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톡에 고양이 얘기보고... 그냥저냥 혼자알고있기 좀 그런얘기가 있어서 적어봄. 지금은 냥이가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톡커님들 알다시피 개는 귀신을 봄. 근데 개들이 귀신을 다 쫓을꺼라 생각함? 그건아님. 물론 주인의 대한 충성도가 띄어나고 영리한 개들, 게다가 영안이 틔인 개들은 귀신을 쫓음. (모든개가 귀신을 보진않음...) 근데, 그냥 보통 가정집갠데 귀신을 보는 개들은 그냥 뭔가 여기 있으니 따라다니면서 여기 뭔가가 있다 이러고 짖는거지 쫓거나 이런 경우는 없다함. 그럼 내가 하려던 고양이얘기로 넘어가보자면... 고양이는 거진 대부분 귀신을 보긴함. 문제는 쫓는애가 있고 쫓지않는아이가 있음. 고양이는 워낙 독립심이 강하다 보니 주인이 가위 눌려도 뻔히 봐놓고 그냥 넘어가는 애가 있고 본인이 키웠던 냥이처럼 귀신을 쫓아주는 애도 있고함... 그냥 여기까지 서론 접고... 내가 키웠던 아이 얘기를 하자면.. 본인은 동물을 너무너무 좋아함. 정말 미친듯이 좋아함... 특히 어릴적에 포메를 키운적이 있어서 개를 너무너무 좋아했음. 하지만, 윗집에서 개짖는 소리로 우리통로 전체를 테러했기에 개를 키우는건 무리수였기에... 나는 아부지한테 쪼르고 쫄라 고양이를 허락 받았었음 . 당시, 터키쉬 벤이라고 지금 한국의 얼마 있지도 않은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했는데 그집 아들이 보내기 싫다해서 분양이 불가능해졌었었음. 그래서 성격급한 본인은 품종이뭐가 중요하냐, 그냥 고양이면 다 같은 고양이지 하고 당장 시장가서 손바닥만한 새끼 고양이를 데려왔음. 시장 고양이가 상태가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음... 꼬리도 꺽여있고 털도 푸석푸석 하고 나중에 심장사상충 맞췄을땐 똥에서 기생충도 나오고 그랬었음... 생후 1개월정도 되보이는 냥이는 불린사료따위 쳐다도 안보고 건사료를 씹으며 건강히 자라나 비만냥이가 되어갔었음. 흔히들 말하는 지랄냥이가 되어서 뽀뽀하려거든 앞발펀치를 날리고, 뭐라 잔소리 하면 눈 내리깔고 귀 접고서 날 노려보고 우다다를 해대며 집안 기물을 파손하는 흔하디 흔한 고양이였음. 하지만 정은 많은 아이였었음. 아, 참고로 말하자면 난 귀신을 가끔 보기도 하고 느끼긴 잘 느낌..가위도 잘눌리고 그랬었음. 근데 냥이를 데려오고부턴 그런게 하나도 없이 정말 개운한 느낌으로 살았었음. 그래서 깝친게 문제임 ㅋ...... 하루는 부모님이 밤낚시를 가셔서 집에 냥이랑 둘이 있었는데, 혼자 무서운 얘기, 사진 이런거 잔뜩보고 새벽에 티비 볼라고 바닥의 시체마냥 누워서 전기세나 축내고 있을때였음. 냥이가 4개월됐을때였는데 이때되면 보자마자 뽀뽀? 그런게 어딨음 ㅋ 그냥 니 할일해라 이럴때임. 나는 누워있고 요놈은 침대에서 그릉그릉 거리며 발꾸락이나 핥이며 시간을 축내고있었음. 그렇게 한참 티비 보는데 새벽 2시쯤에 인석이 갑자기 그릉거리는걸 딱 멈추더니 귀 쫑긋 하고는 고개를 드는 거임..얘기 이럴때는 무슨 소리가 났을때뿐이었음. 왜저러나 싶었지만 별신경안쓰고 티비나 보고있었는데, 인석이 계속 그자세로 거실을 주시하고 있는것... 근데, 그쯤되니 나도 뭔소린가 하고 귀기울이게 됐는데... 티비소리 사이로... 스윽-...스윽-.... 하면서 뭔가 옷같은걸 질질 끄는소리? 이런게 들린거임. 내가 이 소리가 들린다고 딱 느끼고나서 갑자기 냥이가 거실로 후다닥 뛰어가더니 그동안 한번도 안한 하악질을 해대는거임..(털세우고 하악- 소리내면서 경계하는것) 그러면서 뭔가 툭툭 치는 소리도 들렸음...앞발펀치를 바닥에 날리는 모양이었음. 