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엔 역시 얼큰한 고추장칼국수.

김정현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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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엔 역시 얼큰한 고추장칼국수.

“가을 장마 시작이라는데..."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밤이 지속되더니...   이젠 비가 잊을만 하면 내리네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오늘도 포스팅 해봅니다.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이면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사실 해장입니다 ㅠㅠ)   라면으로 때우기는 좀 아쉬워서 고추장 칼국수에 도전해 봤습니다.  

 

 

 

먼저 조미료 보다는 자연재료로 국물을 내고 싶어서~ ~ 냉동실에 있는 멸치와 다시마를 꺼내고~

 

팔팔 끓는 물에 넣어줍니다.

 

 

 

 

 

 

 

어느 정도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줍니다.   다시마를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납니다.   멸치는 계속~ ~ 쭈욱 어느정도까지 계속 끓여줍니다.

 

 

 

 

 

준비한 재료는 감자, 호박, 양파, 다진마늘, 매우고추와~ 바지락 약간 ~   그리고 고추장과 고춧가루~ 듬뿍 ㅎㅎ   칼국수 면은 마트에서 파는 면으로 했어요~

 

 

 

 

그동안 끓는물에서 임무를 다한 멸치까지 꺼내주고~   고추장을 듬뿍 떠서 넣어줍니다.   그리고 휘휘 저어주면~ 국물이 빨개지네요~   그리고 더 빨개지게~ 고춧가루를 또 넣어줍니다.

 

 

 

 

 

 

 

 

 

먼저 잘 익지 않는 감자 먼저 투하하고~   그리고 바지락...

 

 

 

 

 

 

 

 

감자와 바지락 넣은 빨간국물이 어느정도 끓으면,   이제 나머지 재료를 넣어주고~   조금 기다렸다가~ 오늘의 주인공...   칼국수 면을 넣어줍니다.   면을 넣으면 좀 걸죽해 질 수 있으니 퍼지지 않게 어느 정도 익으면 불을 꺼주고~ ~   이제 얼큰한 국물에 한젓가락 하면 되겠네요~

 

 

 

 

 

 

 

조미료를 넣지 않아서, 맛이 별로일것 같았는데...   의외로 국물도 얼큰하고~ 칼칼하니 딱 먹기 좋네요~   비오는 날 빈대떡, 파전 말고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실때...   한번 도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