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ㅇㅣ런남자ㅠ.ㅠ.............!!!

대구女2012.08.22
조회540

나으 일기장에 고이고이 적혀있던 내 일기장을 공개를 해볼까 합니다방긋

저는 참고로 뼛속 까지 B형에다 내멋대로하는 남들이 말하는

딱 꼴보기싫은 ㄴ ㅕ자였쩌허걱

그치만 ㅈ ㅓ..........이제마니바꼈ㅉ ㅓ여^^^^^^^^^^^^^^^^^^^^^*

일기니까

반말로 쓴ㄱ ㅓ~~~ 이해쩜해주세요^^

길지만 ㄷ ㅏ읽어주쎄여 !

다읽으면~~당신들 ㅎ ㅏ루에 좋은ㄱ ㅣ류가 ~~~~

돈들ㅇ ㅓ올거야!!!!!!!!!!!!!!!!!!!!!!!!!!!!!!!!!!!!!!!!!!!!!!!!!!!!!!!!!!!!!!!!!!!!!!!!!!!!!!!!!!!!!!!!!!!!!!

그럼 전체공개! 짠 ><

 

 

그래
참 무뚝뚝 하고
표현도 할 줄 모르고
다정함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사람 이지
왜 이렇게
사랑 안 주냐고
남들처럼 나도
예뻐좀 해 달라고
투정도 부려보고 서러워서 울기도 해보고
씅질도 내보고....


그치만 아직도 그래
여전히 무뚝뚝 하고
닭살스런 말 시러 하고
사랑해 해달라고 아무리 아무리~~~ 쫄라도 절대 안해 주는데 다가
내가 쫌 이뿌게 보이고 싶어서
화장 진하게 하고 나타나두 오히려 싸보이게 그게 머냐고
화를 내는 남자지


꽤나 오래 만난 것 같은데
오빠 친구들이랑 친한 친구 한명 단한명없고
나 늦게 자는 거 뻔히 알면서도
일찍 잔다고 해도 '그래 잘자' 라고 하는게
이 사람 이야
나랑 햇던 사소한 것들 기억 못해줘서 나 섭섭하게
하는 사람 이고
내가 서운해서 울면
절대 다른 연인들 처럼 달래 주지도 않는
무드 없는사람 이지


발렌타인 이라고 하루 종일 낑낑 대며
초콜릿 만들어서 짜잔 ! 만들어 왓는데
머하러 이런거 만들엇냐고 다음 부턴 이런거
챙기지 말라구 하는 사람이고
자기 만나기도 전에 있었던 이야기 들먹거리며
화내는 아주 썽질 못 되먹은 사람이야
자기 엄마가 카톡사진 지우란 말에
난 괜찬타고 햇더니 진짜 괜찮은 줄 알고
바로 지운 사람이 이사람이고

나 미인대회 나간다고 개념 없다고 썽질 버럭 버럭 낸 사람이야
나 믿냐는 말에 항상 다 못믿는다고
결혼 하기 전 까진 누구도 못 믿는다고 말하는사람이고
밥 먹을때도 항상 자기가 좋아하는 거 위주로 먹는 사람이야
나 아플때도 걱정 잘 못해주는 사람이고
놀러 가자면 운전 하기 귀찮아 하고
나 가발을 써도 남들 다 알아보는데 못 알아보는
둔한 사람이지

사람들 다 나보고 똑똑하다 할때
우리오빠 나보고 어리버리 하다 그러는 사람이고
다들 다른 남자 꼬심발림에 절대 안 속을 피도 눈물도 없는 여잔줄 알지만
우리오빤 난 무조건 속아 넘어갈거라고 말해
참 못 되먹엇지

근데 왜 이런남자 만나냐고 묻겟쥐
왜냐면
이젠 알거든 이 사람 진심.

그리고 다른남자랑 다르다는거.
나 24살. 살면서 연애 안해 본 거 아니고
한때는 죽니마니 하면서 사랑해 본 적 잇는 사람이거든?
내 없으면 못 사니..머 집앞에서 몇 시간씩 기다리고
손목 긋고 차에 뛰어들고 그런 사람들 많이봣어
그게 그땐 머 사랑인 줄 알앗지.....ㅋㅋ
아마 지금도 그러케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거야

내가 이제부터 알려주겟어
우리오빠!
사랑한단 말 응 안하는거 맞아
그치만
코고는 내 귀에 대고 사랑해라고 해주는 사람이야
난 잠귀 밝거든ㅎㅎ깻지ㅎㅎ머라고? 하니깐 부끄러워서

등 돌리는 사람이야 그 때의 귀여움은 아마 나만 알껄????
그리고 짜파게티 열씸히 끄려먹고 난 설거지 열씨미 하고잇고

오빤 티비보면서 수다 열심히 떨고 잇엇지~

물 소리 때메 잘 안들렷어 거리도 좀 잇구..막 수다 떠는 찰나에 사랑해~~들어봣어?ㅋㅋ

그냥 오빤 자기 진심으로 하고 싶을 때 정말 사랑스러울 때 해주는거래ㅎㅎ

하지만.. 아쉬운 건 잘 못 들어서 머라구? 하면 리플레이는 없다는거....