그때까지도 나는 정신 못차리고 아 쟤가 벌레를 잡나보다 라고 생각했음. 아무렴...이 상황에 귀신이라고 생각하는것보다야 훨씬 나은 생각아님...? 근데, 갑자기 또 후다닥 소리가 들리더니 냥이가 다시 방으로 달려와서는 나를 한번 쏙 보고는 나랑 눈이 마주치고는 다시 후다닥 거실로 뛰어감. 대충 구조를 그려보자면 저랬음. 난 침대옆에 누워있었고 고양이는 저 동선대로 왓다갔다하는거임. 저질그림 죄송합니다. 여튼 저 검은게 침대라면 저렇게 얼굴만 빠꼼 내밀고 나를 확인하고는 다시 후다닥 거실로 달려가 계속 뭔가를 쫓듯이 하악질을 해대는거임... 고양이가 움직이는 동선은 점점 짧아져 갔고, 본인의 똥줄도 점점 타들어갔음. 이 미친듯한 호기심에 티비 소리를 줄인게 문제였음. 티비 소리를 조금 줄이니까, 냥이가 우다다 거리며 왔다갔다 하는 소리 하악질 하는 소리 바닥을 쳐대는 소리, 그사이에 쩍...스윽...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ㅜㅜ 글로 뭐라 적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듣자마자 딱 느낀게 손으로 몸을 질질 끄는 소리구나 하고 단박에 느꼈음... 이제 제대로 똥줄이 타는거임... 고양이는 계속 왔다갔다 하는데 무서울 정도로 거리는 짧아지고... 어느순간 방 바로 앞까지 온건지 냥이가 침대에 올라가서는 여전히 하악질 하면서 꼬리를 치대며(고양이는 기분 안좋을때 꼬리를 흔듦..) 바닥을 보고는 하악질을 하며 공격하고있었음.. 소리도 더 가까워지고 침대 코너 반대편에 있구나...싶었음. 냥이는 여전히 나를 한번 바닥을 한번 ㅜㅜㅜㅜㅜㅜㅜ 나는 공포심의 못이겨 눈을 꼭 감았는데, 그때 보인게 얼굴이고 몸이고 다 뭉개진 여자였음... 다리는 한쪽은 절반만 남고 한쪽은 아예 없고.. 팔은 한쪽만 정상이고 한쪽은 없는... 그니까 한쪽 팔로 몸을 질질 끌고다닐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것... 내가 들은 소리가 그래서 그런 소리였던거였음.. 여튼 끔찍한 그림에 바로 눈을 번쩍 뜨니까 냥이가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음. 그러더니 후다닥 침대 밑으로 기어 들어가더니 조금있다가 다시 기어나왔음... 그리고 그제야 귀신이 사라졌다는걸 느꼈는데...소리도 소리였지만, 냥이 눈을 보고 알았었음... 원래 냥이들 눈이 새벽엔 암만 집안이라도 조금은 동공이 둥글둥글 함.. 근데, 거실을 왔다갔다 할때 냥이 동공은 누가 그냥 연필료 찍 그어놓은것처럼 얇았었음. 고양이들 볕좋을때 햇빛직빵으로 받으면 변하듯이. 여튼 냥이 눈이 다시 둥글둥글 해졌었음... 그래서 그제야 안심하고 시간을 봤는데 새벽 4시가 넘었었음... 위에, 소리가 나기 시작한건 2시였음.. 내가 느낌 체감시간은 고작행 10분... 근데 말도 안되게 2시간이 훌쩍 지나가있었던것... 얘기가 횡설수설하더라도 이해부탁드림.. 위에도 적었다 시피...난 조금 느끼는 편인데 상세히 적자니 미치겠어서 조금씩 지우고 순화해서 적었음 ㅜㅜ 여튼 긴글 봐줘서 고맙구... 하나더 얘기해드리자면 다들 검은 고양이가 보복의 상징이라 하는데 아님.. 그런 미신을 믿어보자면 되려 검은 고양이가 귀신 쫓아주고 행운을 몰고오는 고양이... 하얀고양이가 영을 뜻해서 불길한 고양이라고 함... 근데, 하얀 고양이 많지 않음? 터키쉬부터 페르시안 등 하얀고양이 잘 키우는 사람 많고, 검은 고양이 잘키우는 사람많음... 이글을 적은 이유도, 고양이가 귀신을 부르는 아이들이 아니라 지켜주는 아이들이란걸 알려주고 싶어서 적은거임... 아 물론, 고양이 얘기는 저게 끝이 아님... 15
고양이 경험담얘기
베톡에 고양이 얘기보고...
