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놀랬어요!!ㅋㅋㅋㅋㅋ 묻힐 줄 알았는데!! 잼 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글 중에 제가 사는 아파트는 15층 이다 라고 한 건, 제가 사는 아파트 전체를 의미한 거구요~~! 저는 4층에 산답니다~! 다음에 또 있었던 일 몇 가시 더 올릴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항상 보기만 하다가 저도 겪은 일들을 한번 적어 볼까 합니다. 뭐. 음슴체 이런건 모르니까 패스~!! ^__________________^ 그럼 본론으로 바로들어가죠?! 저는 26살 직딩녀 입니다. 읽기 편하게 반말로 쓸게요. 나는 어렸을 적 부 터 헛것을 많이 보 곤했다. (그냥 헛것) 4학년 때부터 빌라에서 아파트 라는 곳에 이사를 와서 살게 되었고.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닐 때면 앞 동에 끼 있는 아주머니가 내 손을 잡으며, 너는 절대 무당집 가면 안 된다. 꿈을 많이 꾸느냐 등등 묻곤 했지만. 난 개의치 않았다. 대학생 때도 길을 가다 어떤 아저씨가 생년월일을 묻고는 절대 무당집에 가면 안되고, 절에 다니느냐 물어보시며 절에 가서 무릎에 피가 나도록 절을 해야 한다고 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난 지금까지 개의치 않는다. 내가 경험하고 했던 건 그냥 우연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내가 13년 전쯤 겪은 일이다. 아파트로 이사온후로 부모님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테니스 클럽에 가입을 하셔서 주말이나 평일 밤만 되면 테니스 클럽 분들과 테니스 장에서 고기를 구 워드시고 술을 자주 드셨다. 그리고 밤늦게 까지 이어지는 술자리 때문에 각자의 자식들 은 한집에 몰아두고 같이 놀게 했다. 그날은 토요일. 역시 부모님들의 술자리가 있었고 그 당시 난 위에 오빠가 있었으나 기숙 고등학교 재학 중이어서 나 혼자였고. 그날도 어김없이 부모님 들은 104동 언니 오빠네 에 아이들을 몰아 두셨다. 언니 오빠 아이들 총 6명이서 티비와 컴퓨터를 하면서 놀고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15층이며 그 언니네는 12층인가? 13층 으로 기억한다. 컴퓨터 게임은 언니오빠들 차지였고 다른 아이들은 티비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정신이 없었다. 나는 컴퓨터와 티비에 관심이 없었다. 놀만큼 놀았고 날도 선선한 늦 여름쯤 이고 시간도 늦은 밤이라 졸리기도 해서 열려있는 베란다 앞으로 갔다. 위에서 내려다본 아파트는 참 고요했다. 참고로 아파트 동의 위치를 그리자면, 대충 이렇다. 104동 베란다로 105동 뒷배란다 창문들이 보였다. 저층에 사는 나에게는 고층이 무섭기도 했지만 내려다 보는 재미도 있었다. 앞 동의 집들도 살짝 보였기 때문이다. 그 후 내 시선은 오른쪽에 있는 장난감 박스로 시선이 갔다. 그 안에는 만원경이 있었다. (남의 집을 보는 건 안되는거지만....호기심이 있었던 터라..)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른다. 만 원경을 집어 들고 초점을 맞춘 후 105동 1층부터 쭈~~~욱~~~ 시선을 서서히 올리고 있었다. 1층..... 2층... . . . 8층.. 13층... 15층.. 그리고.... 아파트 옥상......... 순간 나는 만원경을 떨어 틀이고.. 자리에 주저 앉아 버렸다. 놀라면 소리도 안나온다는말. 그때 알았다. 아파트 옥상에 얼굴은 하얗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검정 양복 을 입은 남자가 서있었다. 참고로 내 가사는 아파트 옥상은 지붕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아무도 그 옥상에 올라갈 순 없다. (퍼옴. 이야기의 아파트와는 무관함.) 이런 형식의 아파트 인데.. 이시간에.. 왠남자가.. 그것도 저런 위험한 곳에.. 나는 주저앉아 그 자세로 뒤로 기어가면서 베란다를 빠져 나왔고 바로 소리를 지르며 언니오빠들이 있는 컴퓨터 방으로 달려갔다. '어...언니...!!!!!! 바....밖에.... 오..옥상에.. 어..어떤 남자가!!!!!!! 어?!?!?!?!!' '왜 왜?? 먼 일인데? 밖에 누가 있어???' 