..하지만 남들 처럼 형식적으로
사랑해란 말 보다 난 이게 조아 이젠ㅎㅎ♥
진심 이니까
그리구 화장 열심히 하고 짜잔 햇을 때
싸보인다고 하는 울오빠...
울오빠는 남들이 날 그렇게 보는게 실테~
자기 여자친구는 그런 사람 아닌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속으로 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실코  안 꾸며도 자기 눈엔 이쁜데
왜 그러냐는고지ㅎㅎㅎ이거 난 솔직히 안믿엇거든ㅎㅎ근데 나 예전 만나던 인간들은 그랫어
넌 생얼이 더 이뻐 그래노코  친구들 만날땐
화장 하란 식으로 말햇지~부끄러웟나 보지ㅎㅎ근데 우리 오빤 자기 친구들 처 음보는 자린데도

심지어 그 친구 여친도 잇는 자린대도 나 쌩얼 인거 상관 안해ㅎㅎㅎㅎ
그리고 오빠친구들 왜 소개 안 시켜주냐고
막 머라 그런적 잇는데
오빠가 엣날에 노는 거 조아하고 친구들은 아직도
막 그러태  그래서  내가 혹시 그런거 들으면
상처 받을까봐 그리구.. 그 사람들이 나를 오빠가 예전에 만나던 그런 여자친구들처럼 취급할까봐

아직 보여주기 실타고 햇다는 고지~
나 늦게 자는 거 뻔히 아는데 일찍 잔다고 하면 여자들은 그러차나?? 쫌 의심도 해주길 바라고?

그래서 물어봣지 걱정도 안되냐고~~그니까 딱 한마디햇어 '니잣자나!' 머 더 할말 잇엇겟나ㅎㅎㅎ
내랑 잇던 일 사소 한거 다 기억 못하지만 폰 뒤적 뒤적 그 큰 엄지 손가락으로 어플 다운 받아서

우리 디데이 해 놓고 꼭 기억 해 놓는 사람이고~
내 울면 안달래 주는 거 엄청 섭섭햇는데
나 우울증 잇는데 쪼금만 섭섭하면 울컥 하는거
너무 잘 알아서 자꾸 달래주면 습관되서
곧 잇음 일년 동안 떨어지게 될지도 모르는데
혼자서 울고 잇을까봐 걱정 되서 그랫다는 속 깊은 남자야ㅋㅋ나 그 덕분에 왠만한건 안 울고 견뎌
발렌타인ㅎㅎㅎㅎ내가 진짜ㅎㅎ섭섭햇는데..후에 조용히 사진 찍어야지 하면서 찰칵 찰칵 찍어서

아직 폰에 저장 되잇고 화이트 데이 때 혼자서 선물 상자에 오목 조목 담아서 편지까지 짜잔 해준

감동 줄 줄 아는 남자고~
과거까지 질투 난다면서 심술 부리지만
내가 엄청 큰 실수 한건 화 크게 내고 후엔 딱 눈 감아 줄 줄 아는 사람이고
자기 엄마 소중한 만큼 우리 엄마도 소중하게
생각 해서 출장 가서 울 엄마 생각나서 가져왓다며 우리 엄마도 자기 엄마만큼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멋진 남자고
미인대회 나간다고 화냇지만 큰 무댄데도 나 떨린다니까 서스럼 없이 같이 나가서

랩 해주고 상 받앗을 때 무대로 성큼 다가와 꽃 내밀며 자기가 젤 이뿌다고 축하해 줄 줄 아는남자며~
나 못 믿는다고 하지만
믿고 싶다고 하고 모든 사람들한테 자랑스럽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밥 자기 조아하는 거 먹지만 자기는 못 먹는 막창집가서 하루종일 굶엇으면서 막창못먹는단 이야기

