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왕따입니다. 저에게 힘을 주세요...

힘내자92012.08.18
조회338,068

저는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많이 길어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20일에 개학을 합니다.

 

개학을 하면 카톡으로 욕을날리던 애들이 직접 제 앞에서 욕을하게될것입니다.

 

매일 카톡으로 욕하는건 이젠 익숙해 졌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가게되면 제 앞에서 욕을 합니다. 이러면 참기 힘들어서 화장실이나 양호실에 가있는데요..

 

화장실이나 양호실에 갈때마다 저를 욕하는 아이들은 "야 재 또 울러간다" 막 이러면서....

 

저 말에 울컥해서 울어버리면 "찌질한X 울면다되는줄알아?" 이럽니다.

 

한번은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청했지만 저한테 알아서처리하라고 하고..

 

그리고 더 마음아픈건 제 주변에 있던 여자친구들은 내가 당할때 왜 가만히 있었는지,

 

도와줄 수 있었으면서도 가만히 있던 여자아이들이 정말 밉네요..

 

제가 친구관계를 어설프게 한 것도 아닌데 고작 자신들이 왕따가 되기 싫어서 그런거였나봅니다.

 

이건 무슨 티아라놀이도 아니고.........

 

고맙게도 저희 중학교 1학년 여자애들과 여고1,2,3학년 언니들이 항상 저에게 인사해주고 말도 걸어줍니다.

 

여고1,2,3학년 언니들은 우리 언니덕분에 친해져서 인사하게 됬습니다.

 

여고1,2,3학년언니들이 왜 저를 안도와 주시냐구요?

 

그언니들은 제가 왕따라는 것을 모르십니다.

 

아 맞다.. 못적을번한게 있는데요

 

그.. 경찰서에서 가져오는 설문지 있잖아요?

 

그 설문지가 학교에 왕따가 있는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하는거였었어요.

 

그 설문지에다가 누군가 제가 누구를 왕따시킨다고 적은거에요..

 

설문지 조사를 끝나고 것을 때 웃는소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여자애들......하...

 

여자애 두명이 귓속말을 했었는데요 전 들었어요. 

 

"아까 말했던데로 적었지?ㅋㅋㅋ" 라고 했네요.

 

그리고 나중에 선생님들께 불려가서 많이 혼났습니다.

 

다들 하시는말이 "왜그랬어?" 라고 하십니다.

 

선생님들 중에서 가장 상처받게 한 말이

 

"니 생각만 하지말고 남들도 생각좀해. 니가 왕따시킨애가 너때문에 죽으려고 했어."

 

그건 제 얘기 같은데요 선생님..................

 

제가 설문조사 하기전부터 왕따라는 얘기를 선생님들은 뭘로들으신 거에요....

 

하필이면 왜 학생들이 많은곳에서 그 얘기를 하셨어요.......

 

그 말 때문에 전교생들이 저를 오해하게 만들었어요..

 

이 때 정말 선생님 경찰에 신고하고 싶었습니다. 인권침해로..

 

근데 우리학교에 전신안마기가 있습니다. 학교돈으로 사셨나요? 그럼 나도 선생님들께 돈드리면 되려나?

 

학교선생님들은 제발 학생들에게 관심을 좀 주세요.

 

선생님들도 눈치가 있으실 것 아닙니까..

 

'저학생은 왜 혼자다니지?','왜 매일 양호실에 있는거지?','왜 저렇게 힘이없을까?'

 

이런 생각은 한번도 하지 않으셨었나요?

 

그러시고도 학부모님들을 모집해서 회의를 할 때

 

"저희 학교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줍니다" 라고 하셨었는데요

 

전국 학부모님들은 세겨들으십시오.

 

학교는 이러지 않습니다.

 

귀찮은 일이면 학생들에게 시킵니다. 그리고 관심? 그런거 없어요.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과 왕따시키는애들 덕분에 미래의 인재들이 사라지네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