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표에 2천원이어도 2800원 내셔야 합니다. 고갱님

이창현2012.08.13
조회522

가격표에 2천원이어도 2800원 내셔야 합니다. 고갱님


영암마트 광주 운암점을 고발합니다.


이런 일을 한 두번 겪었으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고, 

잘못된 것을 알려도 고쳐지지 않았기에 이런 글을 작성하게 되었고, 
영암마트에 공식 홈페이지가 있다면 이 곳에 글을 올리지 않았겠지만, 
해당 영업점의 잘못을 고쳐줄 수 있는 공식적인 루트가 빈약하여 이 곳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가격을 적어놓은 대로 팔지 않으면 그게 슈퍼입니까? 사기치는 장소지.. 

지금 제가 해당 영업점에서 여러가지 일을 겪었는데 요약하면 이런 것입니다. 

1. 행사가격을 붙여놓고 가격은 행사 이전의 요금을 받는 행태.. 
- 맥심모카골드 특가 XXXXX원 이렇게 적어져 있어서 물건을 구매했습니다만, 영수증을 보니 가격은 OOOOO원 이렇게 적어져 있었습니다. 물어보니 어제까지 행사했던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때는 오픈 초기였나 그랬나 몰라도 직원이 이번 결제건에 대해서는 행사가격으로 결제해주겠다고 했습니다. 

2. 동일제품, 동일용량의 제품, 그러나 요금은 달랐습니다. 
- 스위트 콘을 사러 해당마트에 갔었습니다. <스위트콘 XXXX원> 이렇게 적어져있었고, 당시 해당 마트에는 A사 제품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계산할때 보니까 <스위트콘 OOOO원> 이렇게 찍혀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항의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직원이 바코드를 살펴보더니 저기 적어져 있는 가격은 B사 제품 스위트콘 가격이라고 얘기 했습니다. 그런데 B사 제품은 해당 마트 어느 곳에도 없었고, 스위트콘이 품절이 된 흔적도 없었고, B사 제품 가격표는 그 어느 곳에도 붙어있지 않았고, 가격표에도 이라고 적혀있는게 아니라, <스위트콘 XXXX원>이라고 적어져 있었습니다. 그러고는 바코드가 다른 거니 OOOO원으로 계산해야 한다고 했고, 저의 과실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가격표를 볼때 바코드까지 보면서 가격을 살펴봅니까? 몇백원 차이라 그냥 더 지불하고 나왔지만 기분은 정말 좋지 않더군요. 

3. 동일제품, 동일회사 그러나 다른 용량 
- 이번 건은 그냥 기분 나빠서 구매하지 않아서 어떤 제품인지는 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는데, 통조림이었거나, 조미료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건은 정말 황당한 경우였는데 
예를 들면) XX참치 150G, 2000원 이라고 적어져 있어서 구매를 했는데, 영수증을 보니 2500원 이라고 찍혀져 있어서 이건 무슨 경우 입니까? 라고 항의 했더니 제품을 보니까 XX참치 160G 짜리.. 이런 경우와 비슷한 경우 였습니다. 그런데!! 다시 둘려보니 그때 가격표에 적힌 용량은 매장 어느 곳에도 없었습니다. 해당 제품을 많이 구매하면 100G 150G 250G 용량이 차이가 있으면 금방 이해합니다. 그런데... 몇십G 차이 나는 제품을 어떻게 압니까? 제품이 단종이 되어서 용량이 다른 제품으로 진열했다면, 가격표를 바꿔야 되지 않나요? 
PS. 정확히는 참치가 아닙니다. 예를 든 것 뿐입니다. 

4. 막대아이스크림 3개 1000원, 그런데?? 얼마라구요? 
- 가격표에는 막대아이스크림 3개 1000원, 그런데 계산해서 집에 와보니 6개 구매했는데, 2800원!!! "고객님, A제품은 3개에 1000원 이구요. 허쉬아이스크림은 막대제품이라고 해도 1개에 600원 이에요." 먹어서 환불도 안되고. 정말 더러운 기분이었습니다. 
지금은 ㄱ, ㄴ, ㄷ, ㄹ 아이스크림은 3개 1000원에서 제외됩니다. 라고 정확히 고지를 하고 있습니다. 

5. 동일제품, 동일용량, 동일회사 그러나 다른 가격 
- 이건 어제 겪었던 일인데, C사 고등어 통조림을 구매했었습니다. 가격표에는 2150원, 결제해보니까 2250원.. 항의하니까, 가격이 바뀌었답니다. 바빠서, 가격표를 수정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격은 2250원 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뭘 잘못했나요? 이 번건만 2150원으로 해주세요. 라고 하니까, 제 지갑을 쓱 보더니 카드로 결제 할 거 같으니까. 안된다고 2250원 주라고 하더군요. 이런 저런 실랑이를 5분여 했습니다. 백원 차이였는데, 처음도 아니고, 기분도 매우 더럽고, 바쁘면 얼마나 바쁜지.. 그 마트 한가한 시간 많은 마트 입니다. 
아마 가격이 내렸다면 얼른 가격표를 수정했겠죠.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간의 행태를 보아서 소비자를 봉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이건 아니죠. 실수를 할 수 있죠. 하지만 실수 했으면 일단 사과해야 한다고 저는 알고 있고, 해당 마트에서 그런 사과는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고, 실수가 여러번 반복이 되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기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섯 가지 케이스를 적고, 한가지 예를 들었지만, 물건 5개를 샀는데 물건 3개의 가격이 잘못된 적도 있었고, 횟수로 따지면 몇 번 더 있습니다. 

이 글을 적기까지 해당 영업점이 타격을 입지 않을까 고민을 해봤지만, 전에도 그런 고민을 했었고, 그 전에도 그런 고민을 했었고, 더 이상 안되겠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