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 ... 사랑이 식은건가요 ..?

푸시푸시2012.08.13
조회320

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20살 흔흔흔흔녀 입니당더위

 

고민이 있어서 익명을 이용해 판에 올리는데요 ....

연애에 빠삭한 연애고수님들께서 해답과 조언을 좀 주셨으면해요 ..^^

 

저에게는 150일정도 사귄 남치니가 있어요..

대학교 근처에서 술먹다가 지금의 남치니가 번호를 따게되고

연락을 하다가 사귀게 되었는데요!

첨엔 술먹다 만난남자는 다 그저그럴꺼다 소위 ...여자밝히는 쓰.레.기 일것이다라고

생각한 저의 생각을 한순간에 바뀌게 해준 그런 착하디 착한 남친이랍니다!

 

잡다한얘기는 여기서 그만두고!

 

한달전에 남친이 실습을 해야해서 실습을 나갔습니다.

실습장이 워낙 바빴기 때문에 연락을 잘 하지 못했죠..

그리고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다보니 집에오면 씻고 밥먹고 바로 피곤해서 잔다고 해서

더욱 연락이 뜸해졌어요 ..

저는 집에서 쉬는 입장이었구요 저는 원래 연락이오면 금방금방 답장을하는

고의로 씹으려 해도 30분안에는 꼭! 답장을 하는 성격이에요

 

그리고 남친이랑 맨날맨날 시도때도없이 연락을 하다가

연락을 잘 못하게 되니 서운한 마음도 있었어요..

하지만 실습이 끝나면 다시 연락을 잘 하고 얼굴도 자주 볼 수 있겠지 하면서 참았습니다!

 

그런데 실습이 끝났는데도 남치니가 연락을 잘 하지 않습니다...

연락은 씹기 일쑤고 전화도 뜸하고 아침마다 먼저 연락하던 사람이

제가 먼저 연락을 하기전까지는 연락이 한통없네요 ..

 

그리고 이번에 별 것도 아닌일로 싸우다가

남친이 이제 우리 안맞는거같다며 이별을 고했어요 ..

전 순간 너무 벙쩌서 .. 아침부터 이별을 당하다니 ... 하며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

역시 실습때부터 연락을 잘 안하던게 내가 안좋아서 .. 이제 싫어져 버려서 그런거였구나하구요 ..

 

그러다가 밤에 못참고 제가 연락을 했더니 미안하답니다.. 홧김에 한말이래요

그래서 하루만에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말에 데이트도 했는데 뭔가 예전같지않은

미지근한 데이트였던거 같아요 ㅠ

 

무튼 실습때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연애에 임하지 못하겠어요 ..

하루에도 수백번씩 연락이 늦게오거나 할때마다

'얘가 나를 이제 안좋아하나?' 이런생각이 들어요

이번에 한번 헤어지고 나서는 더더욱이요 ..ㅠ

 

 

아 말로는 설명을 잘하겠는데 글로 쓰려니

횡설수설해서 잘 못쓰겠네요 .ㅠㅠ

 

암튼 토커님들.. 이남자 저한테 애정이 식은걸까요?

남치니랑 툭 터놓고 너나한테 애정이 식었냐 물어봐야할까요?

조언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