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폰에 새벽에 카톡이하나왔는데..ㅠㅠ 조언좀해주세요..

제발2012.08.23
조회402

가슴이쿵쾅거려서 띄어쓰기,문법 틀리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올해20살인 여학생입니다

남속판에도 중복글올려서 죄송합니다

읽어보시고 한마디라도해주세요..

 

저희집은 아빠,엄마,저,남동생 이렇게 네식구입니다

아빠는 진짜재밌으세요, 타이밍만 노리면서 똥개그도많이하고? 가족들 웃게해주려고

우리가족웃음담당은 아빠세요

결혼할때 저희집이 좀 어려워서? 엄마가 맘고생이심하셨어요

그래서 우울증끼도 살짝있고..엄만 몸이좀아프세요

결혼할때 아빠가 엄마를 무지무지무지~~~~좋아해서 7년구애끝에 결혼하셨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생활 속에서도 아빠가 엄마를 좋아하는?ㅠㅠ 그런티가 많이나요..

예를 들면 생선발라줄때도 저랑 제 동생보다 엄마가 우선이고..

엄만 몸안좋으니까, 설거지같은것도 아빠 일끝나고오시면

닌 손아프니까 누워서 티비나봐~~내가할게~~

하면서 아빠가 즐겁게하시고..

저희앞에서도 아무렇지않게 뽀뽀하시고..

난 너희필요없다 엄마만 있으면된다

이말을 입에달고사시고..

그런아빠세요..

 

 

근데...아....ㅠㅠ.....

제가 사정상 집이랑 먼 서울에있어서

올해 몇번 집에 못 내려왔는데..

저번주에 엄마도 아빠도 보고싶어서 내려왔어요

그런데 느낌?이란게있잖아요

밥을먹으면서 엄마랑 얘기하는데

아빠가 엄마한테..찝쩍?(그니까 부부간의..잠자리..)거렸는데

앞에서 말했듯이 엄마 정말 몸이안좋으세요

그래서 엄마는 짜증나고 귀찮고 아빠가밉더래요

그니까 아빠가 픽 돌아서면서

밖에여자많다고~~~너아니여도 여자많다고~~

이런식으로 얘기했다는 거에요 ㅠㅠ

아빠가 종종 웃으면서 가족끼리대화할때

난 세컨드,써드까지있다고 앞으로 6째부인까지 확장시켜 볼 계획이라고

이런얘기 장난식으로 많이하셨거든요

 

 

근데 그렇게 얘기한후로 엄마도 좀 아빠어색해하고

아빠도 뭔가 예전만큼 엄마 대하는거 같지도않고..

제가 좀 의심을했거든요..

제가 내려왔는데도 주말에 아빠 사업하시는분들이랑 등산가시고..

(저한테 제가올줄몰랐다면서 선약이라고 미안하다하셨지만..ㅠㅠ)

좀 섭섭하고 예전아빠같지않아서 서운했는데

 

 

어제 밤에 ㅠㅠ

아빠 휴대폰 충전해준다고 충전기에 꼽는데

카톡이하나 와있는거에요

근데

김미나♥이렇게되있는 여자이름이

내일 연락해요

라고 카톡을 남긴거에요...

카톡배경화면은..원빈이였고요..

번호저장은 안되있는지 카톡도 친추안되있던데..

제가 너무놀래서..그냥 차단버튼누르고

삭제해버렸어요

아빠가 딸뭐해?

하길래 응~아니야 아빠잘자~

하고 방으로왔는데

정말 저거 때매 4시까지뒤척였습니다...ㅠㅠ..

 

 

컴퓨터가 엄마아빠방에있어서..

아빠가 방금 엄마 차 가지고 또 나가셨어요

현장보러간다구..

보통 엄마 집에혼자있게 하는거 싫어하셔서

데리고가시는데..

엄마가 따라간다니까

뭐하러와~쉬어

하고 가셨는데..

엄마도 조금 시무룩해보이고...

 

 

여자가생긴걸까요..?ㅠㅠ

아빠나이 50이신데...ㅠㅠ..

전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말하면

아빠는 시치미뗄꺼같고..

괜히 엄마한테 말하면 엄만 아빠의심하는거아니라고

혼날거같고...ㅠㅠ..

머리속이 혼란스러워요...ㅠㅠ제발

한번만 읽어보시고 조언해주세요..제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