그냥저냥 혼자알고있기 좀 그런얘기가 있어서 적어봄.
지금은 냥이가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톡커님들 알다시피 개는 귀신을 봄.
근데 개들이 귀신을 다 쫓을꺼라 생각함? 그건아님.
물론 주인의 대한 충성도가 띄어나고 영리한 개들, 게다가 영안이 틔인 개들은 귀신을 쫓음.
(모든개가 귀신을 보진않음...)
근데, 그냥 보통 가정집갠데 귀신을 보는 개들은 그냥 뭔가 여기 있으니
따라다니면서 여기 뭔가가 있다 이러고 짖는거지 쫓거나 이런 경우는 없다함.
그럼 내가 하려던 고양이얘기로 넘어가보자면...
고양이는 거진 대부분 귀신을 보긴함. 문제는 쫓는애가 있고 쫓지않는아이가 있음.
고양이는 워낙 독립심이 강하다 보니 주인이 가위 눌려도 뻔히 봐놓고 그냥 넘어가는 애가 있고
본인이 키웠던 냥이처럼 귀신을 쫓아주는 애도 있고함...
그냥 여기까지 서론 접고...
내가 키웠던 아이 얘기를 하자면..
본인은 동물을 너무너무 좋아함. 정말 미친듯이 좋아함...
특히 어릴적에 포메를 키운적이 있어서 개를 너무너무 좋아했음.
하지만, 윗집에서 개짖는 소리로 우리통로 전체를 테러했기에 개를 키우는건 무리수였기에...
나는 아부지한테 쪼르고 쫄라 고양이를 허락 받았었음
.
당시, 터키쉬 벤이라고 지금 한국의 얼마 있지도 않은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했는데
그집 아들이 보내기 싫다해서 분양이 불가능해졌었었음.
그래서 성격급한 본인은 품종이뭐가 중요하냐, 그냥 고양이면 다 같은 고양이지 하고
당장 시장가서 손바닥만한 새끼 고양이를 데려왔음.
시장 고양이가 상태가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음...
꼬리도 꺽여있고 털도 푸석푸석 하고 나중에 심장사상충 맞췄을땐
똥에서 기생충도 나오고 그랬었음...
생후 1개월정도 되보이는 냥이는 불린사료따위 쳐다도 안보고 건사료를 씹으며 건강히 자라나
비만냥이가 되어갔었음.
흔히들 말하는 지랄냥이가 되어서 뽀뽀하려거든 앞발펀치를 날리고, 뭐라 잔소리 하면 눈 내리깔고 귀 접고서 날 노려보고 우다다를 해대며 집안 기물을 파손하는 흔하디 흔한 고양이였음.
하지만 정은 많은 아이였었음.
아, 참고로 말하자면 난 귀신을 가끔 보기도 하고 느끼긴 잘 느낌..가위도 잘눌리고 그랬었음.
근데 냥이를 데려오고부턴 그런게 하나도 없이 정말 개운한 느낌으로 살았었음.
그래서 깝친게 문제임 ㅋ......
하루는 부모님이 밤낚시를 가셔서 집에 냥이랑 둘이 있었는데, 혼자 무서운 얘기, 사진 이런거 잔뜩보고 새벽에 티비 볼라고 바닥의 시체마냥 누워서 전기세나 축내고 있을때였음.
냥이가 4개월됐을때였는데 이때되면 보자마자 뽀뽀? 그런게 어딨음 ㅋ 그냥 니 할일해라 이럴때임.
나는 누워있고 요놈은 침대에서 그릉그릉 거리며 발꾸락이나 핥이며 시간을 축내고있었음.
그렇게 한참 티비 보는데 새벽 2시쯤에 인석이 갑자기 그릉거리는걸 딱 멈추더니 귀 쫑긋 하고는 고개를 드는 거임..얘기 이럴때는 무슨 소리가 났을때뿐이었음.
왜저러나 싶었지만 별신경안쓰고 티비나 보고있었는데, 인석이 계속 그자세로 거실을 주시하고 있는것...
근데, 그쯤되니 나도 뭔소린가 하고 귀기울이게 됐는데...
티비소리 사이로...
스윽-...스윽-....
하면서 뭔가 옷같은걸 질질 끄는소리? 이런게 들린거임.
내가 이 소리가 들린다고 딱 느끼고나서 갑자기 냥이가 거실로 후다닥 뛰어가더니
그동안 한번도 안한 하악질을 해대는거임..(털세우고 하악- 소리내면서 경계하는것)
그러면서 뭔가 툭툭 치는 소리도 들렸음...앞발펀치를 바닥에 날리는 모양이었음.
