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와와와 제글이 판이 되다니 신기해요ㅋㅋㅋㅋ 너무 감사드려요^0^ 900일이면 오래되었다고 생각했는데 5년 7년 사귄분들 앞에선 애기네요..ㅠㅠ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만나도 항상 처음같고 행복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제가 전하려고 했던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예전에 김사랑이 시크릿가든에서 한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위기에 자리에서 여자가 지켜야햘 것은 하나야 '미모' 라고ㅎㅎㅎㅎㅎㅎ 저도 이제 그동안 남자친구한테 쏟았던 시간과 돈 저에게 투자하려구요 그동안 소홀했던 공부도 좀하고 저를 더 많이 가꿔야 할때가 온거같아요^^ 많은 분들이 옆에있을때는 곁에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모른대요.. 지금 이사람이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지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정말정말 좋겠습니다!!ㅎㅎ 군화곰신여러분 그리고 오래오래된 커플여러분 항상 좋은일만 행복한 일들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오래오래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사랑하세요^^ -------------------------------------------------------------------------------- 이 얘기는 군인과 곰신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긴 아닌거 같지만 저의 수식어가 곰신이었기때문에 군화와 고무신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저에게 900일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1년사귀고 남자친구는 군대를 가게되었고 저는 거의 1년반 정도를 기다린거같네요 솔직히 끝까지 기다리고싶었던 마음이 있었지만 그럴수가 없게되었어요 1년반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게되었거든요.. 먼저군화곰신부터 얘기하겠습니다. 오래된커플은 밑에서..^^ 남자친구가 군인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기다리지말고 헤어지라고 뭐가아쉬워서 만나냐고 나중에 전역하고나서 너 차인다는 소리는 많은 들어보셨을꺼에요^^ 거의 모든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죠.. 근데 그건 서로사랑하는 당사자들만 알수있는거겠죠? 저는 저말들을 무시했습니다 전역하고 차여도 상관없다고 지금 내가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군대에서 나로인해 힘낼수있다면 나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기다렸어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기다림이 기다림이 아니었어요 오히려 더 애틋해지고 사랑하는 감정을 많이 느끼게되죠 여자라면 아마도 곰신이라면 남자친구가 휴가나와서 나를 더 만났으면 좋겠고 아마도 내가 널 기다리니까라는 보상심리가 따르기 마련이죠 아마 군화들도 이병 일병때는 여자친구밖에없을껍니다 미친듯이 보고싶고 미친듯이 생각 나니까 휴가나가서도 복귀하는 그날까지 함께하고싶은 마음뿐이겟지요그러나 상병 병장 쯤 여자친구만큼 친구와 가족 나의 개인생활이 중요하게됩니다. 이건 우선순위문제가 아니에요 당연히 여자친구는 내옆에 있는 사람이고 친구들 가족들을 많이 찾게됩니다. 여자분들은 여기서 많이 서운해하세요 니가 나오는날만 손꼽아 기다리고있는건 난데 니친구들은 그냥 너 나올때쯤 같이 노는건데 상병되더니 많이 변햇다? 살만한가?하고 모든시각이 삐뚫어지죠 그럼 짜증을 내고 내마음을 알아주길바라는 마음에서 투정을 부리게되요 구속하게되고 하지만 남자는 그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죠 예전 제남자친구가 옆에있는사람이 계속 옆에있으려고하면 그건 집착이라고하더라구요 맞는말인데 왜 그때는 그말을 와닿지 않았나 모르겠어요 거의 군화들이 일말상초 상병 병장때 많이 이별통보를 하는 이유는 답답함, 그리고 여자가 가지고있는 보상심리에 대한 부담감일꺼에요 싸우고싸우다보면 지치게되고 남자분들은 궁지에 몰리면 방금전까지 사랑했던 여자도 보기싫어진다고 하더라구요(분명 예외는 있겠지만요^^..) 그럼 남자에게 헤어질 좋은 계기를 만들어 주시는거구요 곰신에게 가장 필요한건 이해심과 넓은 마음입니다. 군화들은 안그래도 군대에 갇혀있다생각하는데 결국 숨을 못쉬고 여자친구를 놓게될겁니다 그걸 바라진 않으시겠지요? 