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족을 살려주세요

웃을수가없네요 2012.08.23
조회141

제발 도와주세요 최대한 압축해서 쓴다고 썼는데도 길어서 읽기싫으신건알지만 절박합니다

 

굵은 글씨만이라도 읽어주세요 제발..

 

아빠 엄마 딸 둘 아들하나해서 다섯 가족입니다.

 

아버지는 건설쪽 사업을 하시다가 IMF때 부도가 났고 그 후엔 일용직 노가다를 하셨습니다.

 

그돈으로 술담배를 사서 일이 없는 날에는 집에서 하루종일 술만 드셨습니다.

 

힘든 일을 하지말고 아빠는 운전을 잘하니까 버스기사나 택시운전이라도 하는게 어떻겠냐 했더니

 

그딴일을 어떻게 하냐 날 무시하는거냐며 집안을 뒤집어놨습니다. 죽어도 남 밑에서 일하기는 싫다고..

 

엄마가 자영업을 해서 벌어오는 돈으로 근근이 살아갔습니다. (저희는 학생이였습니다)

 

이때부터 아버지는 엄마가 바람을 핀다며 의심하기 시작했고 엄마 친구들과 술 먹는 자리에 쫓아가서

 

엄마 머리채를 잡기도 하고 말대꾸한다고 동네 아파트 단지 슈퍼앞에서 엄마를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가족이 흩어지면 끝나는거라고 지하 단칸방도 전전하며 살다가 저희가 성인이 되고 돈도 벌어서

 

아버지가 돈을 벌 수 있는 자영업을 차려드렸습니다. 이제 좀 행복해지나 했는데 문제는

 

그 후에 생겼습니다.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암선고를 받고 항암치료를 받느라 자영업을 닫고

 

요양을 위해 충북으로 내려갔습니다.(평소 귀농을 원하셨고 스스로 집짓고 사는걸 동경하셔서요)

 

시골에 농사짓는 할머니할아버지도 계신데 굳이 집을 지어서 살겠다며 엄마명의로 대출을 받고

 

내려간지 보름후.. 새벽에 엄마가 바람피는걸 잡았다며 두시간거리를 한시간만에 와서 끊었던 술을

 

다시 마셨습니다. 엄마와의 통화 녹음을 해왔는데 아빠는 거기에 남자목소리로 "오랜만에 만났으니 손한번 잡아보자" 라고..

 

그리고 어차피 암이라 죽을 몸인데 다같이 죽자며 온 집안 물건을 깨부수고 칼들고 위협하고 후라이팬으로 엄마를 때리기시작했고

 

그걸 본 남동생도 칼을 들고 죽여버린다고 대들었습니다. 여자 셋이 건장한 남자 둘 말릴수없어

 

경찰을 불렀고 나중에 저희랑 경찰이 들어보니 "오랜만에 만났으니 제가 계산할게요" 였습니다.

 

의처증이 도를 넘었습니다. 예전처럼 엄마를 못살게구는걸로 모자라서 이제는

 

"난 암이라 곧 죽으니까 다같이 죽자 난 바보등신같이 바람난년 곱게 그냥 안보내준다 죽여버린다"

 

이러면서 죽이려고 합니다. 경찰도 접근금지명령 이런거밖에 없다고 하는데 준법정신같은건 하나도 없는사람이라 그 사이에 정말 엄마랑 저희를 죽이고도 남을 사람입니다. 

 

정신병원강제입원도 들어갔다가 정상인처럼 행동해서 나오거나 암치료때문에 나온다고 하고 나오고 저희를 죽일 사람입니다.

 

타지방으로 숨어도 빚을 내서라도 사람붙이고 죽이러 올 사람입니다. 말이 아예 안통해서.. (저희 가족뿐만 아니라 이모부 친할머니 다른 사람들 전부다 동감합니다. 했던말 또하고또하고남의말은 안듣습니다.)

 

가족들 다같이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자고 구슬려도 날 미친놈으로 만든다고...

 

독하게 맘먹고 아빠한테 대들어서 두들겨 맞든 칼에 찔리든 해서 아빠를 고소해버릴까요..

 

제발 살려주세요 저희가 다같이 죽어야하는겁니까..? 달리 방도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