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그리고 조무사 어머니를 둔 남자학생입니다

임채욱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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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실명을 쓰겠습니다...이런글에 다는것에 저도 제 입장이라던가 제 소신을 정확히 알려줌으로서 조금이나마 제 스스로에 쓰는글에 현실성을 부여할수 있으니까요. 어떻게 생각하시기에 따라선 기분 나쁘게 생각하시겠지만요....

 

전 남자입니다 그리고 간호학과에 다니고 있고 무엇보다 올해 졸업예비생...즉 취업준비생이죠.. 네 그렇습니다 대학교 4학년입니다.

 

대학교 4학년이면 다들 하는게 머죠? 네 그렇습니다 취업준비이죠. 취업 준비하기전에 우리는 멀 따지죠? 삼성이나 현대와 같은 인지도가 높은 기업이나 회사를 먼저 따지죠? 이건 머 다른 학과나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듯이 간호학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간호학과에서는 흔히들 말하는 메이져 그룹이 있습니다. 서울대(분당 포함)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이 이런데이지요..... 그런데는 봉급도 월에 250이상 받고 더군다나 복지도 잘 되어 있어서 대학원이라던가 기타 여러 교육수료에 드는 돈 뿐만이 아닌 병원에 후원하는 여러 기업에 해당 되는 시설에 있어서도 큰 혜택이 뒤따르죠...

 

그런 혜택이라던가 연봉을 따지고 들어가는 학생이 있기도하는 반면에 어떤 학생들은 지역구에....즉 자기가 살고 있는 흔히들 말하는 현 거주 지역이라죠? 그런 지역구에서의 병원들 중  역시 연봉이나 혜택을 따집니다...그럼 보통 어디겠어요...그렇습니다...지방대학병원이죠... 물론 그런 대학병원급이나 3차의료기관(시설)은 성적이라던가 토익 점수등이 크게 작용 하며 4년간의 대학생활이 곧 연봉과 혜택의 수준에 따른 대학병원(종합3차병원)이 결정 지어지겠죠.

그러나 그에 못 미치는 학생들이 꽤 많죠? 많을겁니다...저도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런 학생들은 눈높이 낮출수 밖에 없을겁니다...그래서 가는데가 준종합병원이지요 흔히들 말하는 중소병원 이라고는 하지만 요새 의료시스템이라든가 복지체계가 잘 되어 있어 나름 종합병원이라고 평하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그런병원들 또한 선호들 합니다... 솔직히 집에서 벗어나 혼자 자취하면서 힘든 간호사 생활 해먹기도 불편하고 또한 번 돈은 생활비로 꼬박 꼬박 지출되는데 그나마 편한 집근처 중소병원에 취직해서 바로 정직원되어서 제대로 월급(기준이 150이상은 받습니다 다 떨어져도) 받고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건 천국이거든요...(참고로 3차 의료기관 즉 대학병원이나 기업형 병원들은 대다수가 1년 인턴직을 거칩니다...즉 비정규직이죠) 

 

어쨌든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보자면 학생들은 취업때 3차 의료기관 2차 의료기관을 선호하죠....그런데 보면 1차 의료기관은 어떠냐는 궁금증이 생기실텐데....1차의료기관 혹은 의원이라고 불리우는데는 학생들이 안가려고합니다. 굳이 돈도 잘 주고 집에도 가까운 2, 3차 병원이 있는데 그런델 굳이 왜 가냐...또한 나중에 2, 3차에서 좀만 경력을 쌓아 두었다가 경력직이라던가 전문간호직으로 돈을 더 줄수 있는 병원을 찾아서 근무하면 되는데....그런 생각들이 팽배합니다...현재 저도 그렇습니다. 솔직히 돈이라던가 혜택이라던가 절대 무시못합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의원규모의 의사들 또한 간호사 1인 인력에 해당 되는 봉급을 주는 것도 솔직히 무립니다... 필자가 말씀하셨다시피 의원에서도 간호사 채용 규모를 정해야 한다고는 하는데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 입장으로는 그게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겁니다...의사들도 망하는 추세인데.....솔직히 님이 아파봐요 어디가겠습니까???? 물론 감기야 머.....어쨌든 다들 안가려고 합니다.... 돈도 재대로도 안주고 기대수치이하인데 무엇보다도 4년동안 일한게 있는데 그렇잖아요????

