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본인의 잘못도 있으니 글을 쓰지 말라고 했으나,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당시의 상황과 그 사람의 무례함에 아직도 화가 나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잠시 흥분을 가라앉히고...이제부턴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음슴체로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도곡동 오X시X 헬스장 L 모 골퍼 아줌마!!! 나이도 적지 않으신데 정말로 사람 그렇게 대하지 마세요 지난 주 목요일, 금요일에 있었던 일이니까 벌써 일주일이란 시간이 지났음. 다가오는 2학기에 휴학을 할 예정인 여자친구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며 카페, 영화관 등등 여러 알바 자리를 찾아봤지만, 남자 많은 데서 일 안하면 안되냐는 나의 부탁에 의해 이리저리 더 찾아본 결과, 도곡동 타워팰리스 근처의 한 피트니스클럽이 함께 운영하는, 스크린골프장의 카운터 아르바이트를 찾게 됐음. 아줌마 손님이 대부분이고, 업무면에서도 많이 힘들지 않다고 하기에 나도 면접에 가게 되면 잘 하고 오라고 격려를 해줬음. 헬스장에서는 빠르면 다음주, 늦으면 다다음주에 면접을 보러 오라고 했다고 함.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나와 여자친구는 남은 1~2주간의 계획을 빼곡하게 세어놓은 상황이었음 그런데 그 날 밤! 수요일 밤! 늦은 시간에 헬스장에서 느닷없이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오더니 내일 당장 면접을 보러 오라고 했다고 함. 사실 나는 이때부터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음. 분명 다음주, 혹은 그 다음주에 면접을 하고 일을 시작하게 될 거라 생각하고 계획을 수정하려던 차에 그 쪽에서 사정이 생겼다며, 더 일찍 올 수 있겠냐는 의사도 묻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불러들이는 처사가 영 무례하고 맘에 안들었음 내가 이때 알아봤어야 했는데...가지 말라고 했어야 했는데!! (이 상황 때문에 여자친구와 잠깐 다툼이 있기도 했음..ㅜㅜ) 어찌됐든 여자친구는 다음 날 면접을 보러 갔음. 스크린골프장의 인사구조는 사장님이 따로 있고, 레슨을 하는 프로골퍼 여자강사와, 그 사람의 매니저 이렇게 세 명이라고 함. 면접은 프로골퍼와 매니저가 했다고 함. 면접을 시작함과 동시에 매니저라는 남자가 뱉은 첫마디가 "숫기없게 생겼는데 잘 할수 있겠어?!" 이렇게 은근 사람을 무시하는 말투로 시작했다고 함. 그리고 면접은 계속 이런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함. 여자친구도 속으로는 기분이 썩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면접이기에 성실하게 응했다고 함. 그런데 이 사람들이 다짜고짜 이번 주말부터 당장 나와서 일을 하라고 했다함 여자친구는 나와의 계획도 있고, 다른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었지만..알겠다고 했음. 나는 여자친구에게 서운한 티를 팍팍냈었음.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이내 받아들였음..ㅜㅜ 그런데 그 다음날 금요일! 여자친구의 어머님께서는 얼마 전부터 건강에 조금 이상이 생기셔서 비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시던 중이셨음. 그런데 목요일에 병원에 다녀오신 후 집안일을 당신 혼자서는 모두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음ㅠㅠ 그래서 여자친구는 어쩔 수 없이 헬스장측에 연락을 했고, 답을 기다렸음. 집안일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정을 설명하지는 못했지만 나와 내용을 상의해가며 최대한 예의바르게, 공손하게 문자를 보냈음. 다짜고짜 면접보러 빨리 오라고 한 게 불쾌했지만 "배려"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예의를 차렸음. 그런데 거의 다섯 시간도 넘어서 날아온 답장은........ "알바 일 못한단다 시바" 였음.....ㅁ 물론 헬스장측에선 여자친구가 일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다른 알바생을 구하려고 하지 않았을거고 갑작스레 일을 하지 못하게 된 상황이 마음에 안들었을 거임. 하지만 분명!! 다음주, 다음다음주에 일을 시작하기로 돼있었는데 이를 어기고 길게는 보름이나 빨리 불러들여 그 사이에 있을 어떠한 상황에도 대비하지 못하게 만든건 그쪽 헬스장측이었음. 만약 정해진 대로 그 다음주, 혹은 다다음주에 면접을 보러 갔다면 그 전에 집안일을 도와드려야할 걸 알았을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면접에 참여할 수 없음을 말해줬을 거임!!! 문자를 잘못보낸다..정말 화가 나지만 잘못보냈다는 말을 믿는다고 한들 유명 여가수와 이름이 같은, L모 프로골퍼 아주머니는 "동생한테보낸건데쏘리" 였음. 여자친구도 굉장히 화가 많이 나고 "괜찮습니다." 라는 답장으로 이 일을 마무리하려 했지만 나는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사람들의 무례함과 4가지없음에 화가 치밀어 오름 사랑하는 내 애인이 고작 이런 일로, 생전 처음 본 사람에게 욕설을 들어야 했던 이 상황이 정말 짜증나고 분노함 여자친구는 지금까지도 본인이 일을 할 수 있다고 해놓고 못하게 된 상황이 잘못됐다고 하지만 애초에 이런 상황을 대비할 수 없도록 갑자기 날짜를 당긴 건 이사람들이므로 난 이것도 여자친구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생각함. 혹 여자친구가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더라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음.. 또 여자친구 어머님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고,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애인 H양 엄청 많이 사랑해♥ 41
(사진有) 알바 고용주에게 욕설문자를 받았어요
여자친구는 본인의 잘못도 있으니 글을 쓰지 말라고 했으나,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당시의 상황과
그 사람의 무례함에 아직도 화가 나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잠시 흥분을 가라앉히고...이제부턴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음슴체로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도곡동 오X시X 헬스장 L 모 골퍼 아줌마!!!
