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관련 글이 많아서 나도 한번 써봄

오빠갖고프다2012.08.23
조회446

현재 24살. 만으로 23살!!!!!!!!!!!!!!!!!!!!! 을 외치는 좋은 말로 취업준비생 나쁜 말로 백수인 여자입니다.

거주지는 왠지 글 쓰면 사장이 볼 것 같아 무서우니까.. 아니지.. 나 폰 번호 바꼈지?ㅋㅋㅋ

 

대구에 살고 있는 여자입니다.

 

요즘 판 보는 재미에 살고 있는데 알바 관련글이 많아서 나도 한번 써봅니다.

 

나는 가슴이 없으므로통곡 음슴체..

 

 

내 기억으론 2010년 겨울 이였..2009년인가? 암튼 그 둘 중 연말 겨울이었음. 아마 11월 쯤.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알바를 시작해서 (참고로 본인은 빠른 생일이라 07학번) 식당에서도 일해보고 피시방도 해보고 호텔, 도시락집, 학원 등 여러곳에서 일해봤지만 대부분 반년은 넘게 일하고 도시락집과 피시방 빼곤 다들 가게가 망하거나 이전해서 관둔 사람임.

 

그만큼 한 곳에 애착을 가지고 오래 일하는 편임. 도시락집은 돈이 너무 안되서 피시방은 담배냄새 때문에 관뒀음.

상관없는 얘기지만 피시방에서 오래 일하는 분들 진짜 존경. 난 담배냄새 맡는건 별로 신경안쓰는데 일하고 돌아오면 온몸에 냄새가 배어서 도저히 못하겠드만.

 

 

 

쨌든 여차저차하다가 dvd방에서 알바한적이 있는데 그곳이 참 좋았음. 시내에 있는 dvd방인데 불법 다운이다 뭐다 성행하면서 dvd방이 점차 망하고 있는 추세였음. 결국 내가 일한지 5개월이 넘어서 사장님이 가게를 접으시고 알바를 관두게 됨.(주말 알바 끝내고 월욜 학교 왔는데 같이 일하던 언니가 문자옴. 사장님이 문닫았다고ㅠ 이런식으로 짤린건가 싶어서 주말에 확인도 해봄ㅋㅋ 진짜 묻닫음ㅋㅋ)

 

그래서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살다가 dvd방에 편함을 깨달은 나는 다른 dvd방을 물색하기 시작함.

결국 시내의 다른 dvd방에서 일하게 됨.

 

 

 

 

내가 진짜 면접 보러 갈때부터 안한다고 했어야 했는데ㅠ

 

사실 그 dvd방이 그 전에 일할 dvd방 구하기 전에 이미 이력서 넣고 면접 보러 갔었는데 이미갔었다고 가자마자 돌아왔던 곳이었음.

그 곳에서 면접 보러 와서 또 그러면 어쩌나 걱정하며 갔는데 다행이 이번엔 알바생이 사장님 잠깐 어디 가셨다며 사장님이 면접보러 오신다고 기다리라고 함. 사장 기다리면서 알바생이 이것저것 말해주는데 자기는 오늘 부로 그만둔다고 함. 사실 일한지도 일주일 밖에 안됬었음.

 

그땐 뭐 알바를 일주일만에 그만두나? 이런 생각을 함. 이런 꿀빠는 알바를!!! 진짜 dvd방 손님 드럽게 없음. 잘되는 곳은 잘되겠지만 시내에 dvd방이 몇갠데 잘될리가 없음.

 

난 사장을 기다림. 계속 기다림. 알바 면접 보고 친구들이랑 피자 먹으려고 면접 한시간 뒤에 약속까지 해놨었음. 사장 안 옴.

 

결국 전화로 합격함.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 삼십분 넘게 기다리고 얼굴도 못보고 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난 담주 부터 일하게 됬음.

 

주말 종일 알바를 했었는데 오전 8시까지 출근해서 10시 퇴근이었음. 그 후엔 사장이 와서 남은 손님 갈때까지 자기가 가게보는 그런 시스템임.

 

이미 일에 관련된 건 그전 알바생한테 다 들었고 이전 알바도 dvd방이었기에 일하는데 문제는 없었음. 솔직히 dvd방은 청결이 생명임. dvd 종류따윈 중요하지 않음. 왜 그런진 다들 알거임음흉.

 

8시에 출근해서 카운터 쓸고 닦고 룸마다 소파 청소하고 거울 청소하고 휴지 비어있는거 새걸로 바꾸고 음량 확인하고 화장실 청소하고 dvd 선반 정리하고 먼지닦고. 그럼 손님 올때까지 할일 없음. 손님 나가면 그 룸 정리하고.

