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오토바이에 치여 죽었습니다..

송기석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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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끝나고 집에들어 오자마자 아버지가 10분정도있다가 들어오시더니 강아지 죽었다고 그러셨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무슨말이냐고 물어본후 상황을 들어보니

 

아버지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셨는데 닭집 배달하는 오토바이에 치여서 깽소리도 못하고

 

바로 죽었다고 합니다....

 

너무 어이가없고 열이받아 아버지가 받아온 그 고삐리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아버지와 동행하여 만났습니다.

 

제가 너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더군요 옆에 친구하나 끼고 와서 그런지 참 미안한 기색하나없이 당당하게 다짜고짜 화장비는 준다고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없고 열이받아 순간 이성을 잃고 뺨을 한대 쳤습니다

 

그러자 바로 옆에있던 친구놈한테 야 경찰에 신고해 하더군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오고 바로 지구대 연행되어 폭행죄로 형사과로 연행되서 조서쓰고 나왔습니다.

 

지구대에서 일말의 미안한 기색도 하나없고 죄송하단말 한번 안하는 고삐리와

 

똑같이 일말의 미안한 기색없고 죄송하단말 한번 안하는 닭집 사장은 알아서 보험처리 하겠다고만 말하더군요

 

반려견 반려견 하면서 반려견은 생명이 아닌 물질적 재산으로 들어가는 거지같은 법..

 

어떻게 처벌할수도 없고 그저 억울하게 죽은 저희집 강아지 아리가 불쌍합니다..

 

11시부터 2시정도까지 약 3시간동안 미안하단말 한번 못하는 거지같은 새끼들..

 

엿먹일 방법이라곤 이곳에 하소연 하는 방법 뿐이네요...

 

닭집 이름은 서울시 양천구 신월7동에 위치한 씨엠피 두마리 치킨 집입니다..

 

5년이란 시간동안 항상 제 옆에서 같이 자고 가족들 나갈때나 들어올때나 항상 제일먼저 문앞에서 반겨주던 우리집 강아지 아리.. 지금도 제옆에서 놀아달라고 애교부리고있을거같은데..

 

꼬리흔들면서 뛰어다니는 모습 보고싶고 산책도 많이 못시켜줘서 미안해 아리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