다들 내 말에 우르르 앞 베란다로 향했고 나는 베란다에서 한발 물러서 자초지정을 설명하니 언니가 과감히 만원경으로 옥상을 봤지만 '야~! 아무도 없잖아!! 심심해? 머야~!!!' 이러면서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그 후 밤늦게 술자리가 끝난 부모님께서 날 데리러 오셨고 나는 이 이야기를 그날 이후로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왠지 그러면 안될 거 같아서.. 그리고 그 다음날인 일요일 초저녁 즘.. 엄마는 낮잠을 주무시고 계셨고, 나는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그 순간 어디서 '쾅!!!!!!' 하는 굉음이 났다. 나는 베란다에 나가 놀이터며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아무 일이 없는 듯 하여 계속 티비를 보고 있었다. 그렇게 몇 분이 지났을까? 엠블런스와 경찰차 들이 105동 배드민턴 장으로 몰리는 듯 했다. 엄마는 엠블런스 소리에 깨셨고 나에게는 나오지 말라며 무슨 일인지 나갔다 오셨지만 아무 일이 아니라고 하셨다. 하지만 그 다음 월요일 날 107동에 사는 동갑내기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는 이와 같았다. 105동 15층에 한 신혼부부가 살았는데 여자가 나이를 속이고 결혼을 했다고. 그게 싫었던 건지 충격 이였던 건지 남편은 100일도 안된 아이와 여자를 두고 바람을 피고 밖으로만 돌아서 여자가 우울증이 걸렸고, 집에서 손목을 그은 여자는 목숨이 끊어지지 않자 몸을 밖으로 던진 거라고...... 근데 더 문제가 됐던 건.. 105동 앞에 있는 배드민턴 장에 아이들이 놀고 있었는데 여자가 뛰어내린 후 의 모습을 보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몇 개월 동안은 밤만 되면 사람들이 아파트 밖을 나오질 않았다. 아마 내가 전날 본건.. 그 여자의 죽음을 알고 있는 저승사자가 아니 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말주변없는 저의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하루 되세요! 463
실화) 아파트 옥상에서 본 저승사자.
생각보다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놀랬어요!!ㅋㅋㅋㅋㅋ
묻힐 줄 알았는데!!
잼 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글 중에 제가 사는 아파트는 15층 이다 라고 한 건,
제가 사는 아파트 전체를 의미한 거구요~~!
저는 4층에 산답니다~!
다음에 또 있었던 일 몇 가시 더 올릴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항상 보기만 하다가 저도 겪은 일들을 한번 적어 볼까 합니다.
뭐. 음슴체 이런건 모르니까 패스~!! ^__________________^
그럼 본론으로 바로들어가죠?!
저는 26살 직딩녀 입니다.
읽기 편하게 반말로 쓸게요.
나는 어렸을 적 부 터 헛것을 많이 보 곤했다. (그냥 헛것)
4학년 때부터 빌라에서 아파트 라는 곳에 이사를 와서 살게 되었고.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닐 때면 앞 동에 끼 있는 아주머니가 내 손을 잡으며,
너는 절대 무당집 가면 안 된다. 꿈을 많이 꾸느냐 등등 묻곤 했지만. 난 개의치 않았다.
대학생 때도 길을 가다 어떤 아저씨가 생년월일을 묻고는 절대 무당집에 가면 안되고,
절에 다니느냐 물어보시며 절에 가서 무릎에 피가 나도록 절을 해야 한다고 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난 지금까지 개의치 않는다. 내가 경험하고 했던 건 그냥 우연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내가 13년 전쯤 겪은 일이다.
아파트로 이사온후로 부모님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테니스 클럽에 가입을 하셔서
주말이나 평일 밤만 되면 테니스 클럽 분들과 테니스 장에서 고기를 구 워드시고 술을 자주 드셨다.
그리고 밤늦게 까지 이어지는 술자리 때문에 각자의 자식들 은 한집에 몰아두고 같이 놀게 했다.
그날은 토요일. 역시 부모님들의 술자리가 있었고
그 당시 난 위에 오빠가 있었으나 기숙 고등학교 재학 중이어서 나 혼자였고. 그날도 어김없이
부모님 들은 104동 언니 오빠네 에 아이들을 몰아 두셨다.