그때까지도 나는 정신 못차리고 아 쟤가 벌레를 잡나보다 라고 생각했음.
아무렴...이 상황에 귀신이라고 생각하는것보다야 훨씬 나은 생각아님...?
근데, 갑자기 또 후다닥 소리가 들리더니 냥이가 다시 방으로 달려와서는 나를 한번 쏙 보고는
나랑 눈이 마주치고는 다시 후다닥 거실로 뛰어감.
대충 구조를 그려보자면 저랬음. 난 침대옆에 누워있었고 고양이는 저 동선대로 왓다갔다하는거임.
저질그림 죄송합니다. 여튼 저 검은게 침대라면 저렇게 얼굴만 빠꼼 내밀고 나를 확인하고는
다시 후다닥 거실로 달려가 계속 뭔가를 쫓듯이 하악질을 해대는거임...
고양이가 움직이는 동선은 점점 짧아져 갔고, 본인의 똥줄도 점점 타들어갔음.
이 미친듯한 호기심에 티비 소리를 줄인게 문제였음.
티비 소리를 조금 줄이니까, 냥이가 우다다 거리며 왔다갔다 하는 소리 하악질 하는 소리
바닥을 쳐대는 소리, 그사이에 쩍...스윽...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ㅜㅜ
글로 뭐라 적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듣자마자 딱 느낀게
손으로 몸을 질질 끄는 소리구나 하고 단박에 느꼈음...
이제 제대로 똥줄이 타는거임...
고양이는 계속 왔다갔다 하는데 무서울 정도로 거리는 짧아지고...
어느순간 방 바로 앞까지 온건지 냥이가 침대에 올라가서는 여전히 하악질 하면서 꼬리를 치대며(고양이는 기분 안좋을때 꼬리를 흔듦..) 바닥을 보고는 하악질을 하며 공격하고있었음..
소리도 더 가까워지고 침대 코너 반대편에 있구나...싶었음.
냥이는 여전히 나를 한번 바닥을 한번 ㅜㅜㅜㅜㅜㅜㅜ
나는 공포심의 못이겨 눈을 꼭 감았는데, 그때 보인게
얼굴이고 몸이고 다 뭉개진 여자였음...
다리는 한쪽은 절반만 남고 한쪽은 아예 없고..
팔은 한쪽만 정상이고 한쪽은 없는...
그니까 한쪽 팔로 몸을 질질 끌고다닐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것...
내가 들은 소리가 그래서 그런 소리였던거였음..
여튼 끔찍한 그림에 바로 눈을 번쩍 뜨니까 냥이가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음.
그러더니 후다닥 침대 밑으로 기어 들어가더니 조금있다가 다시 기어나왔음...
그리고 그제야 귀신이 사라졌다는걸 느꼈는데...소리도 소리였지만, 냥이 눈을 보고 알았었음...
원래 냥이들 눈이 새벽엔 암만 집안이라도 조금은 동공이 둥글둥글 함..
근데, 거실을 왔다갔다 할때 냥이 동공은 누가 그냥 연필료 찍 그어놓은것처럼 얇았었음.
고양이들 볕좋을때 햇빛직빵으로 받으면 변하듯이.
여튼 냥이 눈이 다시 둥글둥글 해졌었음...
그래서 그제야 안심하고 시간을 봤는데 새벽 4시가 넘었었음...
위에, 소리가 나기 시작한건 2시였음..
내가 느낌 체감시간은 고작행 10분...
근데 말도 안되게 2시간이 훌쩍 지나가있었던것...
얘기가 횡설수설하더라도 이해부탁드림..
위에도 적었다 시피...난 조금 느끼는 편인데 상세히 적자니 미치겠어서
조금씩 지우고 순화해서 적었음 ㅜㅜ
여튼 긴글 봐줘서 고맙구...
하나더 얘기해드리자면 다들 검은 고양이가 보복의 상징이라 하는데 아님..
그런 미신을 믿어보자면
되려 검은 고양이가 귀신 쫓아주고 행운을 몰고오는 고양이...
하얀고양이가 영을 뜻해서 불길한 고양이라고 함...
근데, 하얀 고양이 많지 않음? 터키쉬부터 페르시안 등
하얀고양이 잘 키우는 사람 많고, 검은 고양이 잘키우는 사람많음...
이글을 적은 이유도, 고양이가 귀신을 부르는 아이들이 아니라
지켜주는 아이들이란걸 알려주고 싶어서 적은거임...
아 물론, 고양이 얘기는 저게 끝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