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까지와서 자기할일 안하는 얌체족들...

에휴ㅠ2012.08.20
조회373

 

 20대인 서울사는 여자사람입니다. 판은 항상 눈팅만 했었는데

개강일 다가오니깐 괜히 짜증나서 적어봅니다.

저는 그렇게 좋은대학을 다니지는 못합니다.

고등학교때 공부를 그렇게 잘하지도 못했구요.

하지만 지금까지 공부하기싫고 놀고싶으면 정말 안하고 놀다가 낮은점수 받았지

다른사람이 노력해서 공부한거 필기한걸 과제한거 빌려달라고 한적은 없었습니다.

 

친구사이에 노트필기한거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 친구가 간혹 아파서 학교에 못나왔다거나

필기를 열심히 했는데 중간에 누락된걸 서로 비교해본다거나

그런데 그런경우가 아니라 전체 노트필기한걸 복사해가는 경우는 뭘까요?
필기하는 사람은 글씨자랑하고싶어서 수업시간에 열심히 받아적으면서

필기한거 아닌데.... 저뿐만 아니라 공부좀 열심히 하는 학우들꺼 돌아가면서

복사해가는 밉상들은 뭘까요? 복사한다고 말할 때 옆에서 듣는 제가 민망할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밉상들 정말 답답합니다.

간혹 과제도 복사해갈려고 하는 무개념들도 있습니다.

 

 

이제 저는 짜증나고 화나니깐 정확히 빌려주기 싫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니 공부는 니가 알아서 하라고

그러니깐 뒤에서 씹는인간들도 좀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짜증나서 빌려주기 싫습니다.

 

아니 비싼 등록금내고 왜 본인공부를 안합니까? 

왜 애인들 만나러가는건 그렇게 공들이면서

본인들 수업은 그렇게 쉽게 제낍니까?

핸드폰이나 수첩같은데 받아적기만 하면 문제없는

과제제출일이나 시험일등등의 할일들은 적지도않고

급해지면 물어보러다니고..

애인과 기념일, 친구들과의 술자리는 적지않아도 잘 기억하면서...

학점만 왠만큼 내면 상관없고 취업전에 다른 스펙쌓으면 땡인가요?

물론 취업도 중요하지만 일단 몇년전 전공을 선택할때 그 분야를 배우고 싶어서 선택한거 아닙니까?

 

 

오늘도 후배들한테 하루종일 카톡이 오네요. 선배 이 교수님 어때요? 점수잘줘요? 이 수업은 어때요?

이 시간까지... 참 지금시간이 새벽이라는게 본인 급하면 상관이 없죠?

친절한 친구들 선배들이 자기가 궁금해서 물어보면 답해주는 다산콜센터입니까?

학과에 있는 나이좀있는 학우 선배님들한테도 그러는거 보면 민망해요.

왜 좀 친절히 대해주면 예의를 안지키고 무조건적인 친절을 바랄까요?

답답합니다.

 

우리학교만 그런걸까요?ㅠㅠ

 

정말 열받아서 두서없이 썼네요. 

참 좋은선배,후배,친구들도 많은데 정말 성실히 자기할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 몇몇 학과 얌체족들때문에

가끔씩 정말 화가나네요.ㅠㅠ 어떤데를 가도 학교든 알바하는곳이든 꼭이런

얌체족들 있는거 같아요..ㅠㅠ

마지막으로 얄밉게 다른사람이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얻은 땀

쉽게 얻으며 그렇게 사시다가 언제가 한번 크게 벌받을꺼에요.

특히 사회에 나가서 밉상될꺼에요.ㅠㅠ!!

열심히 사시는 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