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미국귀신 이야기~~사진

썰봉이2012.08.20
조회1,365

이런거 쓰면 추천해주고 그러는구나.. 감동받ㅇㅏㅆ쓰..ㅜㅜㅎ

이 영광을 1년에 한번 추천 누르시는 흔들xx님께 바칩니당ㅎㅎㅎ 땡큐..

 

오늘 보니까 판에 고양이귀신얘기가 보여서 나두 고양이얘기를 해보겠음.

썰봉이는 고양이를 무지 좋아하는데 고양이가 날 좋아하는경우는 없.음.

울동네 순한 고양이도 내가 옆에 지나가기만하면 털을 세우고 경계함..

요물이네 뭐네 고양이에대한 썰이많은데 나쁜게 아니라 고양이가 좀 영적으로 예민한거같음.

고양이는 어둡고 구석진곳 좋아하지않음? 개들은 밖에나가는거 시끄러운거 좋아하고ㅎ

나는 세상 모든것에는 밝은면과 어두운면, 음과 양이 있는데 고양이나 나같이 귀신보는사람은

음에 가까운게 아닐까 생각함. 근거 없는 얘기지만 뭐 그렇지않을까하는거임.

 

본격적으로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때부터 거의 유일하게 보이는 동물귀신이 고양이귀신임.

보통 고양이가 살던 집앞이나 문가에서 보이는데 아마 죽고도 살던곳에 좀 더 머무는 경우가

많은거같음..

혹시 키우던 고양이가 죽으면.. 집안이 조용할 때 잘가라고 한마디 해주면 좋겠음.. 듣고있을지도 모르니까. 진심임ㅇㅇ

 

 

그리고 이건.. 어제 글 올리면서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딱 사진을 찾아서;; 공유하겠음.

2년전쯤에 학교 기숙사에 살게되면서 룸메한테 장난반 진담반으로

나는 고스트가보인다!!고 한적이있음.. 필리핀계 백인혼혈이였던 그녀는

마녀가 어쩌구 고스트헌터 엑소시스뜨에 대해 계속 물어봤지만 난 그딴거 모름ㅋㅋ..

 

어느날 룸메가 맥북을들고오면서 나한테 “썰봉아 이사진봐봐~ 진짜 머가 보여??”그러는데

룸메가 맥북을 내 앞에 놓는 순간 숨이 컥 막히는거임.!!

눈앞이 삥돌고 목에 힘이 잔뜩들어가서 당장 죽을꺼같아서 의자를 밀고 일어났음.

곧 그런증상은 사라졌지만 내가 평소 귀신볼때처럼 뒷목이 시렸음;;

왓떠헬? 무슨 사진인가 보니까 그냥 그저그런 귀신나올꺼같은 사진이었음..

근데 기운이 안좋고 머릿속에 자꾸 목을 조르려고하는 백인 남자가 아른거리는거임,,ㅜㅜ

사진같은거보고 이런 적은 첨이라 당황했지만 룸메의 정신건강을위해 대충 거짓말했음..

 

나는 머 영매나 무당처럼 사진보고 알아맞히고 그런스킬없음.

근데 평소에 어린아이 귀신이나 사고현장 귀신이 잘 보이고 그쪽에 예민한편임..

이사진은 지금봐도 찜찜한게 그냥 장난으로 떠도는 유령사진이 아니고

아이가 목졸려 죽었던가 여튼 뭔가 분명 사연이 있는듯싶음...

 

판에 올리려구 일부러 사진까지 찾아왔음. 만약 뭔가 보이거나

세수하는데 엄마가 화장실 불 끄고 나갈 때처럼 뒷목소름이 느껴진다면 .....

 

..기분탓이려니하구 걍 넘기세요...;; 정신건강에 해로움..

읽어줘서 땡큐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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