더니 잠깐 화장실좀 쓴다고 했대요 남자애가 여자애방에서 자고있으면 좀 그럴까봐 얼굴은 안보고 그냥 "네" 이러고 말았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저는 그 방에서 한달만에 다시 이사했습니다.. 정말 제 평생 귀신 비슷무레한것도 안보고 살다가 그곳에서 그렇게 엄청난 공포체험을 하고선.. ㅋㅋㅋ 지금까지도 귀신을 느끼지도 보지도 못하고 잘 살고 있답니다 ㅋㅋ 233
몇년전에 겪었던 고시촌 원룸 귀신이야기 (실제 경험담)
안녕하세요? ㅎㅎ
이번 무더운 여름에 엽기&호러 게시판을 들락달락 거리며
귀신이야기 많이 보면 귀신온다고 해서 밤에 뜬눈으로 지새우다가도 또 엽호판 보며 피서를 즐긴
평범한 흔녀입니다~
저는 제 평생에 귀신을 본 일이 딱 한번 있는데요..
평소 제가 온화해보이지만(?) 기가 쎄고 강하다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절대 이런 경험을 했을거라고 어렸을땐 생각도 못했어요 ㅎㅎ
고3때도 가위 많이 눌리긴 했지만.. 귀신보거나 그런게 아니라 정말 피곤해서 눌렸던거고..
일단 이야기를 시작할께요! ㅎㅎ
제가 대학생때 공부를 하겠다고 고시촌으로 나가서 산적이 있습니다~ 가족들이 수도권에 살기는 하지만..
그때 고시공부를 하겠다고 생각한 터라 원룸을 하나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좁은 곳으로 잡았었는데.. 너무 좁아서 살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누우면 꽉차는.. 비좁은곳
그래서 그곳에서 나와서 조금 비싸더라도 넓은곳에서 지내야겠다 싶어서
찾아보던중 어떤 깨끗한 원룸이 꽤 넓은데도 가격이 약간 저렴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당장에 이사를 했죠
방은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사하고 바로 첫날 ~!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자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떠보니 어떤 여자가 제 앞에 서있더라구요..
창문 밖으로 역광을 받아서 까맣게 보였는데 분명히 긴머리의 여자였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서 누구냐고 소리지르려고 하는데 목소리가 안나왔어요..
너무 무서워서 쳐다보는데
제쪽으로 천천히 다가오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 죽을힘을 다해 소리질렀어요..
"야!! 너 누구야!!"
그러자 갑자기 손에 무언갈 들고선 제 손목을 내려찍었어요..
그리고 순간 저는 가위에서 풀리면서 잠에서 깼어요..
요런 광경이었어요..
그 일이 있고선 그냥 넘기기엔 정말.. 너무 생생해서.. 정말 무서워서
여동생에게 전화해서 와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래서 한동안 여동생이나 친구들이 와서 교대로 돌아가며 같이 지내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친구가 와서 잠을 자고 있는데..
그 친구는 침대를 안좋아해서 바닥에서 자겠다고 했어요
침대가 싱글이라 여자둘이 잘만했거든요..
그래서 친구들이 대부분 같이 침대에서 잤는데 이 친구는 그냥 바닥에서 누워서 잤어요
한참자는데..
새벽에 갑자기 그친구가 절 불렀어요 "야.. -_-"
"응? 왜??"
"너 왜 안자고 돌아다녀?"
"응??......... 나 안돌아다녔는데.. 잤는데.."
"응? 정말?? 그런데 누가 계속 내 옆을 왔다갔다했지..?"
누가 밤새 친구 옆을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돌아다녔다고 ..
정말 오싹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나서 대부분 그런 기척을 느꼈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그 방은 귀신나오는 방이라고 장난겸 진담겸 놀리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친구들이나 누군가 같이 있으면 딱히 모습을 드러내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몇주가 흐르고.. 하루는 자고 가기로 한 친구가 밤늦게 갑자기 전화를 받더니
엄마가 무지 화났다고.. 당장 집에 오라그랬다고 가게되었어요..
그때가 거의 밤 11시? 이럴때라.. 친구가 가면 다른친구를 부르기도 애매한 시간이었어요..
그래도 어쩔수없이 친구가 가게됐고 저 혼자서 자고 있었는데
한참을 자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떠보니
침대 발끝쪽에 까만 긴머리의 어떤 여자가 고개를 푹 숙이고 앉아있었어요..
잠결에 친구라고 생각하고선
'아 쟨 왜 안자고 저러고 있지..-_-;;' 이러고선 자다가
순간 드는생각이..
'어.. 걔는 아까 집에갔자나..' 하는 순간 바로 가위눌리기 시작하면서
정말 눈을 감고 싶은데도 감아지지도 않고..
손끝을 움직이려고 해도 안움직이고.. 한참만에 깨어나고선 시계를 봤더니 한참 새벽이었어요
너무 무서워서 친구들한테 전화도 해보고 문자도 돌려봤었어요.. (당시엔 카톡 이런거 없었어요 ㅋㅋ)
그러다가 친한 남자애 한명이 친구들이랑 피씨방에서 밤새고 놀고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한테 부탁해서 와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 남자애가 오고나서 저는 잠들고 새벽에 스터디를 가기위해서 5시?쯤 나섰어요
잠을 못잤던 그 친구는 제가 스터디를 가니깐 그제야 제 침대에서 잠이 들었구요
스터디를 끝내고 집에오니 거의 아침 9시? 이런 시간이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저한테
"야! 아까 너 친구가 왔었어"
"응?"
"어떤애가 너 친구라고 하면서 잠깐 화장실 쓴다던데.."
"잉? 누가? 그리고 난 문잠그고 갔는데.. "
그 원룸은 카드키가 있어야지만 현관에 들어올수가 있는 건물이고..
저는 방문을 잠그고 열쇠를 가지고 나가서.. 아무도 들어올수도 없었고
그 건물안에는 저랑 친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순간 너무 무섭고 오싹했어요..
그 친구 말로는 침대에서 자고있는데
누가 문여는 소리가 나더니 잠깐 화장실좀 쓴다고 했대요
남자애가 여자애방에서 자고있으면 좀 그럴까봐
얼굴은 안보고 그냥 "네" 이러고 말았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저는 그 방에서 한달만에 다시 이사했습니다..
정말 제 평생 귀신 비슷무레한것도 안보고 살다가
그곳에서 그렇게 엄청난 공포체험을 하고선.. ㅋㅋㅋ
지금까지도 귀신을 느끼지도 보지도 못하고 잘 살고 있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