혹여 싸우시더라도 그때는 군화의 말을 들어주세요 싸움이 나지않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지만요 저는 화가나면 그때는 말안하고 들어주고 남자친구가 다 얘기 하고나면 그때서야 제 입장을 얘기했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대인배가 아니면 못하더라구요ㅠㅠㅠ 엄청 노력이 필요해요 나중에는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화나면 있는그대로 표현해야 직성이 풀리는 제 성격이요 남자분들은 군대에서 만났던 여자를 못잊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힘들때 애틋하게사랑했던 기억이 많이 남나봅니다 군화들에게 자유시간을 매번 똑같은 일정을 소화하는 남자친구에게 힘이 되주세요!! 말로만 내생각하면서 힘내!! 하시지 마시고 여자분 생각만으로 힘이 날수있더록 해주세요 내 남자친구 기억에 항상 이쁜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시죠? 곰신 여러분!!! 항상 군화와 행복하세요 ^-^ ------------------------------------------------------------------------- 이제 900일된 저희 커플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오래만나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항상 설레임 떨림은 없어요 편안하고 익숙한 마음으로 만난다고 하죠 제 남자친구는 그걸 사랑이 없다고 착각을해왔어요 아마도 사랑이없으니 헤어져야겟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겠지요 오래만나면 사랑보다는 정이라고들 하죠.. 근데 정도 사랑이에요 다만 사랑의 다른이름이죠 사랑이 편안해진 것 정때문에 사귄다느니 이런 얘기는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의 인식에 정이라는건 사랑의 다른이름이 아니라 사랑이 식은 단계라고 생각하시거든요 그렇게되면 정말 사랑이 남들이 말하는 정으로 변질될수도있다는 겁니다. 제 남자친구는 항상 제 사랑을 많이 버거워했어요 남자친구에게 항상 모든걸 해주고싶은건 모든 여자에 공통적인 마음인데 남자들은 그걸 왜 구속과 집착으로 받아들이는지 모르겠네요.. 사랑도 도가지나치면 독이될수 있다는걸 이번기회에 알게되었네요.. 지금 많이 삐그덕거리고있는 오래된 커플들에게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사랑이라는건 처음과 같을 수 없어요 양은냄비처럼 확불타오르다 식는 사랑을 원하시는건가요? 뚝배기처럼 따뜻하게 오래가는 사랑을 원하시나요 아마 지금만나고 있는 그사람을 오래도록 만나고 싶은 마음은 다 같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와 배려 그리고 믿음 이 세가지는 사랑하는 연인사이에 꼭 필요한 요소에요 여러분들은 지쳐서 결국 손을 놓게되는 일이없으셧으면 좋겠어요 여러번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게되다보면 지치게되어있어요 그럼 사랑해도 헤어질수 있습니다 왜냐 그사람을 다시 만나면 힘들거든요.. 좋다가도 한번 어긋나면 그게 이별로 이어지거든요 저는 아직도 제 남자친구를 좋아합니다. 근데 제가 왜 붙잡지 않았냐면요 솔직히 붙잡기도했습니다. 근데 저는 항상 끝을 보는 성격이거든요 궁지로 몰아넣고 남자친구가 지쳐서 푹 쓰러지면 그때서야 발밑에 불똥떨어진 애마냥 달래고 타이르고 해서 다시 일으켜세우는 애였어요 끝까지 찾아가서 설득하고설득해서 꼭 돌아오게 만들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제남자친구는 저한테 많이 지쳐있거든요 저희에게 미래는 없거든요.. 지금 헤어지게 되는게 맞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다시만나게되면 똑같은 일로 싸우고 그게 반복되는게 넌덜머리날만큼 싫으니까 남자친구를 놓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바라고 기대하는 사랑에 지쳐버렸으니까요 손을 놓게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같은 실수를 사랑하는 사람잃고 후회하는 그때서야 깨닫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된커플도 모두들 힘내세요^^!! 183
[수정]군화와 곰신 그리고 오래된 커플
우와와와와 제글이 판이 되다니 신기해요ㅋㅋㅋㅋ 너무 감사드려요^0^
900일이면 오래되었다고 생각했는데 5년 7년 사귄분들 앞에선 애기네요..ㅠㅠ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만나도 항상 처음같고 행복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제가 전하려고 했던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예전에 김사랑이 시크릿가든에서 한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위기에 자리에서 여자가 지켜야햘 것은 하나야 '미모' 라고ㅎㅎㅎㅎㅎㅎ
저도 이제 그동안 남자친구한테 쏟았던 시간과 돈 저에게 투자하려구요
그동안 소홀했던 공부도 좀하고 저를 더 많이 가꿔야 할때가 온거같아요^^
많은 분들이 옆에있을때는 곁에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모른대요..
