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별을 알고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조언부탁드릴게요.

ing2012.08.20
조회234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사는 20대 중반의 흔남입니다 ^.^

사랑이라는 주제로 쓴다는건 장난이나 호기심이 아니기 때문에 궁서체로 쫌 쓸게요 !

 

이글이 톡이되고 그럴꺼란 큰 상상은 안해요

여느 톡을 쓰는 다른분들과 다름없이 그냥 이렇게라도 혼자 힘든거 털어놓고 싶어서 그런거니까요~

 

얘기가 산으로가는거 같은데 스압이라도 불쌍한 흔남 얘기쫌 들어주실래요?

지금 여자친구랑은 대학에서 만나 사귀고있습니다.

저보다 4살이 어리고 여자친구는 똑똑한 아이죠 ! 장학금을 놓친적도 없고, 공부도 잘하고 그런 아이에요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아주 행복하게 이쁘게 교제중이였죠.

제가 워낙 좋다고 쫒아다니다가 기어코 허락을 받아서 그런지 솔직히 제가 질투도 많이해서

힘든적도 있었고, 싸운적도 많았고 그랬었죠 그렇지만 그때마다 잘 이겨내서 벌써 300일이 훌쩍넘었어요.

300일하면 고작 300일, 300일가지고.. 이런말씀들 많이 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아시는분들은 많이 아실꺼라고 믿습니다. 남녀사이에 300일동안 얼마나 많은 일이 있을지

그만큼 추억도 많죠

 

그래서 !

잘 교제중이였죠

근데 요 몇일전 여자친구가 잠시 지방에 벗어나 경기도지역에 부모님과 같이 있어야하는 경우가 생긴거죠

전 지방에 살지만, 경기도는 가본적도 없는 촌뜨기 흔남이지만 !

여자친구가 보고싶어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열심히 달려갔죠ㅎㅎ뭐 버스기사님이 달려가주신거지만 !

 

그렇게 경기도에 도착을하고 여자친구가 있는곳으로 바로 달려갔죠

근데 제가 무슨생각으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여자친구가 있는 곳과 다른방향으로 가버린거죠

아 다른방향으로 간건 예를 들어 MBC 에서 보자고 했는데 SBS 앞에서 기다린거죠^.^;

여자친구 부모님은, 이미도착해도 도착했을 제가 안오니 신경도 많이 쓰시고, 짜증도 나셨을꺼에요

그러나, 공개적으로 교제를 해왔고 정식으로 교제를 허락받은건 아니지만 잘 만나고 있었기에

저를 싫어하실꺼라고는 생각을 해보지도 할수도 없었어요 ^.^;

그게 미련한 생각이였을까요 ?

저를 좋게 생각을 안하고 계셨다고 그렇게 듣고 말았네요 여자친구에게..

그렇게 먼길을 여자친구보러 갔으나 부모님이 계시기에 이틀에 걸쳐 불가 4시간남짓봤네요..

그래도 전 4시간이라도 여자친구 본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왔다갔다 8시간을 허비해도 그게 시간을 허비하고 낭비한다고는 생각도 안해봤기에..

 

그렇게 경기도를 갔다가 여자친구도 다시 지방으로 내려왔습니다.

전 닥칠상황이 어떤 상황이 올지도 모르고, 여자친구생각하면서 지내왔습니다.

그렇게 지방으로 내려온지 2~3일만에 여자친구 아버지께서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 전화내용은 여자친구에게 관심끄라고 그런 내용이였습니다.

전 진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였죠 ^.^; 애써웃지만..

갑자기 마음의 준비도 되지않았는데.....서로 좋은데 헤어져야되는건 소설이나 드라마속에서만

나오는 상황인줄알았죠..

진짜 전 꿈이였으면 바랬어요, 근데 꿈일리가 있나..

 

요몇일동안 여자친구랑 많은얘기도 나눈결과 몰래라도 사귀자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부모님이 집에서 하는말씀들을 들으니 가끔씩 흔들릴때가 있었나봅니다.

그건 저도 그럴수있다고 생각했죠, 당연히 듣다보면 " 아, 그런가.. " 하고 느낄수도 있으니까요.

몰래사귀는거라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가 미래의 꿈을 위에 공부해야될 시기가 오면

헤어져야되는 상황이 올것같다고 하더군요^.^;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게 길어봤자 내년 1~2월이때문에, 헤어짐을 알고 사귄다는 그런 전제도 웃기고 어이가없었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전 지금 여자친구없으면 안될것만 같았기에

" 우리 그럼 헤어짐이 오는 날이 오거든, 서로에게 상처주는말없이 좋게 서로가 꾸는 꿈을 향해

  달려가서 그 꿈에 도달했을때도 서로에게 마음이 있거든 다시시작하자 " 라고 말을했습니다.

 

꿈이란게 쉽게 이루어질꺼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하지만 노력하고, 최대한 빨리 꿈을 이뤄야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이 무뎌지지 않기떄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자. 여기까지입니다.

제목처럼 전 이별의 상황을 알고도 미련하다면 미련해서 여자친구를 놓치못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별을 이미 알기때문에 " 뭐,헤어질건데 " 라는생각을 가지고 사랑하긴 싫습니다.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지금 사랑할수있을때 많이 사랑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우리 토커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세요?

제가 이러는게 미련하기만한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아니면 그렇게라도 사랑하고 싶은 애틋한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이글이 톡이 되거든 사진올릴게요

슬프지만 사랑할때 많은 추억만들어주고 싶네요 ^.^

좋은밤되세요 여러분,그리고 지금 여자친구&남자친구분들에게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랑할수있을때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