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3이고 예랑이는 37입니다 작년에 날을 잡았는데 시아버님이 응급실행 하시면서 위급하셔서 미루어지다가 올 10월로 날을 다시잡아서 요즘 준비가 한창입니다 나이도 있고해서 이것저것 챙기지말고 집만 적당히 잘구하자고 합의했고 비용은 반반정도로 하자고 했구요 말은 그렇게 했는데 실제 금액얘기가 나올때는.. 생각보다 예랑이가 돈이 별로 없어서 친정에서 더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대략 저희쪽에서 1억5천정도 하기로 했고 예랑이가 6천정도 하기로 했으며 명의는 제명의로 하기로 했구요 막상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데 저희쪽에서 1억정도 마련되었다고 했고 저는 1억 6천 선에서 집을 알아봤습니다 그 사실을 예랑이에게도 말을 했구요 그런데 오늘... 해주시기로 했으면서 집구할때 되니깐 안해주시는게 어디있냐.. 그러더군요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우리가 적은 나이도 아니고 집구하는데 도와주시는것만으로도 미안해 해야지 어떻게 도와주기로한 금액이 줄었다는걸 서운하다고 티를 내냐고 화를냈고 예랑이는 애초에 약속했던 금액이랑 차이가 너무 많이난다고 계속 서운해 하더라구요 저는 사람같이도 안보였습니다 그럼서 명의는 공동명의로 하자고 말을 하는데.. 정내미가 떨어졌습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싸운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그건 조율이 가능한 싸움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건... 그정도가 아닙니다 앞으로 살아가야할 50년 60년을 이딴 강아지랑 살아야하는건가 싶은게 몸이떨려 말을 이어갈수 없었습니다 말도 안하고 뒤돌아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입장이 바뀌었다면 나도 예랑이같이 서운해 했을까? 무슨 꿔준돈 돌려받는것도 아니면서 왜 해주기로한돈 안해주냐니... 공동명의도 그렇습니다 명의에 집착을 했던것도 아니고 욕심도 없었습니다 금액적으로 부담을 해야했던 부모님께 안심시켜드릴생각이였던거지 누구명의던 부부인데 무슨상관이냐.. 했던사람입니다 저에겐 오빠가 있습니다 사업을 하다 크게한번 휘청하면서 거의 한달동안 도망을 다녔고 저희는 그거보기 넘 안쓰러워 있는돈 다 긁어모아 도와줬었죠 지금 제가 집을 장만하는데 들어가는 1억이란 돈이 오빠가 해주는겁니다 그때 도와줘서 너무 고맙고 그돈이 어떤돈이지 아는 오빠라 동생결혼하는데 자기가 당연히 해야하는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원래 1억5천정도 될꺼라 미리 말해줬었는데 급하게 1억을 마련해서 미리준겁니다 물론 이사정을 예랑이는 모릅니다 지금 무서우리만큼 예랑이가 싫습니다 입장을 바꿔생각해봐도 말도 안된다는 생각뿐입니다 그게 서운할일인가요? 예랑이 6천해오고 저희가 1억5천 해온다고 눈치준적도 없고 명의얘기는 예랑이가 먼저했던 말입니다 기대치가 있으니 서운할법도 하겠다 싶다가도 그걸 겉으로 드러냈다는것이 너무너무 싫습니다 가족이 될꺼고 쌓아두면 안될것같아서 믿고 얘기했다고 하는데 그렇게말하는 그 주댕이를 찢어버리고 싶을만큼 진정이 안되었습니다 서운할수도 있나요? 심지어 집장만에 혼수도 거의 제가부담하는 마당에 평수가 달라져서 혼수비용이 달라지는것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서운한걸까요? 내가 이런 강아지랑 결혼생각을 다했다고 생각하니 미칠것 같습니다 내일 부모님께 결혼 못하겠다고 말을 하고싶은데 이유까지 말을 드려야할까요? 괜히 본인들 돈없어서 딸시집 못보내는구나 자책하실분들이라 말도 못하겠고 답답합니다 그리고 너무 억울합니다 연애하는 기간동안 왜 이런인간인지 몰랐을까 내 아둔함에 죽고싶습니다 서운하다며 공동명의 운운하는 이런놈 제가 오버하는건가요? 당연한건데 괜히 예민하게 구는걸까요? 1124
친정에서 해주기로한 결혼비용이 줄어드니깐 서운함을 드러내는 예랑이
저는 33이고 예랑이는 37입니다
작년에 날을 잡았는데 시아버님이 응급실행 하시면서 위급하셔서 미루어지다가 올 10월로 날을 다시잡아서 요즘 준비가 한창입니다
나이도 있고해서 이것저것 챙기지말고 집만 적당히 잘구하자고 합의했고
비용은 반반정도로 하자고 했구요
말은 그렇게 했는데 실제 금액얘기가 나올때는.. 생각보다 예랑이가 돈이 별로 없어서 친정에서 더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대략 저희쪽에서 1억5천정도 하기로 했고 예랑이가 6천정도 하기로 했으며 명의는 제명의로 하기로 했구요
막상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데 저희쪽에서 1억정도 마련되었다고 했고
저는 1억 6천 선에서 집을 알아봤습니다
그 사실을 예랑이에게도 말을 했구요
그런데 오늘...