 

 자여기서 그럼 부족한 인력은 어떻게 충당해야 하느냐.....여기서 간호조무사라는 개념이 나오는거지요...즉 부족한 간호인력을 충당하기위해 간호조무사를 만들었고 간호조무사는 싼 임금 덕분에 의원에 취직하여 간호 대행 업무를 도맡아서 하고 있으며 2, 3차 병원에서도 조차 그에 대한 매리트가 작용하여 간호조무사를 씀으로서 이익을 높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간호사들 사이에서도 일일히 방 배드 깔고 이런 저런 잡다한 업무들 있지요? 체취한 검사물들 운반하는거나 시트나 환의, 서류등을 운반하는거 그외에도 이것저것 신경 쓸게 있는데 굳이 내가 안해도되는 전문성이지 않는 잡다 업무들을 대행해서 해주는것이 간호조무사들이 하는 일이고...근데 여기서 확실히 해두어야 할게 있습니다.....정말로 확실히 해두어야 하는것은 그러한 일마저도 원래 간호사 해야 되는 일이라는것 알고 있나요? 환자들 뒤치닥 꺼지 하는것 서류나 시트, 환의 등 병원 물품에 관련된 것 들은 간호업무에 있어서 실무와 간호행위에 해당 되기 때문에 반드시 그것들은 간호사의 업무에 해당 됩니다. 그렇지만 그것들은 다 감당하기엔 간호사의 인력이 없고 충당된다 해도 병원 재정상 절대적으로 충당 불가능하니까....그래서 간호조무사가 튀어나온겁니다...

 

 

 

이에 관하여 간호조무사는 법령으로 8개월간의 의무 관련강의수업 수료및 2개월간의 실무(실습)등을 통한 시험 가능 자격을 갖추어서 관련 국가시험을 치워야 해당 자격증이 나오고 그에 간호조무사로서의 자격을 갖추어짐니다. 하지만 1년이란 기간동안 배워야하는 수많은 간호 관련 지식과 정보를 쌓으리라는 것은 솔직히 얼마 안될겁니다....기본간호학 정신간호학 성인간호학 모성간호학 지역사회간호학 아동간호학 간호관리학 간호법규 노인간호학 약리학 해부학등 1년기간에 배웁니까? 못 배우죠? 절대 불가능합니다.....솔직히 4년제 간호학과를 다닌 저도 머리가 안좋아서인지....정신간호학 빼곤 다 잊어먹게 되더군요....그럼 여기서 보자면 즉 간호학과는 4년제이기에 배우는것이 깊고 간호조무사는 1년제이기에 배우는것이 얕고.....물론 배움의 깊이를 따지는 것은 옳지 않지만 일단 현상만을 바라볼게요 예를 들어 하나도 모르는 사람 둘이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교육 과정을 각각 거친다고 생각해보세요........여기서 수준이 다를겁니다...여기서의 수준은 깊이의 수준일겁니다...이것은 전문성에도 차이가 날꺼구요 그에따라 간호조무사는 비전문성이다 간호사는 전문성이다라고 생각하게 되실겁니다. 그렇기에 받는 봉급도 차이가 생깁니다...봉급의 차이는 사람들의 인식 에도 작용하죠 물론 여러가지 방편으로 작용하는 예는 여러분들 자신이 생각해보세요...어쨌든 그런 과정에서 간호조무사는 병원에서 저임금으로 일하게 되면서 간호의 업무들 중 비전문적인 일들, 그렇지만 간호사가 응당 반드시 해야 하는 분야를 표적으로 삼습니다.....

 

자여기서 결과는 나왔어요...결국 우리들 간호학생들은 어디를 취업하려고 하나....어디를 취업하려고 하질 않나........어디 병원은 규모가 크고 어디 병원은 규모가 작아서 오늘 내일 망할까 두렵고....병원들은 나름대로 기업이니까 이익 따지겠죠? 이익은 회사의 생존력을 의미하니까......무엇보다도 환자들의 뒤치닥 거릴 누군가 해주야 하는데 거기에 간호사 인력을 배치 해버림 재정상태 멘붕 당하죠? 그리고 간호사 자신들도 그일 하기 귀찮아라 하지요? 그래서 간호조무사들이 저임금으로 그 일들을 대행하면서 일하게 된거죠? 응당 간호사들이!!!!해야 하는 건데?????

 

글이 제 예상대로 상당히 지리멸렬해졌습니다만.....제 자신은 그렇습니다.....요새 각 지역구의 병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고 있는 추세고 반면에 의원은 망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간호사 뿐만 아닌 간호조무사들도 치열한 임상 현장에 부대끼면서 상부상조하며 일하고 있지요 또한 이직률도 다른 직종에 비하면 높은 수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군 누군 비방할 처지가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간호조무사는 간호조무사나름대로 간호사는 간호사 나름대로 영역을 유지하는것만이 아닌 내실을 다져 나가면서 어쩔수 없이 공존해야 필요가 있다면 영역을 서로이 확고히 구분 지어야 하며......

 

 

그리고 우리들 나름대로 각성을 해야 할것이.....의사들이 하기 싫은 일을 간호사에게 시키는듯이 간호사가 하기싫은 일을 마땅이 간호조무사에게 시키고...그러면서 무시하고 조금씨이라도 올라치면 비난하기 바쁘고 차라리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나 의사들 싹도 갈아 엎어버려야지.....안그래요????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경쟁상대라면 받아들이시고 그에 따라 양과 질을 어떻게 하면 차이를 둘까 하는 부분 즉 내적인 질을 중요시하게 생각하세요 제발.....

 

욕하실분 욕하세요 태클거실분 태클거세요;;;;;ㅜ,.ㅜ 그래도 나아지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이글을 여기 이슈방에 올리는게 적절하다 생각해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