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생을 위해 평민으로서 할수 있는게 이거뿐입니다.. 읽어주세요....

깜22012.08.14
조회88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도 제동생때문에.. 가슴이 찢어지고.. 이런동생을 보고 해줄수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힘없는 민간인으로서 할수 있는데 국민들께 이글을 올리고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처음이라서 말이 뒤죽박죽 .. 매끄럽지 못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제동생을 살리기 위해 힘없는 못난 누나가 마지막으로 할수있는 일이 이것뿐입니다.. 도와주세요

긴글이지만 .. 제발 꼭 끝까지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정말 부탁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남자라면 모두 군대에 갔다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특별한 이유가 있지않는 이상 말입니다.  그래서  제동생도 스스로 군 입대에 지원해서 들어갔습니다.

정말이지 거짓말이 아니고 동생은 군대에가서 스스로가 강해지길 원했습니다.

육군으로 지원을 했으며 신체 검사에서는 아무 특히 사항없이 건강한 상태로  듬직한 대한민국 남성으로

입대를 했습니다.. 솔직히 아들은 어느 집에서나 아주 귀한 자식입니다.. 이런 귀한자식을 대한민국 부모님들은 나라를 믿고 아들을 나라에 2년이라는 시간을 맞끼게 됩니다.

아직도 저는 동생이 들어가면서 손을 흔드는 모습이 생생합니다.. 두팔을 흔들며 잘다녀오겟다고

슬퍼하는 저희 가족을 오히려 달래며..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동생의 전화와 편지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동생은 입대를 하고 신병교육대대에서 7주간 훈련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2주차에 접어들면서 다쳤다고 편지가 왔습니다. 워낙 활발하고 운동도 잘하고 성격이 좋아서 군생활을 잘할꺼라 믿고 있는 저희 가족한테 동생이 다쳤다는 편지를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다른곳도 아니고  허리를 다쳐서 많이 걱정이 되었지만 군대에서는 약간의 허리디스크는 모든 군인들이 생기는 병이라고 해서 괜찮아 질꺼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부모님께 전화해서는 괜찮다고 했지만 저에게는 매일 아파서

잠도 못자고 누워있지도 앉아 있지도 못하겠다는 말을 매일 하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아프다고 말을 해봤냐고 물어보니 신병교육대대에서 처음 다치고 나서 군의관한테 아프다고 했더니 진료 거부를 당했고  또 아파서 의무병에게 가니  두번이나 파스만 주면서 가라고 했답니다.. 그 아픈와중에 계속 참으면서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서 자대 배치를 받게 되었고 너무 아픈 동생이 자대 배치를 받고 병원에 보내 달라고 햇더니 그제서야 국군 고양병원에 진료를 보게 해주셨답니다. 그곳에서 MRI 와 CT 촬영을 하고 나서 진료를 보는데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이라고 괜찮다고 하면서 약물치료정도 받으면

금방 괜찮아 진다고 했습니다. 동생은 병원에서 MRI 와 CT 촬영을 해보고 의사선생님께서 그렇게 진단을 내려주셔서  괜찮다고 믿었는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잠도 못자고 .. 멀쩡한 사람이 훈련을 받아도 힘들고 지치는데... 아파서 쉬는 동생에서 훈련병들이 다 훈련을 받으러 갓으니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고 대리고 나가서 취사병 분들이 하시는 일까지 시키시면 하루종이 서서 설겆이를 시키고 했답니다....  동생이 너무 아파하길래 저희 가족이 면회를 가기로 했습니다.... 면회를 가서 동생을 본순간.. 놀랬습니다..