 

그렇게 일하다 저녁 8시경 사장이 옴. 나는 반사적으로 어서오세요를 외쳤음. 사장 얼굴따위 모름. 예전에 면접 팅겼을 때 한번 봤는데 기억도 안났음. 사장이 인사 다 받더니 내가 사장이야 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의 뻘쭘함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어색하게 있음. 이미 나의 사교성 따위 내가 사장이야 라고 말하는 순간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렸음. 그때 나에겐 이 어색함을 어떻게 타파할까로 가득차 있었음.

 

그러다가 전에 하던 가게 얘기로 우린 이야기꽃을..미안안녕 그냥 취조가 시작됬음.

 

그 가게 망했더라, 장사 안되지 않더냐, 하루에 몇 팀정도 오냐, 우리 가게가 더 잘되지 않냐 (솔직히 더 잘되긴 했지만 하루에 30팀 정도 옴. 그 전엔 26팀이 많은 거였음ㅋㅋ다들 왜 문닫았는지 짐작하겠지?ㅋㅋ) 등등..

 

사장이 30대 중반 정도 되는것 같았는데 진짜 키도크고 덩치도 좋고 얼굴도 사납게 생겨서 계속 그런 질문 받는데 난 지치기 시작함.ㅋㅋ 그래 이가게 좋다 장사잘된다 몇번 말해야 되냐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유하게 우린 서로의 할일을 하면서 그렇게 일을 하게됨.

 

근데 다음 주... 사장이 안옴.. 나 집에 가야되는데? 저기? 왜 안옴? 사장 11시 되서 옴.

 

아놔..

 

 

그 외에 여러 일이 있지만 쓰다보니 스크롤이 기네. 간략히 적겠음.

 

1. 10시 사장과 교대하고 퇴근해야 하지만 사장이 자꾸 늦음. 본인 집에 가는 마지막 지하철이 그때 11시 15분인가 그랬음ㅋㅋㅋㅋㅋ 11시에 사장오면 난 지하철까지 달림ㅋㅋ 인사도 잘 못함. 진짜 게눈감추듯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옴ㅋㅋ

결국 3주째부터 오픈과 마감 내가 다함.  내 가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사장이 일찍 와주었던 2주간 나는 사장이 주차할 곳을 봐줘야 했음. 가게를 못 비우니까 창문에 눈코입 다 붙이고 주차자리 봐줌. 처음엔 잘 못봐서 그런것도 못보냐고 타박받음.

 

3.  하루는 다른 알바생이 면접보러옴. 사장이 그 알바생있는데서 날 비웃음. tv도 못켠다고. 내가 tv 못켠거 맞음. 근데 그때 사장 없었음. cctv로 다 관찰함. 그거 볼 시간에 일찍 오라고ㅋㅋㅋㅋㅋ그러면서 새벽 3시까지 차에 왁스칠했다고 친군지 전화해서 피곤하다고 뭐라더라?

 

4. 사장이랑 같이 있던 날 어떤 여자분이 혼자 dvd 방으로 들어옴. 난 또 반사적으로 어서오세요 인사함. 누구~~게?음흉

 

ㅋㅋㅋㅋㅋㅋㅋ 사장 부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일이냐 하겠지만 이건 나중 일이랑 연결되니까 그냥 기억해 두시길.ㅋㅋ

 

5. 한 한달 일해가나? 학교 마치고 집에 오는데 사장 부인한테서 전화가 옴. 다음 주 부터 안나와도 된대ㅋㅋㅋ 혹시 이가게도 문닫나 해서 나 정말 화같은거 전혀 안내고 그러냐고 무슨일 있는거냐고 물음. 사정이 안 좋아져서 주말 알바 안쓴다고 함. 난 또 그렇게 알바를 관두게 됨.

 

6. 알바비는 애초에 말했던 월급날 넣어준다고 함. 계좌번호 보내줌. 그때까지 좀 남아있었음. 알았다고 함. 기다림. 알바비 안들어옴. 늦을 수도 있겠지 하고 이틀을 더 기다림. 안보내줌. 전화함. 미안하다고 바빠서 깜빡했다고 바로 넣어주겠다고 함. 알바비 안들어옴. 또 기다림. 결국 전화하고 이틀 뒤에 다시 전화함. 또 까먹었다고 함. 안들어옴. 슬슬 나도 열이 받기 시작함. 기다리다 안되서 결국 마지막으로 넣어주기로 약속한 날 지나고 전화해서 알바비가 안들어왔다고 함.