나이도 적지 않으신데 정말로 사람 그렇게 대하지 마세요
지난 주 목요일, 금요일에 있었던 일이니까 벌써 일주일이란 시간이 지났음.
다가오는 2학기에 휴학을 할 예정인 여자친구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며 카페, 영화관 등등
여러 알바 자리를 찾아봤지만, 남자 많은 데서 일 안하면 안되냐는 나의 부탁에 의해
이리저리 더 찾아본 결과, 도곡동 타워팰리스 근처의 한 피트니스클럽이 함께 운영하는,
스크린골프장의 카운터 아르바이트를 찾게 됐음. 아줌마 손님이 대부분이고, 업무면에서도
많이 힘들지 않다고 하기에 나도 면접에 가게 되면 잘 하고 오라고 격려를 해줬음.
헬스장에서는 빠르면 다음주, 늦으면 다다음주에 면접을 보러 오라고 했다고 함.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나와 여자친구는 남은 1~2주간의 계획을 빼곡하게 세어놓은 상황이었음
그런데 그 날 밤! 수요일 밤! 늦은 시간에 헬스장에서 느닷없이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오더니
내일 당장 면접을 보러 오라고 했다고 함.
사실 나는 이때부터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음.
분명 다음주, 혹은 그 다음주에 면접을 하고 일을 시작하게
될 거라 생각하고 계획을 수정하려던 차에 그 쪽에서 사정이 생겼다며, 더 일찍 올 수 있겠냐는
의사도 묻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불러들이는 처사가 영 무례하고 맘에 안들었음
내가 이때 알아봤어야 했는데...가지 말라고 했어야 했는데!!
(이 상황 때문에 여자친구와 잠깐 다툼이 있기도 했음..ㅜㅜ)
어찌됐든 여자친구는 다음 날 면접을 보러 갔음.
스크린골프장의 인사구조는 사장님이 따로 있고, 레슨을 하는 프로골퍼 여자강사와, 그 사람의 매니저
이렇게 세 명이라고 함. 면접은 프로골퍼와 매니저가 했다고 함.
면접을 시작함과 동시에 매니저라는 남자가 뱉은 첫마디가
"숫기없게 생겼는데 잘 할수 있겠어?!
" 이렇게 은근 사람을 무시하는 말투로 시작했다고 함.
그리고 면접은 계속 이런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함.
여자친구도 속으로는 기분이 썩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면접이기에 성실하게 응했다고 함.
그런데 이 사람들이 다짜고짜 이번 주말부터 당장 나와서 일을 하라고 했다함
여자친구는 나와의 계획도 있고, 다른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었지만..알겠다고 했음.
나는 여자친구에게 서운한 티를 팍팍냈었음.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이내 받아들였음..ㅜㅜ
그런데 그 다음날 금요일!
여자친구의 어머님께서는 얼마 전부터 건강에 조금 이상이 생기셔서
비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시던 중이셨음. 그런데 목요일에 병원에 다녀오신 후
집안일을 당신 혼자서는 모두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음ㅠㅠ
그래서 여자친구는 어쩔 수 없이 헬스장측에 연락을 했고, 답을 기다렸음.
집안일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정을 설명하지는 못했지만 나와 내용을 상의해가며
최대한 예의바르게, 공손하게 문자를 보냈음.
다짜고짜 면접보러 빨리 오라고 한 게 불쾌했지만 "배려"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예의를 차렸음.
그런데 거의 다섯 시간도 넘어서 날아온 답장은........
"알바 일 못한단다 시바" 였음.....
ㅁ
물론 헬스장측에선 여자친구가 일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다른 알바생을 구하려고 하지 않았을거고
갑작스레 일을 하지 못하게 된 상황이 마음에 안들었을 거임.
하지만 분명!! 다음주, 다음다음주에 일을 시작하기로 돼있었는데
이를 어기고 길게는 보름이나 빨리 불러들여 그 사이에 있을
어떠한 상황에도 대비하지 못하게 만든건 그쪽 헬스장측이었음.
만약 정해진 대로 그 다음주, 혹은 다다음주에 면접을 보러 갔다면
그 전에 집안일을 도와드려야할 걸 알았을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면접에 참여할 수 없음을 말해줬을 거임!!!
문자를 잘못보낸다..정말 화가 나지만 잘못보냈다는 말을 믿는다고 한들
유명 여가수와 이름이 같은, L모 프로골퍼 아주머니는 "동생한테보낸건데쏘리" 였음.
여자친구도 굉장히 화가 많이 나고 "괜찮습니다." 라는 답장으로 이 일을 마무리하려 했지만
나는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사람들의 무례함과 4가지없음에 화가 치밀어 오름
사랑하는 내 애인이 고작 이런 일로, 생전 처음 본 사람에게 욕설을 들어야 했던 이 상황이 정말
짜증나고 분노함
여자친구는 지금까지도 본인이 일을 할 수 있다고 해놓고 못하게 된 상황이 잘못됐다고 하지만
애초에 이런 상황을 대비할 수 없도록 갑자기 날짜를 당긴 건 이사람들이므로
난 이것도 여자친구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생각함.
혹 여자친구가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더라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음..
또 여자친구 어머님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고,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애인 H양 엄청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