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톡커들의 선택인가 거기에서 멍청한 돌아이 의대생인간이 지방대 여자 어쩌고 하는 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쓴다.
난 20대 후반 여자, 지방대 나왔다.
지방대 여자도 사람 보는 눈이 있다.
애정촌 짝 봤는데, 서 연 고 남자들 애석하게도 사기꾼 여자3호에게 관심보이더라. 물론 그 남자들도 처음에는 몰랐겠지
하여간 얘기를 시작하겠다.
난 의대에 대해 잘 모른다. 인턴이 몇년이고 레지가 몇년이고 이런거도 모름.
그냥 의학 뉴스, 뇌과학뉴스 이런건 재밌어서 자주 본다.
23살때 친구가 의대생남친이랑 사귀고 있었고, 그 남자애가 자기 선배 의대생을 나에게 소개팅 해준적 있다.
지방 의대였다.
별로 느낌이 없고 마음에 안들어서 연락안했다.
그후 25살때 친구가 채팅을 하여, 2:2로 만났다.
난 친구가 부르길래, 의리를 위해서 남자 어떤지 기대도 안하고 아무 생각 없이 나갔다.
거기에 28살인가 29살인가 지방 국립대 본과생 남자가 있었다. 다른 한 남자는 법무사인지 뭔지 법률 사무에소에서 일한다는데 상태가 영 안 좋아보였다. 말하는것도 어리벙벙하게 하고, 술 먹으니까 길바닥에 누워서 자고 술버릇이 나빴다. 그래서 그놈은 버리고, 의대생 남자랑 나랑 내친구랑 셋이서 얘기하고 놀았다.
그리고, 그 후 다른 내친구들과 그 의대생의 선배들이랑 같이 놀았다.
그리고 둘이 만나서 그 의대생이랑 나랑 얘기를 했다.
그인간이 한다는 말이, 자기 대학교때 정말 좋아한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가 B형이었고, 지는 O형이었는데 그 여자가 자기를 안 받아줬고 b형여자가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댄다 ㅋㅋㅋㅋㅋ
또 그인간이 자기는 예전에 연상녀를 이용해먹었다고 했다.
난 속으로 '머야. 여자를 이용해먹었다는게 자랑인가? -_- 지금 나한테 쎈척하나? 어이없네' 라고 생각하면서 이인간이 나한테 잘보일려고, 구라를 치는듯한 생각도 들었다.
하여간 이 남자가 나보고 사귀자고 고백을 했다.
사실 이 남자에게 아무 느낌이 없었지만 사람은 3번은 만나봐야 된다는 말을 인터넷에서 봤기땜에
'한번 만나볼까?' 라는 생각으로 고백에 응했다.
근데, 고백을 받고 사귀기로 한 그날, 집에 왔는데 새벽까지 잠이 안왔다 ㅋㅋ
왠지 내가 별로 느낌이 없는 이 남자랑 사귀면 내가 행복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벌써 내가 사귄다고 했고, 사귀는걸 취소하자니 이 사람한테 너무 미안했다.
그래서 나는 그 남자에게 '미안한데, 집에 일이 있어서 연애를 못하겠다. 연락 못하겠다' 라고 거짓말을 했다 ㅠ 미안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랑 사귈수는 없었다 ㅠ
의대생 하니까 생각나는거
어제 톡커들의 선택인가 거기에서 멍청한 돌아이 의대생인간이 지방대 여자 어쩌고 하는 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쓴다.
난 20대 후반 여자, 지방대 나왔다.
지방대 여자도 사람 보는 눈이 있다.
애정촌 짝 봤는데, 서 연 고 남자들 애석하게도 사기꾼 여자3호에게 관심보이더라. 물론 그 남자들도 처음에는 몰랐겠지
하여간 얘기를 시작하겠다.
난 의대에 대해 잘 모른다. 인턴이 몇년이고 레지가 몇년이고 이런거도 모름.
그냥 의학 뉴스, 뇌과학뉴스 이런건 재밌어서 자주 본다.
23살때 친구가 의대생남친이랑 사귀고 있었고, 그 남자애가 자기 선배 의대생을 나에게 소개팅 해준적 있다.
지방 의대였다.
별로 느낌이 없고 마음에 안들어서 연락안했다.
그후 25살때 친구가 채팅을 하여, 2:2로 만났다.
난 친구가 부르길래, 의리를 위해서 남자 어떤지 기대도 안하고 아무 생각 없이 나갔다.
거기에 28살인가 29살인가 지방 국립대 본과생 남자가 있었다. 다른 한 남자는 법무사인지 뭔지 법률 사무에소에서 일한다는데 상태가 영 안 좋아보였다. 말하는것도 어리벙벙하게 하고, 술 먹으니까 길바닥에 누워서 자고 술버릇이 나빴다. 그래서 그놈은 버리고, 의대생 남자랑 나랑 내친구랑 셋이서 얘기하고 놀았다.
그리고, 그 후 다른 내친구들과 그 의대생의 선배들이랑 같이 놀았다.
그리고 둘이 만나서 그 의대생이랑 나랑 얘기를 했다.
그인간이 한다는 말이, 자기 대학교때 정말 좋아한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가 B형이었고, 지는 O형이었는데 그 여자가 자기를 안 받아줬고 b형여자가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댄다 ㅋㅋㅋㅋㅋ
또 그인간이 자기는 예전에 연상녀를 이용해먹었다고 했다.
난 속으로 '머야. 여자를 이용해먹었다는게 자랑인가? -_- 지금 나한테 쎈척하나? 어이없네' 라고 생각하면서 이인간이 나한테 잘보일려고, 구라를 치는듯한 생각도 들었다.
하여간 이 남자가 나보고 사귀자고 고백을 했다.
사실 이 남자에게 아무 느낌이 없었지만 사람은 3번은 만나봐야 된다는 말을 인터넷에서 봤기땜에
'한번 만나볼까?' 라는 생각으로 고백에 응했다.
근데, 고백을 받고 사귀기로 한 그날, 집에 왔는데 새벽까지 잠이 안왔다 ㅋㅋ
왠지 내가 별로 느낌이 없는 이 남자랑 사귀면 내가 행복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벌써 내가 사귄다고 했고, 사귀는걸 취소하자니 이 사람한테 너무 미안했다.
그래서 나는 그 남자에게 '미안한데, 집에 일이 있어서 연애를 못하겠다. 연락 못하겠다' 라고 거짓말을 했다 ㅠ 미안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랑 사귈수는 없었다 ㅠ
그래서 그 남자가 무슨일이냐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난 "미안하다. 연락 못하겠다." 이러니까
그남자가 "무슨일인지 얘기해봐라~" 이랬다.
자꾸 연락이 오길래, 그 남자가 기분나쁠거 같지만, 사실대로 얘기해야 할거 같아서
"미안한데, 당신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이랬다
그래서 그 남자가 화가나고 자존심 상했는지 나에게 걍 막말을 했다 ㅋㅋㅋ
"미친년. 이 막장아. 니가 이쁜지 아냐?" 이랬다 ㅋㅋㅋㅋㅋㅋㅋ
난 가슴이 벌렁벌렁했다. 내가 막 살지도 않았는데 이딴말을 듣다니..
난 조카 기분이 나빴다.
그래서 그인간이랑 끝 ^_^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