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어有)50대 유부녀가 20대 아들뻘 남자에게.....

비정상2012.08.17
조회26,051

안녕하세요.

 

방탈인건 알지만 결혼도 하신 분들이고 아직 어린사람들 보다는 제대로 봐주실 것 같아

 

결시친 톡커님들에게 객관적인 판단을 들어보고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와 제 남자친구는 학생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저랑 고속버스로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서 알바를 하고있어요.

 

일하는 곳이 남지친구 고향이랑 멀구요. 그니까 남친은 지금 타지에 가서 알바하는 중이죠.

 

남친이 일하는 곳에 같이 일하는 50대 아주머니가 한 분 계십니다.

 

남친이랑 아주머니가 같은 곳에서 한 두달쯤 같이 일하면서 친해졌나봐요.

 

남친이 타지에 와서 고생한다고 아주머니가 평소에 잘 챙겨주기도 하셨고 남친이 저를 보고싶어하는데

 

자주 만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니까 힘들어하는 것도 알고 계셨고... 하여튼 남친을 좀 예뻐하셨대요.

 

근데 남친이 오늘부로 일을 그만 두거든요. 내일 할 일이 없어서 남친이 혼잣말로 "아 내일 뭐하지" 하는데

 

아주머니가 "영화나 봐~" 이러셨대요. 남친은 같이 볼 사람이 없으니까 "혼자요?" 이랬는데 아주머니께서

 

"그럼 나랑 보자~저녁에 연락할게" 이러셨답니다.  

 

솔직히 제 상식선에서는 딸도 있고 남편도 있는 아주머니께서 아무리 남친을 예뻐하셨다고 하더라도

 

단둘이 영화보자고 하는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여자친구 있는것도 아시고,

 

 남친 친구를 한명 더 불러서 셋이 본다던지

 

아님 친구랑 보러 가라고 한다던지 이게 맞는 말인 것 같은데 남친은

 

자꾸 그 아주머니 자기가 여태 봐와서는 그런 분 아니라고 자꾸 그 아주머니 편만 들고

 

제가 그 아주머니 이상하다고 하는걸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해서요. 아무리 아들처럼 생각했다고 해도

 

진짜 아들도 아닌데 단 둘이 겨우 한두달 같이 일한 사이에 그렇게 말하는게 제대로 된 경우인가요?

 

저희 둘이 문자로 내가 맞다 니가 틀리다 하는것도 끝날 기미가 안보여서

 

다수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습니다.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