동생이 정말 못알아볼정도로 살이 너무 많이 빠져있었습니다... 본순간.. 정말 눈물이 나지만.. 제가 동생을 보고 울고 괜찮냐고 다독이고 하면.. 동생이 더 나약해질꺼 같애서.. 괜찮다고 .. 더운날씨에 밖에서 훈련받는 사람들도 있다고 참으라고 잘될꺼라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동생이 아프기에 군병원에서 찍은 MRI를 복사해서 어머니에게 전해줬고 저희는 그 MRI 를 가지고 큰 병원에 갔습니다... 거기서 의사선생님께서 MRI를 보고 하시는 말씀이..이 고통을 어떻게 참았냐고...  이정도 쯤이면 잠도 못자고 생활도 못했을텐데.. 빨리  수술시켜야된다고..허리 디스크 액이 터지기 일보직전이라고 하셨습니다.. 부모님은 이말을 듣고 우선 어떻게 된것인가  소대장님과 중대장님께 연락을 드렸고 3박 4일의 병가 휴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당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시간은 50분에서 한시간 정도라고 하셨는데.. 제가 밖에서 3시간을 기다렸는데... 그때서야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척추 4번5번 디스크 액이 터져서

그판편들이 다리 신경을 눌러서 다리 신경도 수술을 했으며 뇌척수액까지 맞았다는겁니다..

하지만 동생 복귀날은 7월7일 이였습니다.. 4일날 수술을 했는데.. 7일날 복귀가 가능합니까?...

그 수술을 하면서 뇌척수액을 맞았으므로.. 동생은 최소 일주일은 누어있어야됬습니다..

그래서 20살이 넘은 남동생을 제가.. 소변과 심지어 대변까지 다 받아줬습니다.. 동생은 정말이지..

일주일동안은..... 식물인간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부모님은  두분다 일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동생은 제가 매일 봐왔습니다...  아파서 누어있는 동생을 보면서 저희 가족은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의 평민이기 떄문이죠.... 그러는 부대는 복귀를 하라는 명을 내렸습니다

7일날 복귀를 하지 않으면 탈영이 되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부대에 전화를 했고 사정을 이야기 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도 절대 안정이라고 복귀는 안된다고 하셨구요.... 그랫더니.. 2박 3일을 연장 시켜줬습니다...  그리고 부대에서는 병원에서 진료기록지 수술기록지 등등 많은 것을 요구했습니다.

동생이 밖에서 무엇을 했는가에 대해 확인을 해야되고 동생이 부대에 가서 괜히 불이익을 입을까 시키는대로 다 했습니다. 그리고 동생은 절대 안정이며 수술후 최소 일주일을 누어있어야 하므로 서류를 보고 연장을 시켜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오길 기다렸지만..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어머니께서 또  먼저 하셨고... 회의가 안끝났다... 보고가 안왔다... 그러다 결국 서류가 누락되고 없어졌다는것입니다

이런일이 3번이나 연속되었습니다.... 정말이지 맘같아서는  뉴스와 국방부 에 다 신고 해버리고 싶었지만

제동생이 다시 부대에 가야되기 떄문에..... 정말이지 동생하나만을 위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결국 동생은 완벽한 치료를 다 하지 못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보내는 가족들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지금 동생은 국군 고양병원에 있습니다... 지금도 허리가 너무나 아프며.. 다리도 절이고 잠도 잘 못자는 상황에 있습니다....  저희 대한민국 부모님들께서는 나라를 믿고.. 세상에 하나뿐인 아들을.. 이 대한민국에 받칩니다.... 저희들은 많은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  저희 군인들도 사람입니다

사람목숨은 사람에게  달렸습니다.. 아픈 군인들에게 따뜻한 말과 눈빛을 보내주세요...

제 동생이 부대에 있으면서 쓴 일기장을 봤습니다..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 사람들의 눈초리가 너무

무섭다고... 써있습니다.. 자살하는 사람들...  대인기피증... 등....  저도 예전에는 저 사람은 분명 성격이 좋지 않을꺼다... 무슨 문제가 있을것이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도 제동생이 이런 상황에 쳐해보니... 느낀것입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건 사람에게 달려있는거 같습니다...

이 대한민국을 믿고 보내는 부모님들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힘있고 권력있고... 뺵잇는 사람많이 살아갈수 있는 대한민국이 안되길 바랍니다....

 

글솜씨도 없고.. 긴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고  저에게 좋은 말씁을 해주실분이 계시면...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