 

미안하다고 말도 없음 바쁘다고함. 넣어줄테니 기다리라고 함. 설마 돈을 떼먹겠냐고 함. 나 진짜 열받음. 내가 수도 없이 알바하면서 알바비 안넣어주고 당당한 사장은 첨이었음.

내가 따지기 시작함.

 

도대체 넣어주기로 한 날짜가 언젠데 아직도 안넣어주냐. 내가 알바 관두고도 월급날까지 기다렸다. 그런데도 아직 안넣어주고 그런식으로 말하냐.

 

그러니 사장 부인 화내기 시작함. 내가 가게 일 하나하나 말해줘야하냐. 가게 일 바빠서 그랬다고 말하면 기다리면 되지 왜 자꾸 전화하냐

 

화냄..어이없음. 응? 내가 가게 일 말해달라고 했음? 얼마나 바쁘길래 알바생 월급 넣어줄 시간이 없나. 것보다 왜 자꾸 전화하냐는 말이 나는 너무 어이없는거임.

 

내가 일해서 그 돈 받으려는데 자꾸 안 주시고 그러니까 전화한거 아니냐고 따짐.

 

사장 부인 말로는 다른 알바생들 다 별말 없는데 나만 이런다고 함.

 

지금 생각해도 화남. 그 알바생들도 관뒀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그때 일하던 평일 알바생일 거라고 생각함. 그 사람은 일하고 있는 중이니까 계속 얼굴 마주하고 얘기하니까 암말 안하겠지. 난 관둔 사람이고 그러니까 자꾸 전화하는거고. 내가 내 돈 받겠다고 하는건데 내가 이상하다는 듯이 말하니까 너무 화나는 거임.

 

그러면서 내가 왜 짤린 줄 아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앞에 말한 4번이랑 관련있는 거ㅋㅋㅋ 사장이랑 사장부인 왔는데 인사도 안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일하면서 사장 부인 본 적 딱 두번 있음. 한번은 손님으로 오해하고 손님 인사한거랑 다른 한번은 그때 시외버스 탈일 있어서 타러가야 하는데 사장이랑 늦게 와서 진짜 빨리 나간적. 근데 진짜 맹새컨데 나 그때도 인사했었음.통곡

 

결국 나 열 뻗침. 그때 여러가지 다른 얘기도 듣고 욕도 먹고ㅠ 그랬는데 너무 예전일이라 자세히 기억이 안남. 사장 부인 그래도 어른이라 내가 반말이랑 욕은 못하고 조근조근 얘기하는데 진짜 와~ 세상에 이런 것들이 사장이라고 돈번다고 있으니 다른 알바생들 걱정 엄청 되드만.

 

그렇게 식대 안받은 거랑 다 해서 나 받을 거라고 다 쳐서 최저임금 다쳐서 넣으라고(그때 최저임금 안되게 받기로 하고 일함)하고 전화 끊음.

 

7. 전화 끊고 엄마랑 쇼핑하고 있었음. 갑자기 전화가 계속 옴. 사장 번호임. 안 받음. 자꾸 전화 옴. 할말 사장 부인이랑 다 했다고 더이상 드릴 말씀도 없고 들을 말도 없다고 알바비나 넣고 전화하지 마시라고 문자함. 문자로 욕옴. 히밤바야.. 나 그 문자 저장함. 그때 이미 난 근로자보호원인가? 거기 신고하리라 마음 먹음.

 

한참 있다가 계좌번호 보내라고 문자함. 어이없음. 내 계좌 어디두고 다시 보내달라는 거야ㅜ 그리고 그날 알바비 들어옴.

 

 

 

 

 

 

 

 

 

 

 

 

 

 

 

 

 

 

님들.. 이걸로 끝날 줄 알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더 많은 일도 있고 하지만 다 쓰자면 글이 너무 길어짐. 중요한건 글 읽어보면 알겠지만 내 기억으로 난 길어야 4주 정도 일함ㅋㅋㅋㅋㅋㅋ 그동안 그 많은 일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직 그 사장 이름도 모름. 한 순간 알았던 적 있지만 기억 저편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림.

 

 

 

 

 

내가 이거 자세히 써서 시리즈 만들고 싶지만 한번에 다 쓰려고 스크롤바 축소시키는 거임부끄

 

 

 

그 때 마침 내 친구도 신고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동시에 같이 신고를 함. 일단 신고 전에 상담 받는게 있어서 상담을 받았는데 욕을 먹고 한건 근로자 어쩌고에서는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최저임금 안되는 걸로 신고해야 한다고 함.