지금 이사람이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지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정말정말 좋겠습니다!!ㅎㅎ
군화곰신여러분 그리고 오래오래된 커플여러분 항상 좋은일만 행복한 일들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오래오래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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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는 군인과 곰신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긴 아닌거 같지만 저의 수식어가 곰신이었기때문에
군화와 고무신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저에게 900일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1년사귀고 남자친구는 군대를 가게되었고 저는 거의 1년반 정도를 기다린거같네요
솔직히 끝까지 기다리고싶었던 마음이 있었지만 그럴수가 없게되었어요
1년반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게되었거든요..
먼저군화곰신부터 얘기하겠습니다. 오래된커플은 밑에서..^^
남자친구가 군인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기다리지말고 헤어지라고 뭐가아쉬워서 만나냐고
나중에 전역하고나서 너 차인다는 소리는 많은 들어보셨을꺼에요^^
거의 모든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죠..
근데 그건 서로사랑하는 당사자들만 알수있는거겠죠? 저는 저말들을 무시했습니다
전역하고 차여도 상관없다고 지금 내가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군대에서 나로인해
힘낼수있다면 나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기다렸어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기다림이 기다림이 아니었어요 오히려 더 애틋해지고 사랑하는 감정을 많이 느끼게되죠
여자라면 아마도 곰신이라면 남자친구가 휴가나와서 나를 더 만났으면 좋겠고
아마도 내가 널 기다리니까라는 보상심리가 따르기 마련이죠
아마 군화들도 이병 일병때는 여자친구밖에없을껍니다
미친듯이 보고싶고 미친듯이 생각 나니까 휴가나가서도 복귀하는 그날까지 함께하고싶은 마음뿐이겟지요그러나 상병 병장 쯤 여자친구만큼 친구와 가족 나의 개인생활이 중요하게됩니다.
이건 우선순위문제가 아니에요
당연히 여자친구는 내옆에 있는 사람이고 친구들 가족들을 많이 찾게됩니다.
여자분들은 여기서 많이 서운해하세요
니가 나오는날만 손꼽아 기다리고있는건 난데 니친구들은 그냥 너 나올때쯤 같이 노는건데
상병되더니 많이 변햇다? 살만한가?하고 모든시각이 삐뚫어지죠
그럼 짜증을 내고 내마음을 알아주길바라는 마음에서 투정을 부리게되요 구속하게되고
하지만 남자는 그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죠
예전 제남자친구가 옆에있는사람이 계속 옆에있으려고하면 그건 집착이라고하더라구요
맞는말인데 왜 그때는 그말을 와닿지 않았나 모르겠어요
거의 군화들이 일말상초 상병 병장때 많이 이별통보를 하는 이유는
답답함, 그리고 여자가 가지고있는 보상심리에 대한 부담감일꺼에요
싸우고싸우다보면 지치게되고 남자분들은 궁지에 몰리면 방금전까지 사랑했던 여자도
보기싫어진다고 하더라구요(분명 예외는 있겠지만요^^..)
그럼 남자에게 헤어질 좋은 계기를 만들어 주시는거구요
곰신에게 가장 필요한건 이해심과 넓은 마음입니다.
