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부터 지인에게 추천받았던 곳을 1년만에 방문하였습니다. 혜화역에서 명륜동 쪽으로 좀 떨어져 있는 곳이었는데 근처에서 연극보고, 비도 오겠다 이때가 기회다 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에 TV에도 나왔던 곳이군요?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4시 30분 보통 주점들이 5시에 오픈하지요. 혹시나 해서 문을 열어보니 그 시간에도 두 테이블이나 있더군요. 안내받은 곳으로 가서 예의상 메뉴를 봅니다. 우리는 즉석파전을 먹기로 했었거든요. 하지만 메뉴를 보니 제일 맛있는 것으로 먹고 싶어집니다. 즉석 해물치즈김치파전!! 어제 과음을 했으니 오늘은 막걸리로 먹기로 합니다. 등도 참 옛스럽네요. 나무색으로 되어 있는 것이 주점스럽습니다. 시간이 오래지나지 않아 파전이 등장합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파전을 가지고 나와서 직접 구워주십니다. 엇... 그런데.. 치...치즈는? 결국 끝까지 못 찾았네요. 잠시 뒤에 나오셔서 뒤집어 주십니다. 엥? 좀 탄 거 아니야? 했는데 잘 익은 것이더라구요. 노릇노릇하니 기름냄새가 고소합니다. 잠시 뒤 포스 넘치는 사장님이 다시 등장하셔서 마구마구 찢어주십니다. 한잔을 따라 놓고 인내의 시간을 보내면 다시한번 사장님이 나오셔서 전쇼를 보여주십니다. 여자 사장님과 아르바이트로 보이는 분이 하는 것도 봤는데 역시 사장님의 포스를 따라오지 못하더군요. 자~ 이렇게 완성이 됩니다. 불을 끄고 간장을 파전 사이에 놓으면 맛있는 즉석파전이 완성됩니다. 그런데 파도 많이 보이지 않군요. 김치는 적당히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하여서 잘익은 김치 맛이 아주 좋습니다. 파전이라고 하면 보통 풀밭을 생각했었는데 김치파전은 김치전에 가깝습니다. 한번 들고 찍으려고 했는데 촛점은 안드로메다로 해물파전이니 오징어가 들었습니다. 많은 양은 아닙니다. 역시 해물치즈김치파전에서 제일 맛있었던 것은 김치였습니다. 당근과 양배추가 많이 들었다는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두 재료 모두 단맛이 강한 채소이기 때문이지요. 두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좀 많은 편이고 3명정도가 넉넉하게 막걸리 좀 드실 거면 4명이서도 가능할 많은 양입니다. 그리고 한 때 사랑했지만 실망감을 잔뜩 준 상하이객잔 2호점에서 2차를 하였습니다. 메뉴가 많이 줄고 예전의 중국스러운 주점이 아닌 그냥 일반 주점 같았습니다. 오뎅탕 15,500원.... 비싸~~ 헛!! 저 그릇은 상하이객잔도 아닐세.. 하지만 오뎅탕의 맛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늦게 친구가 합류하여 연어샐러드를 추가했어요. 흠 괜찮습니다. 샐러드의 양은 많지 않으나 생과일이 참 마음에 드는군요. 연어 상태도 마음에 들어요. 키위도 시지 않게 잘 익었어요. 무순과 새콤달콤한 과일이 참 잘어울립니다. 의외의 득템이랄까요. 같이 간 친구는 피쉬앤그릴처럼 가운데 연어가 안 모아져 있다며 아쉬워했습니다만 배부른 상태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참 잘 만들어진 안주였습니다.
[서울/대학로] 청석골 - 파전을 마구마구 뽀사 먹는 오래된 맛집
1년 전부터 지인에게 추천받았던 곳을 1년만에 방문하였습니다.
혜화역에서 명륜동 쪽으로 좀 떨어져 있는 곳이었는데
근처에서 연극보고, 비도 오겠다 이때가 기회다 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에 TV에도 나왔던 곳이군요?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4시 30분
보통 주점들이 5시에 오픈하지요.
혹시나 해서 문을 열어보니 그 시간에도 두 테이블이나 있더군요.
안내받은 곳으로 가서 예의상 메뉴를 봅니다.
우리는 즉석파전을 먹기로 했었거든요.
하지만 메뉴를 보니 제일 맛있는 것으로 먹고 싶어집니다.
즉석 해물치즈김치파전!!
어제 과음을 했으니 오늘은 막걸리로 먹기로 합니다.
등도 참 옛스럽네요.
나무색으로 되어 있는 것이 주점스럽습니다.
시간이 오래지나지 않아 파전이 등장합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파전을 가지고 나와서 직접 구워주십니다.
엇... 그런데.. 치...치즈는? 결국 끝까지 못 찾았네요.
잠시 뒤에 나오셔서 뒤집어 주십니다.
엥? 좀 탄 거 아니야? 했는데 잘 익은 것이더라구요.
노릇노릇하니 기름냄새가 고소합니다.
잠시 뒤 포스 넘치는 사장님이 다시 등장하셔서 마구마구 찢어주십니다.
한잔을 따라 놓고 인내의 시간을 보내면
다시한번 사장님이 나오셔서 전쇼를 보여주십니다.
여자 사장님과 아르바이트로 보이는 분이 하는 것도 봤는데 역시 사장님의 포스를 따라오지 못하더군요.
자~ 이렇게 완성이 됩니다.
불을 끄고
간장을 파전 사이에 놓으면
맛있는 즉석파전이 완성됩니다.
그런데 파도 많이 보이지 않군요.
김치는 적당히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하여서 잘익은 김치 맛이 아주 좋습니다.
파전이라고 하면 보통 풀밭을 생각했었는데
김치파전은 김치전에 가깝습니다.
한번 들고 찍으려고 했는데 촛점은 안드로메다로
해물파전이니 오징어가 들었습니다.
많은 양은 아닙니다.
역시 해물치즈김치파전에서 제일 맛있었던 것은 김치였습니다.
당근과 양배추가 많이 들었다는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두 재료 모두 단맛이 강한 채소이기 때문이지요.
두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좀 많은 편이고 3명정도가 넉넉하게 막걸리 좀 드실 거면 4명이서도 가능할 많은 양입니다.
그리고 한 때 사랑했지만 실망감을 잔뜩 준 상하이객잔 2호점에서 2차를 하였습니다.
메뉴가 많이 줄고 예전의 중국스러운 주점이 아닌 그냥 일반 주점 같았습니다.
오뎅탕 15,500원.... 비싸~~
헛!! 저 그릇은 상하이객잔도 아닐세..
하지만 오뎅탕의 맛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늦게 친구가 합류하여
연어샐러드를 추가했어요.
흠 괜찮습니다.
샐러드의 양은 많지 않으나 생과일이 참 마음에 드는군요.
연어 상태도 마음에 들어요.
키위도 시지 않게 잘 익었어요.
무순과 새콤달콤한 과일이 참 잘어울립니다.
의외의 득템이랄까요.
같이 간 친구는 피쉬앤그릴처럼 가운데 연어가 안 모아져 있다며 아쉬워했습니다만
배부른 상태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참 잘 만들어진 안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