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말레이시아 음식이 있는 논야(Nyonya)입니다!

MARKONG2012.08.15
조회414

 

 

오늘 홍양이 소개해드릴 곳은 말레이시아 음식점 Nyonya 입니다 :)

 

 

우선 이 곳은 Little Italy 안에 Grand St (b/t Mulberry St & Mott St) 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에 갔을 때 생각해봐도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동남아 음식하면 팟타이, 쌀국수, 쑤끼 등등 많겠지만

나는 똠양꿍도 좋아한다 :D

근데 이곳은 똠양꿍이 참~ 맛있다!ㅋㅋㅋㅋ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 똠양꿍(tom yum kung)은 태국의 매콤한 국물 요리이다.

 

톰얌쿵이라고도 하겠지만 조금 태국스럽게 말하면 똠양꿍이다 ㅋㅋㅋㅋ

'똠'은 국물요리를 '꿍'은 새우를 뜻하는 말인데, 그래서 매콤한 빨간 스프에 새우가 많이 들어있다.

뭐 듣기로는 세계 3대 스프요리 중에 단연 1위로 꼽힌다는데

솔직히 반신 반의 하긴 하다 ㅋㅋ-_-ㅋㅋㅋ

 

처음 똠양꿍을 먹었을 때는 '잉? 맛이 독특한데?' 이랬었다.

그런데 나는 그 맛에 금새 익숙해져서 너무 맛있게 먹는 사람이지만 :)

이 맛에 적응을 못하는 사람도 더러 있기도 하다. 약간 시큼하면서 향신료 향이 너무 강하다는 거부감 때문일까?

아무튼 나는 왜 고수(팍치) 같은 것도 잘 먹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늘 항상 하는 말이지만 홍양은 뭐든 잘 먹어요 'ㅇ' !!

 

아무튼 아래 사진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Roti Canai'

주문하면 보통 제일 간단해서 그런지 가장 빨리 나오는 음식이기도 하다.

커리에 얇은 도우를 찍어먹는데 커리안에는 무와 치킨도 들어있다.

[이 레스토랑 자체가 좀 어두운 편이라 본래의 색보다는 어둡게 나온점 이해해주세요 ]

 

이 아래 번빵은 함께 나오느 연유에 찍어먹으면 고소하고 맛있다 :)

 

우리는 한번씩 이 곳 논야에 들르면 거의 200불에 육박하게 먹곤 한다ㅋㅋㅋ

사실 이 곳에는 먹어보고 싶은 것들이 참 많은데, 양도 많아서 소수로 오면 여러가지를 시킬수가 없다.

그래서 한 네 명이 올 때는 아싸 날 잡았다 하고,

여덟 아홉가지의 음식을 줄줄이 시키는 거지 ;;

그럼 종업원들도 참 이상하게 본다 ㅋㅋ 무시무시한 한국 여자들이라고 생각할거야 ㅋㅋ

 

 

저기 보이는 시금치(Spinach)요리는 사실 처음에 갔을 때 잘못시킨 요리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갈 때마다 시키곤한다.

시금치라고는 하지만 번역상일뿐 내가 봤을 때는 우리나라 채소의 공심채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마 맞을 듯 싶다 ㅋㅋ

 

이 게 요리는 하우스 스페셜 크랩이었나 그랬었는데 좀 짜고 먹기 불편하긴 하지만 맛있다 :)

 

 

 

내가 좋아하는 타이아이스티! ^ㅇ^

주황색의 음료여서 좀 색감의 거부감은 있었으나 먹자마자 아 달달하다~ 하고 먹게되었다는 ㅋ

 

처음에 여행 책자를 보고 이 음료를 꼭 먹어보라는 말에 베트남 음식을 먹으러 갔다가 먹었는데

녹차의 맛도 약간 나면서.. 아 궁금해 :(

아무튼 나는 좋아하는 편이다. 너무 달아서 많이 마시기는 분명 부담스러울 듯.

 

이 곳에도 있으니 먹어보세요 !

하지만 여기서는 이거 한번 먹었고 나머지는 리얼 코코넛 음료수를 마셨어요 :)

코코넛 음료를 좀 더 추천한다. (다 마시고 나서 잘라달라고 하면 코코넛 속까지 스푼으로 먹을 수 있다.)

 

 

똠양꿍부터 코코넛 쉬림프(coconut fried shrimp), 팻타이, 크랩, 한국 갈비찜 같은 Beef Rendang,

파인애플 프라이라이스(pineapple fried rice)등등 내가 먹어본 모두 다 추천할만 하다.

내 말인 즉슨 가격 대비 괜찮다는 이야기 :)

  

하지만 한가지 별로였던 적이 있었는데 그건 hai nam chicken인가 hoi nam chicken인가 암튼....ㅋㅋㅋ

사실 리뷰에는 맛있다고 되어있다고 했었다길래 그래! 먹어보자! 이랬었는데..

나는 처음 볼 때부터 .... "으.....음....." 이랬다.

 

이때는 너무 정신이 없고 배가 고파서 그냥 먹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예전에 중국에 갔을 때 무슨 흰밥하고 같이 나왔는데 내가 먹지 않았던 것들 중에 하나였던 생각이 난다.

 

아무튼 이 하이남치킨은 노란 껍질과 함께 한 열 조각 정도로 되어서 나오는데,

나는 원래 치킨 껍질도 안먹는 편인데..(뭐 언젠 뭐든 잘먹는다며!!!-_-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

껍질까지 노랗게 생겨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ㅋㅋㅋ 이 메뉴에 대해서는 그냥 개인 취향인거니까 :)

다른 많은 사람들은 맛있게 잘 먹는거 같더라.

 

 

참 이 곳의 주의할점은요! 온리 캐쉬밖에 안되요 :)

카드 이런거 안되니까 당황하지 마시고 꼭꼭 현금 챙겨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