군화들은 안그래도 군대에 갇혀있다생각하는데 결국 숨을 못쉬고 여자친구를 놓게될겁니다
그걸 바라진 않으시겠지요?
혹여 싸우시더라도 그때는 군화의 말을 들어주세요 싸움이 나지않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지만요
저는 화가나면 그때는 말안하고 들어주고 남자친구가 다 얘기 하고나면 그때서야 제 입장을 얘기했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대인배가 아니면 못하더라구요ㅠㅠㅠ 엄청 노력이 필요해요
나중에는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화나면 있는그대로 표현해야 직성이 풀리는 제 성격이요
남자분들은 군대에서 만났던 여자를 못잊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힘들때 애틋하게사랑했던 기억이 많이 남나봅니다
군화들에게 자유시간을 매번 똑같은 일정을 소화하는 남자친구에게 힘이 되주세요!!
말로만 내생각하면서 힘내!! 하시지 마시고
여자분 생각만으로 힘이 날수있더록 해주세요
내 남자친구 기억에 항상 이쁜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시죠?
곰신 여러분!!! 항상 군화와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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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00일된 저희 커플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오래만나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항상 설레임 떨림은 없어요
편안하고 익숙한 마음으로 만난다고 하죠
제 남자친구는 그걸 사랑이 없다고 착각을해왔어요
아마도 사랑이없으니 헤어져야겟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겠지요
오래만나면 사랑보다는 정이라고들 하죠..
근데 정도 사랑이에요 다만 사랑의 다른이름이죠 사랑이 편안해진 것
정때문에 사귄다느니 이런 얘기는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의 인식에 정이라는건 사랑의 다른이름이 아니라
사랑이 식은 단계라고 생각하시거든요
그렇게되면 정말 사랑이 남들이 말하는 정으로 변질될수도있다는 겁니다.
제 남자친구는 항상 제 사랑을 많이 버거워했어요
남자친구에게 항상 모든걸 해주고싶은건 모든 여자에 공통적인 마음인데
남자들은 그걸 왜 구속과 집착으로 받아들이는지 모르겠네요..
사랑도 도가지나치면 독이될수 있다는걸 이번기회에 알게되었네요..
지금 많이 삐그덕거리고있는 오래된 커플들에게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사랑이라는건 처음과 같을 수 없어요 양은냄비처럼 확불타오르다 식는 사랑을 원하시는건가요?
뚝배기처럼 따뜻하게 오래가는 사랑을 원하시나요
아마 지금만나고 있는 그사람을 오래도록 만나고 싶은 마음은 다 같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와 배려 그리고 믿음 이 세가지는 사랑하는 연인사이에 꼭 필요한 요소에요
여러분들은 지쳐서 결국 손을 놓게되는 일이없으셧으면 좋겠어요
여러번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게되다보면 지치게되어있어요
그럼 사랑해도 헤어질수 있습니다
왜냐 그사람을 다시 만나면 힘들거든요.. 좋다가도 한번 어긋나면 그게 이별로 이어지거든요
저는 아직도 제 남자친구를 좋아합니다. 근데 제가 왜 붙잡지 않았냐면요
솔직히 붙잡기도했습니다. 근데 저는 항상 끝을 보는 성격이거든요
궁지로 몰아넣고 남자친구가 지쳐서 푹 쓰러지면 그때서야
발밑에 불똥떨어진 애마냥 달래고 타이르고 해서 다시 일으켜세우는 애였어요
끝까지 찾아가서 설득하고설득해서 꼭 돌아오게 만들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제남자친구는 저한테 많이 지쳐있거든요
저희에게 미래는 없거든요.. 지금 헤어지게 되는게 맞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다시만나게되면 똑같은 일로 싸우고 그게 반복되는게 넌덜머리날만큼 싫으니까
남자친구를 놓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바라고 기대하는 사랑에 지쳐버렸으니까요
손을 놓게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같은 실수를 사랑하는 사람잃고 후회하는 그때서야 깨닫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된커플도 모두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