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개님2탄] ♥ 사고뭉치 쫄라라라랑 쫄랑이와 함께한 일년 ♥

쫄랑이엄마2012.08.17
조회553

 

 

 

1탄에 이어 2탄을 준비함

 

이번에도 어린척 음슴체를 쓰겠음 흐흐

 

 

 

 

 

 

남자친구랑 사귀고 초기에 데려온 쫄랑이

 

남자친구가 늘 팔에 차고 다니던 이걸 내가 뺏어왔음

 

 

 

요래 차고 아주 좋아서 사진도 찍고 카톡 사진에도 해놨었음

 

 

근데 잠시 빼놨더니 가져가서 놀고있음

 

개못난이

 

가지고 올수 없었음 또 지꺼임 가지고 갈라 하면 물고 늘어짐

 

결국 저거 가지고 오겠다고 실랑이 해서 왕창 늘어나 줘버림 ....실망

 

 

 

 

 

 

 

 

 

 

 

예방접종 2차 맞고 처음으로 데리고 나옴

 

잠깐 바람 쐬는정도는 괜찮타고 하여 집이 답답할까 데리고 나옴

 

추울까봐 몸속안에 넣어서 나옴

 

 

하지만 주인만 신남

 

 

개는 안신남 집에 가고 싶어했음

 

 

주인은 행복해서 사진 많이 찍음

 

 

그날 집으로 돌아와서 사진을 같이 찍어 보겠다는 집념으로 사진기를 들었음

 

내 머리카락 먹고 놀고 있음

 

 

나중엔 내 손가락 잘근잘근 물음

 

나도 같이 물어버렸음 ( 실제로 안물었음 쟤 연기 왕잘함 !!! 내가 입벌리니까 지 죽인다 입벌림 )

 

 

처음 쫄랑이 데리고 와서 우리언니 개무시당함

 

개가 투명인간 취급한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안주면 주인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3차 접종 하고 4차 들어갈때쯤 쫄랑이 데리고 동네 언니랑 친구랑 동생이랑 독립문공원으로 놀러옴

 

 

 

신기한 이곳 쫄랑쫄랑 걸어다니며 혼자 산책도 함

 

 

생일이 두달 차이나는 크림이

 

 

크림이만 따라다니던 쫄랑이

 

 

나중엔 엉아들이 안놀아 줘서 결국 혼자

 

 

처음 나온 야외에 지쳐버린 쫄랑이

 

이동가방에 숨어버림

 

사실 이날 너무 추웠음 ....

 

 

그래서 홍대에서 야심차게 산 양말 신켜줌

 

 

 

처음엔 잘 신더니 결국 다 집어 던져서 다른 사람에게 줘버림 ...

 

 

이날 나는 진짜 소풍인줄 알고 도시락도 싸갔음

 

증말 추워서 손 바들바들 떨며 집에옴 ..... 엉엉

 

 

 

 

 

 

 

 

어릴때 회사갔다 집에오면 늘 이렇게 똥 난리를 쳐놨었음 ......

 

지금생각하면 진짜 암울함 ....

 

 

 

범인은 꼭 돌아온다

 

증말 꼭 돌아옴 지가 해놓은거 보고있음

 

버릇 고치려 별의별걸 다 해봄

 

 

사람들이 장난감이 많이 없어서 응가 가지고 노는거 아니냐고 했지만 쟤 저때 장난감이 20개 넘었음

 

영양분이 부족해서 그런거 아니냐 했지만 영양제 꼬박꼬박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2번씩 줬고 고영양분 사료만 줬었음

 

혹시 사료를 부족하게 주는거 아니냐고 그랬지만 사료 진짜 너무 퍼먹어서 식탐이 너무 강하다고 글도 썼었음 ......

 

근데 어릴때 걍 잠시 했던 행동이였음 ... 크니까 옆에도 안감

 

지금은 응가 싸고 그 자리 바로 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예방접종 4차 맞고 털 한번 싹 밀어주면 좋타고 해서 얼굴만 밀어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이라 추울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털 옷 입은것 마냥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귀요미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웃으시라고

 

 

 

그리고 일주일 후 미안했음 이렇게 머리만 잘라 놓은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 잘라줬음 ㅋㅋㅋ

 

 

 

 

 

 

 

 

 

 

 

이게 더 미안했음 ....

