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주민의 삶을 보여드립니다.

조한별2012.08.17
조회3,156

제가 네이트 판에 저희 외할아버지의 비석에 관한일을 이야기 했더니

 네이트 판 톡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저희는 대부분 여러 단체에서 행사를 부탁받아

독도 주민 삶에 관한 사진전을 열곤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또한 궁금해 하시는것 같아

후속편으로 사진전에 나오는

사진을 몇장 첨부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생활하셨지만 독도를 그만큼 사랑하셨던

저희 외할아버지를 부디 잊지 말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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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전경사진을 상공에서 촬영한사진입니다 ^^

 

 

 

 

 

 

 

동도에서 바라본 서도의 모습입니다 .

저희 가족은 보이는 서도 어민숙소에서 살았었구요

 

 

 

 

 

 

 

저희 외할아버지 최종덕 님이십니다.

비록 제가 태어났을땐 이미 할아버지께선 돌아가셔서

사진과 영상으로 나마 할아버지를

뵐수밖에 없었던것이 마음이 아프네요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하실것같아 올립니다.

독도는 섬이기 이전에 바다로 둘러싸여있어 물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서도) 어민숙소 뒷편에 이렇게 물골이라는 물이 샘솓는 샘물을

발견하시여 이곳에서 물을 받아 식수로 생활했다고 하네요 ^^*

 

 

 

 

 

 

 

독도주변에 작은 바위위에서 할아버지는

독도 주민분들과 함께

소풍을 가셨다고 합니다. ^^

 

 

 

 

 

 

 

그당시 동도와 서도에 파도가 많이 칠때면 서로 연락할수있는

연락망이 여의치 않아 할아버지께서 손수 전화선을 설치하시고 ,

동도경비대원들과

의사를 전달하는대 큰 도움이 되었다 합니다 ^^

 

 

 

 

 

 

 

 

이건 제가 태어났을 당시의 뉴스 보도 자료입니다. ^^

어릴때부터 독도가 고향이란 말을 들어왔지만 믿지 않았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이 보도자료를 보고 난후에야 정말

내가 고향이 독도 군아 라고 실감했을 정도에요 ^^

 

 

 

 

 

 

 이건 외할아버지와 저희 가족이 살아오면서의

서도 어민숙소 변천과정입니다.

서도에 터를 잡아 집을 손수 지으시고

집이 태풍으로 부서지면 다시 손수 재건하시고 서도

어민숙소 바로뒤 998계단(대한봉)도 손수 만드시고

이것이야말로 실효적 지배라할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가 아닌가 합니다.

독도는 여러분들이 외쳐주어 지키는것만을

원하지 않을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말해주고 옆에서

아껴주는것만이 다가 아니듯이

독도도 사람을 보고싶어하고 사람이 살길 원하고

외로운섬에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길 바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