언니 오빠 아이들 총 6명이서 티비와 컴퓨터를 하면서 놀고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15층이며 그 언니네는 12층인가? 13층 으로 기억한다. 컴퓨터 게임은 언니오빠들 차지였고
다른 아이들은 티비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정신이 없었다.
나는 컴퓨터와 티비에 관심이 없었다. 놀만큼 놀았고 날도 선선한 늦 여름쯤 이고 시간도 늦은 밤이라 졸리기도 해서 열려있는 베란다 앞으로 갔다. 위에서 내려다본 아파트는 참 고요했다.
참고로 아파트 동의 위치를 그리자면,
대충 이렇다. 104동 베란다로 105동 뒷배란다 창문들이 보였다.
저층에 사는 나에게는 고층이 무섭기도 했지만 내려다 보는 재미도 있었다.
앞 동의 집들도 살짝 보였기 때문이다. 그 후 내 시선은 오른쪽에 있는 장난감 박스로 시선이 갔다.
그 안에는 만원경이 있었다. (남의 집을 보는 건 안되는거지만....호기심이 있었던 터라..)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른다.
만 원경을 집어 들고 초점을 맞춘 후 105동 1층부터 쭈~~~욱~~~ 시선을 서서히 올리고 있었다.
1층.....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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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
13층...
15층..
그리고.... 아파트 옥상.........
순간 나는 만원경을 떨어 틀이고.. 자리에 주저 앉아 버렸다.
놀라면 소리도 안나온다는말. 그때 알았다.
아파트 옥상에 얼굴은 하얗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검정 양복 을 입은 남자가 서있었다.
참고로 내 가사는 아파트 옥상은 지붕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아무도 그 옥상에 올라갈 순 없다.
(퍼옴. 이야기의 아파트와는 무관함.)
이런 형식의 아파트 인데..
이시간에.. 왠남자가.. 그것도 저런 위험한 곳에..
나는 주저앉아 그 자세로 뒤로 기어가면서 베란다를 빠져 나왔고 바로 소리를 지르며
언니오빠들이 있는 컴퓨터 방으로 달려갔다.
'어...언니...!!!!!! 바....밖에.... 오..옥상에.. 어..어떤 남자가!!!!!!! 어?!?!?!?!!'
'왜 왜?? 먼 일인데? 밖에 누가 있어???'
다들 내 말에 우르르 앞 베란다로 향했고 나는 베란다에서 한발 물러서 자초지정을 설명하니
언니가 과감히 만원경으로 옥상을 봤지만
'야~! 아무도 없잖아!! 심심해? 머야~!!!'
이러면서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그 후 밤늦게 술자리가 끝난 부모님께서 날 데리러 오셨고 나는 이 이야기를 그날 이후로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왠지 그러면 안될 거 같아서..
그리고 그 다음날인 일요일 초저녁 즘..
엄마는 낮잠을 주무시고 계셨고, 나는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그 순간 어디서 '쾅!!!!!!' 하는 굉음이 났다.
나는 베란다에 나가 놀이터며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아무 일이 없는 듯 하여 계속 티비를 보고 있었다.
그렇게 몇 분이 지났을까?
엠블런스와 경찰차 들이 105동 배드민턴 장으로 몰리는 듯 했다. 엄마는 엠블런스 소리에 깨셨고
나에게는 나오지 말라며 무슨 일인지 나갔다 오셨지만 아무 일이 아니라고 하셨다.
하지만 그 다음 월요일 날 107동에 사는 동갑내기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는 이와 같았다.
105동 15층에 한 신혼부부가 살았는데 여자가 나이를 속이고 결혼을 했다고.
그게 싫었던 건지 충격 이였던 건지 남편은 100일도 안된 아이와 여자를 두고 바람을 피고
밖으로만 돌아서 여자가 우울증이 걸렸고, 집에서 손목을 그은 여자는 목숨이 끊어지지 않자
몸을 밖으로 던진 거라고......
근데 더 문제가 됐던 건..
105동 앞에 있는 배드민턴 장에 아이들이 놀고 있었는데 여자가 뛰어내린 후 의 모습을 보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몇 개월 동안은 밤만 되면 사람들이 아파트 밖을 나오질 않았다.
아마 내가 전날 본건..
그 여자의 죽음을 알고 있는 저승사자가 아니 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말주변없는 저의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