 

이렇게 말랐는지 다 잘라보니 알았음 ㅠㅠㅠㅠㅠㅠㅋㅋ

 

털 다시 붙혀주고 싶었음 ....

 

 

 

 

 

그래서 우리언니가 특단의 조치를 해줌

 

 

 

 

 

사진제목 : 개따뜻.jpg

 

 

 

 

 

 

그이후 우리엄마가 불쌍했는지 엄마 옷 팔부분을 잘라 옷을 만들어 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옷이지만

 

 

 

 

저기 다 비어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목 부분을 목에 감싸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종상 영화시상식 여자들 드레스보다 화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안쓰러워 슈퍼맨 옷 물려받아 입혀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결 이뻐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옷 미안하지만ㅋㅋㅋㅋㅋㅋ 내다 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소변 못가리던 시절 언니가 울타리에 있는게 안쓰러워 풀어주고 갔다고 함

 

언니가 회사갔다 집에 왔더니 어이가 없었다고 하며 사진을 찍어 보내줌

 

침대위에 응가지려놔씀

 

 

 

그리고 저렇게 이쁜 얼굴로 자고 있었다고 함

 

디지게 팰수도 없고 진짜 황당하기만 했다는 언니였음

 

결국 나님 한겨울에 솜이불 빨래함 아휴

 

 

 

 

 

 

쫄랑이가 어느정도 컸을때 남자친구랑 100일 맞이함

 

그래서 가까운 여의도 공원으로 산책나옴

 

추울까바 패딩도 사줬음 ^-^ 뿌듯했음 ^^

 

 

고영양식 밥도 줬음

 

근데 안먹음 쳇

 

혀로 낼룸낼룸하고 말았음 ...

 

 

남자친구가 쫄랑이 추울까바 품에 감싸고 따뜻하게 해줬음

 

하지만 개는 싫어함

 

 

 

그만좀 놔주지 않으련 ?

 

 

 

그리고 우연찮게 찍은 사진이 아주 이쁘게 잘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랑하는 두 남자 사랑

 

 

 

 

 

 

 

둘이 있는 모습을 찍기 위해 멀리서 찍었음

 

 

남자친구가 손 손  하더니 손잡고 " 남북정상회담 " 이랬음

 

쫄랑이 나 쳐다봄

 

쫄랑이 눈빛은 " 엄마 이사람 왜이래 ? " 였음 빨리가서 구해줬음 저 사람한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셔니 스타

 

요즘 아이돌 보다  내가 제일 잘나가 음흉

 

 

 

집에오는길 운전도 같이함

 

하지만 쫄랑이는 개 싫어함

 

표정으로 말해줬음

 

 

 

 

 

 

 

 

집에와서 선물받은 인형을 보여줬음

 

 

내가 저걸 가지고 말겠다는 의지

 

 

언젠간 가질꺼라는 의지

 

'

결국 가지고 감

 

이날이후 이 인형은 인형이 아니였음

 

눈알이고 배고 다 찢어놨음

 

 

 

요즘에도 무슨 인형이던 주면 하루를 못감 다 사망함 ....

 

 

 

 

 

 

우리집엔 쫄랑이 말고도 귀여운 햄스터 들이 같이 살고 있음

 

하지만 지금은 다들 하늘나라 감 ㅠㅠ

 

 

 

한번도 못 만져본 머털이

 

 

논현동 길바닥에서 사와서 바닥이란 이름을 가졌음

 

 

 

맨날 이렇게 놀다 코 물려서 피도 났음

 

그 다음부턴 햄스터 주변 얼씬도 안함

 

 

 

 

 

 

 

 

반응이 좋턴 안좋턴 난 우리 쫄랑이 자랑하러 또 올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탄을 준비 하겠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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