해주시기로 했으면서 집구할때 되니깐 안해주시는게 어디있냐.. 그러더군요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우리가 적은 나이도 아니고 집구하는데 도와주시는것만으로도 미안해 해야지 어떻게 도와주기로한 금액이 줄었다는걸 서운하다고 티를 내냐고 화를냈고
예랑이는 애초에 약속했던 금액이랑 차이가 너무 많이난다고 계속 서운해 하더라구요
저는 사람같이도 안보였습니다
그럼서 명의는 공동명의로 하자고 말을 하는데.. 정내미가 떨어졌습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싸운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그건 조율이 가능한 싸움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건... 그정도가 아닙니다
앞으로 살아가야할 50년 60년을 이딴 강아지랑 살아야하는건가 싶은게 몸이떨려 말을 이어갈수 없었습니다
말도 안하고 뒤돌아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입장이 바뀌었다면 나도 예랑이같이 서운해 했을까?
무슨 꿔준돈 돌려받는것도 아니면서 왜 해주기로한돈 안해주냐니...
공동명의도 그렇습니다
명의에 집착을 했던것도 아니고 욕심도 없었습니다
금액적으로 부담을 해야했던 부모님께 안심시켜드릴생각이였던거지 누구명의던 부부인데 무슨상관이냐.. 했던사람입니다
저에겐 오빠가 있습니다
사업을 하다 크게한번 휘청하면서 거의 한달동안 도망을 다녔고
저희는 그거보기 넘 안쓰러워 있는돈 다 긁어모아 도와줬었죠
지금 제가 집을 장만하는데 들어가는 1억이란 돈이 오빠가 해주는겁니다
그때 도와줘서 너무 고맙고 그돈이 어떤돈이지 아는 오빠라 동생결혼하는데 자기가 당연히 해야하는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원래 1억5천정도 될꺼라 미리 말해줬었는데
급하게 1억을 마련해서 미리준겁니다
물론 이사정을 예랑이는 모릅니다
지금 무서우리만큼 예랑이가 싫습니다
입장을 바꿔생각해봐도 말도 안된다는 생각뿐입니다
그게 서운할일인가요?
예랑이 6천해오고 저희가 1억5천 해온다고 눈치준적도 없고 명의얘기는 예랑이가 먼저했던 말입니다
기대치가 있으니 서운할법도 하겠다 싶다가도
그걸 겉으로 드러냈다는것이 너무너무 싫습니다
가족이 될꺼고 쌓아두면 안될것같아서 믿고 얘기했다고 하는데
그렇게말하는 그 주댕이를 찢어버리고 싶을만큼 진정이 안되었습니다
서운할수도 있나요?
심지어 집장만에 혼수도 거의 제가부담하는 마당에
평수가 달라져서 혼수비용이 달라지는것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서운한걸까요?
내가 이런 강아지랑 결혼생각을 다했다고 생각하니 미칠것 같습니다
내일 부모님께 결혼 못하겠다고 말을 하고싶은데
이유까지 말을 드려야할까요?
괜히 본인들 돈없어서 딸시집 못보내는구나 자책하실분들이라 말도 못하겠고
답답합니다
그리고 너무 억울합니다
연애하는 기간동안 왜 이런인간인지 몰랐을까 내 아둔함에 죽고싶습니다
서운하다며 공동명의 운운하는 이런놈
제가 오버하는건가요? 당연한건데 괜히 예민하게 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