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약을 서두른 것은 중국 : 드러난 사실을 종합하면 국경조약을 서두른 것은 중국이었다. 1959년 이래 인도와 무력충돌을 빚어온 중국은 잠재적인 화약고인 북한 및 몽골과의 국경문제를 해결해 북방의 불씨를 없애려 했다. 중소(中蘇) 분쟁이 결정적 촉매제가 됐다.
2) 백두산 분할은 참전 대가? : 1962년의 국경조약 자체가 중국의 6·25 참전 대가로 북한이 양보한 것이라는 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이를 확증해 주는 자료는 없다. 다만 북한 관계자들의 비공식적인 얘기로 미뤄 짐작할 수밖에 없다
3) 중국 양보설은 왜 나오나? : 1712년 조선과 청나라가 합의해 백두산정계비를 세웠을 때 백두산과 천지에 대한 논의는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중국 땅에 속하지만 1962년 조약에서 이를 무시하고 백두산과 천지 일부를 북한에 할양했다는 것이다.
외교통상부나 국내 학계에서도 다른 책자를 통해 조약의 존재와 회담 날짜 정도만 파악했을 뿐 내용은 입수하지 못한 상태였으나, 중앙일보는 74년 6월 중국 지린(吉林)성 혁명위원회 외사판공실 편인(編印)의 '중조.중소.중몽 유관조약.협정.의정서회편(中朝.中蘇.中蒙 有關條約.協定.議定書匯編)' 이라는 중국어 소책자에서 이 문건 전체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겉표지에는 '기밀문건.주의보존' 이라고 명기돼 있으며, 총 4백61쪽 중 변계조약과 변계의정서 등 북.중 관련 내용이 3백60여쪽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총 5조로 짜인 '조중변계조약' 은 백두산과 천지(天池), 압록.두만강, 그리고 서해 영해(領海)의 국경선을 명확히 적고 있다고 합니다.
"조약문에 따르면 백두산 천지의 경계선은 '백두산 위 천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마루 서남단 위에 있는 2520고지와 2664고지 사이의 안부(鞍部.안장처럼 들어간 부분)의 중심을 기점으로, 동북 방향 직선으로 천지를 가로질러 대안(對岸)의 산마루인 2628고지와 2680고지 사이의 안부 중심까지다. 그 서북부는 중국에 속하고 동남부는 조선에 속한다' 고 돼 있다. 이럴 경우 천지의 55%는 북한에, 45%는 중국에 속한다.
조약은 이밖에 백두산, 압록강, 두만강의 섬과 사주(砂洲, 모래톱)의 귀속에 대해서도 상세히 적었다.
이 조약 의정서에서는 압록강.두만강의 총 4백51개 섬과 사주 가운데 북한이 2백64개, 중국이 1백87개를 소유한다고 적혀 있다."
내가 역사학도로써 요즘 네티즌들의 무지와 억지에 어이가 없어서 한 마디 합니다. 우선 북한이 백두산의 절반을 중국에게 팔아먹었다? 정말 어이없는 소리죠. 언제는 백두산 전체가 조선 땅이였나요? 한민족은 발해 멸망 이후 만주에 대한 영토주권을 잃었습니다. 그게 벌써 천 년 전 일입니다. 물론 당시에는 지금처럼 국경이 명확하지는 않았지만 만주족의 왕조인 청나라의 강희제가 조선과의 협상을 통해서 백두산 천지 동남쪽 4 킬로 지점에 백두산 정계비를 세웁니다. 조선과 청의 국경은 압록강과 토문강이라고 적혀있었다는데 조선 측에서도 토문강은 화어로 두만강이라고 인정했었고 백두산 천지 이남은 조선 땅이라고 하니까 청나라에서도 인정을 했고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백두산을 팔아먹었다? 언제부터 백두산이 전부 우리 소유였나요? 글쎄요. 그리고 간도내놓으라고 주장하는데 ㅋㅋ 백두산 정계비를 설립할 때 토문강은 두만강이라고 인정했다고 이미 말씀드렸고 조선왕조실록에도 그렇게 나와있어요. 그래놓고 조선 말기에 토문강이 송화강 아니냐고 밸을 들이댄 거죠. 지방관 한 번 파견한 적 없는 땅에 조선인들이 넘어가서 살면 그게 우리 땅이 되나요? ㅋㅋ 이런 식으로 나가면 중국, 일본과 다를 게 뭐가 있나요? 차라리 러시아로부터 녹둔도나 찾아옵시다. 물론 통일 이후에나 가능한 이야기지만 그게 더 가능성이 있습니다
백두산이 중국땅이라고 하는 근거
요즘 독도문제가 한창 이슈가 되고있는 가운데 이글을 읽고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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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 변계 조약(朝中邊界條約)
1962년 10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양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에서 체결한 국경 조약으로, 1964년 3월 20일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 시에서 양국이 의정서(조중 변계 의정서)를 교환함으로써 발효되었다.
이 조약은 양국의 국경 지역에 해당하는 백두산, 압록강, 두만강, 황해 영해 등에 대한 국경선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 조약의 결과로 이전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토가 늘어나게 되었다.