 

그래서 내용 다빼고 최저임금 안된다고 신고함. 얼마후 관련 부서에서 문자옴. 조사 받으러 오라고.

 

오전 수업 빼고 조사 받으러 감. 자리 앉자 마자 아줌마 완전 띠겁게 쳐다보면서 본인확인 받음. 그런데 마침 그때 같이 일하던 사람이 결혼했나? 뭐 그런 일이 있어서 청첩장인가 돌리러 왔음. 나 뻔히 앞에 앉혀두고 둘이 수다의 꽃을 피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인간들 공무원 아님? 진짜 나 그 앞에서 혼자 뻘쭘하게 멍때리고 있음.

 

그리고 한참 후 조사가 시작됨.

 

그 아줌마 말이 그쪽에도 전화를 했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그래서 둘이 같이 조사를 해야하는데 일단 나부터 한다고 함. 그러더니 내가 보낸 신고서 읽더니 사장 이름을 물음.

 

나는 당연히 모른다고 함. 이름따위 들은적 없음. 내가 일하면서 사장 얼굴을 3번인가 봤는데 한번이 어색했던 그때고 그 후는 사장이 늦었을 때라 이름 물을 겨를이 없었음.

 

아줌마 나를 다그치기 시작함. 이것도 하나의 고소인데 이름도 모르는 상대방을 고소하는게 어딨냐고 함. 그러면서 최저임금이랑 다 따져도 얼마 받는 것도 없는데 우리가 돈 받아주는 사람도 아니고 이런걸로 신고하면 안된다고..

 

와.. 나. 지금도 쓰면서 울컥하네.. 진짜 우리가 돈 받아주는 사람도 아니라고 말하는데(진짜 저렇게 말함) 나 완전 죄 없는 사장 하나 붙잡아서 돈 떼먹으러 온 개념 밥말아먹은 년이 된것 같은 기분인 거임통곡

 

옆 책상에서는 어떤 아저씨가 600만원 못받음. 그게 들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가서 사실 내가 신고한 이유가 이러이러한데 이걸론 신고가 안된다길래 이렇게라도 하는거다 돈 더 받을 생각도 없고 그냥 사장한테 개고생좀 시키고 싶었다.. 이런 뭐.. 내 나름대로의 이유 말하려고 했는데 완전 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자기랑 같은 학교 출신인데 이러면서 날 훈계하기 시작함. 나 듣다가 결국 또 열받음.

 

제가 사장님 이름을 들은 적이 없어서 신고하는데 적을 수가 없었다. 이게 고소의 개념인 줄도 몰랐고 알았으면 어떻게 해서든 알아서 적었을 텐데 몰라서 죄송하다. 이런 작은 금액으로 괜히 귀찮게 해드린것 같다. 사장과 일은 내가 알아서 처리하도록 하겠다. 하고 뛰쳐나옴.

 

 

뭐 그동안 전화오고 문자받고 한걸로 사장 꽤나 고생했을거라 생각하고 자기위안삼음ㅠㅠ

 

 

 

 

 

 

 

 

 

 

글이 길어졌구만. 추천이나 댓글따위 바라지 않음.

그냥 요즘 사람 만날 일도 없고 알바 글 보다보니 옛날 일 생각나서 나도 하소연 좀 해보고 싶었음.

 

 

솔직히 나는 사장보다는 그 공무원 아줌마가 더 화남.

 

얼마전에 케이블에 시사토크 같은 거 보는데 대선 후에 정권이 제대로 될건지 아닌지는 공무원들을 보면 안다고 함. 공무원들이 일 설렁설렁하면 새 정권이 전 정권이랑 다를바 없이 개판이라는 거고 열심히 하는 거 같으면 그나마 새 정권이 뭔가 하려고 하는거라고.

 

 

나도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이지만 몇몇 공무원들 진짜 너무 함. 그렇게 일해서 돈벌면서 애들 먹여살리면서 지들 애들은 잘크길 바라겠지.

 

지 자식들이 나중에 공무원 도움 받을 때 자기 같은 공무원 만나서 나처럼 상처받고 고생해봐야 깨달을라나?

 

 

그냥 뭐 그렇다고....

 

 

 

 

 

 

ㅎㅎ

톡되면 내가 dvd방 알바하면서 있었던 썰들을 풀어주겠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