안하고 내 조아한대서 따라가서 내 먹을동안 기다렷다 나와서 자긴 집 와서 라면 먹을 줄 아는

인내도 강한 사람이구~
나 아플 때 나 위로 제대로 못해줘서 뿔낫는데 자기가 더 아팟으면서 나아파서
티 못내는 멍청한 사람이고...
운전 하는거 귀찮아 하지만 가끔 싸우고 분위기 풀어주고 싶을 때 내맘 알고는
갈 때 잇다고 아무말 없이 타라고 해서
분위기 조은 스카이라운지가서 기분 풀어 줄 줄도
알구
가발 써도 몰랏던 사람 이지만 이젠
나 속눈썹 붙인지 안붙인지도 바로 알아봐주구
왜 나 어리버리 하냐고 물으면
닌 속이 여려서 라구..내 속 깊은 아주 저 깊은
아무도 모르는 내면 쳐다봐주는 사람이구
나 남자들 한테 속을꺼라는 것도 사실
그러지 말라구 하는 말 이래~~
머 그래 이정도는 머 여느 글에서나  봣을수도 잇어
그치만 여기서 부턴 다를거야
보통의 남친들
몰래 속이고
여자 만나고
나이트 가고
헌팅 하고
친구들 여자 잇는 자리 몰래 가고 걸리고 할거야..
머 안갓다 한 들~~
아마 그랫을거야
자기야..나 친구들이 여자잇다고
나이트 가자고 오랫는데...
안갓어~~^,^잘햇지?
생색 냇을거야
나 라도 그랫을거거든...
하지만 우리오빠 달라~~~~~~
나 우리 오빠 휴대폰 평소에 절대 잘안봐
그리고 그때 거의 우리가 잘 안만나던 시기거든
그래서 아마 친구들 꼬심발림에 넘어가기
아마 딱 좋앗지?
원래 잘 안보는데...
그냥 생각없이 오빠 폰을 보게되써~~
이주전 쯤 한거 같더라구~~
친구가 나이트 가자고 돈 지가 낸다고
내 남친 단호하게 그랫더군 ? 내 홀몸 아이데이
내 요번에 진지하게 만난다 사랑하는 사람잇다 안카드나 느그끼리가라
그친구는 놀란 듯 임마 니 원래 그른아 아니자나 라며 왜 카노
가자 하고 쫄라되찌
하지만 다시 단호히 내 남친은 안간다고 햇어
아마 다른 남자들 같으면
어차피 여친 자는데 못 이기는 척 갓거나
안갓더 라도 이 잘한 짓을 여친에게 쪼르르 자랑 햇겟지
내남친?
이 이야기 나한테 한번도 언급 하지도 않고
나 이 이야기?친구를 통해 들은 것도 아니고
이주 후 쯤 아주 우연히 내가 본거야
카톡 일부러 안 지웟게찌?하는 사람 잇을거야
우리 오빠 참고로 나랑 사귀고 폰 바꾼 이 후론 한번도 안 지운사람이야

이게 바로 진짜 남자라 생각해
우리오빠
만약 내가 헤어지자고 하면
다른 멋진 글의 주인공 처럼
울고 무릎 꿇고
죽니마니 매달리지 않을거야
알아 난

그치만 자존심 세우려고
그러는거 아니라는 것도 너무 잘알아
이 사람
내가 헤어지자고 하면
아파 할꺼고
힘들어 할꺼 지만
내가 헤어지자고 한거면
무슨 마음 먹고 그랫다는 거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아마 안 메달려줄거야

그치만 그것도 알아
다른 남자들
죽니마니 햇던 사람들
얼마 안 지나
다른 여자 만나
그 여자한테 전 여자 욕하며 추억을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며 다시 새로 만난 그 여자에게
죽니마니 하겟지만
우리오빠는
마음 속에 혼자만의 기억으로 남겨 둘거라는거.

왜냐면
난 이 전의 여태 철없던 놈들의 과거사는
항상 꽤 차고 잇엇거든?
그 여자의 프로필  그놈과 멀햇는지 무슨학교까지
심지어 그여자들의 가족관계까지

그치만
지금 내남자의 과거 여자에 대해서는
내가 물어물어 쫄라쫄라 들은
세글자 이름말곤 들어 본 적이없거든.
그치만
난 이남자의 기억이 되고 싶지 않아~
이런사람다신없다는거
절대!!없다는거
잘 알거든
그래서 절대 안 놓칠려구~~
물론 무뚝뚝한 이 남자 때문에 가끔 섭섭하긴 하지만
이 모든 걸 얻었으니깐
하나 정돈 잃어야 욕심쟁이 아니니깐♥
만족하며 살꼬야
난 아마 이 세상에서젤사랑받고잇는 너무너무 행복한 여자일 거 같으니까

고마워 항상

내남자라서

그리구
사랑해하나뿐인내소중한내사람아

 

 

참 긴글 읽어 주신 분 께 무한 감사합니다사랑

후후후후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