1) 조약을 서두른 것은 중국 : 드러난 사실을 종합하면 국경조약을 서두른 것은 중국이었다. 1959년 이래 인도와 무력충돌을 빚어온 중국은 잠재적인 화약고인 북한 및 몽골과의 국경문제를 해결해 북방의 불씨를 없애려 했다. 중소(中蘇) 분쟁이 결정적 촉매제가 됐다.
2) 백두산 분할은 참전 대가? : 1962년의 국경조약 자체가 중국의 6·25 참전 대가로 북한이 양보한 것이라는 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이를 확증해 주는 자료는 없다. 다만 북한 관계자들의 비공식적인 얘기로 미뤄 짐작할 수밖에 없다
3) 중국 양보설은 왜 나오나? : 1712년 조선과 청나라가 합의해 백두산정계비를 세웠을 때 백두산과 천지에 대한 논의는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중국 땅에 속하지만 1962년 조약에서 이를 무시하고 백두산과 천지 일부를 북한에 할양했다는 것이다.
외교통상부나 국내 학계에서도 다른 책자를 통해 조약의 존재와 회담 날짜 정도만 파악했을 뿐 내용은 입수하지 못한 상태였으나, 중앙일보는 74년 6월 중국 지린(吉林)성 혁명위원회 외사판공실 편인(編印)의 '중조.중소.중몽 유관조약.협정.의정서회편(中朝.中蘇.中蒙 有關條約.協定.議定書匯編)' 이라는 중국어 소책자에서 이 문건 전체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겉표지에는 '기밀문건.주의보존' 이라고 명기돼 있으며, 총 4백61쪽 중 변계조약과 변계의정서 등 북.중 관련 내용이 3백60여쪽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총 5조로 짜인 '조중변계조약' 은 백두산과 천지(天池), 압록.두만강, 그리고 서해 영해(領海)의 국경선을 명확히 적고 있다고 합니다.
"조약문에 따르면 백두산 천지의 경계선은 '백두산 위 천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마루 서남단 위에 있는 2520고지와 2664고지 사이의 안부(鞍部.안장처럼 들어간 부분)의 중심을 기점으로, 동북 방향 직선으로 천지를 가로질러 대안(對岸)의 산마루인 2628고지와 2680고지 사이의 안부 중심까지다. 그 서북부는 중국에 속하고 동남부는 조선에 속한다' 고 돼 있다. 이럴 경우 천지의 55%는 북한에, 45%는 중국에 속한다.
조약은 이밖에 백두산, 압록강, 두만강의 섬과 사주(砂洲, 모래톱)의 귀속에 대해서도 상세히 적었다.
이 조약 의정서에서는 압록강.두만강의 총 4백51개 섬과 사주 가운데 북한이 2백64개, 중국이 1백87개를 소유한다고 적혀 있다."
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502&docId=131492385&qb=67Cx65GQ7IKwIOykkeq1reuVhQ==&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RuXPSF5Y7uCsscP7z6Kssc--308507&sid=UCsAyfDYKlAAAC@gG0E
그리고 네이트의 어떤 자칭 역사학도가 쓴글
홍콩 시위대, 댜오위다오 상륙(종합) 에 있는댓글박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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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역사학도로써 요즘 네티즌들의 무지와 억지에 어이가 없어서 한 마디 합니다. 우선 북한이 백두산의 절반을 중국에게 팔아먹었다? 정말 어이없는 소리죠. 언제는 백두산 전체가 조선 땅이였나요? 한민족은 발해 멸망 이후 만주에 대한 영토주권을 잃었습니다. 그게 벌써 천 년 전 일입니다. 물론 당시에는 지금처럼 국경이 명확하지는 않았지만 만주족의 왕조인 청나라의 강희제가 조선과의 협상을 통해서 백두산 천지 동남쪽 4 킬로 지점에 백두산 정계비를 세웁니다. 조선과 청의 국경은 압록강과 토문강이라고 적혀있었다는데 조선 측에서도 토문강은 화어로 두만강이라고 인정했었고 백두산 천지 이남은 조선 땅이라고 하니까 청나라에서도 인정을 했고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백두산을 팔아먹었다? 언제부터 백두산이 전부 우리 소유였나요? 글쎄요. 그리고 간도내놓으라고 주장하는데 ㅋㅋ 백두산 정계비를 설립할 때 토문강은 두만강이라고 인정했다고 이미 말씀드렸고 조선왕조실록에도 그렇게 나와있어요. 그래놓고 조선 말기에 토문강이 송화강 아니냐고 밸을 들이댄 거죠. 지방관 한 번 파견한 적 없는 땅에 조선인들이 넘어가서 살면 그게 우리 땅이 되나요? ㅋㅋ 이런 식으로 나가면 중국, 일본과 다를 게 뭐가 있나요? 차라리 러시아로부터 녹둔도나 찾아옵시다. 물론 통일 이후에나 가능한 이야기지만 그게 더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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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 글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단순 의견이든 근거를 포함한 사실 나열이든 상관없이 어찌 생각하시는지 판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