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 귀요미 아들의 어록 1탄 ㅋㅋ

두아들맘2012.08.22
조회180

안녕하세요~ 7살, 2살(돌지난지 2달 되었어요^^) 아들만 둘 키우는 32세 맘입니다~~

가끔 재미난 글들도 올라오길래 우리 큰아들 어록(?)을 들고 왔어요^^

제가 활동하는 육아 카페에서 재미있어하시더라구요..ㅎㅎ

 

<6개월전 이야기네요..ㅋㅋ>

우리 큰아이와 아침을 먹던중

반찬중에 마른새우(꽃새우 인가요?) 마늘쫑 볶음이 있었어요. 

큰아이가 편식이 심해서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지라 항상 반찬을 적어도 세가지 이상먹으라고 하는데요.
이것도 먹어 저것도 먹어 하다가 큰아이가 새우볶음을 보더니
"나 저거 유치원에서 봤는데" 라는거에요.

여기서부터 대화체 ㅋㅋ
나 - 그랬어? 그래서 00이도 먹었어?
00 - 아니요. 새우가 왜 살이 하나도 없어요? 살이 없어서 안먹었어요.
나 - ;;; 아 그건 마른 새우를 넣고 볶은거라 그래. 생새우가 아니라서..
00 - 마른새우요?
새우가 살뺐어요?
나 - 아; 아니;; 그 마른게 아니고 햇빛이나 그늘에 말린거라는 얘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른 새우라니 새우가 살뺐녜요 ㅋㅋㅋ
아 넘 웃겨서 밥먹다가 혼자 큭큭대고 웃었네요. ㅋㅋㅋ

 

울 아들 넘 엉뚱하지만 귀엽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