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가고싶은 학생분들 꼭 읽어보세요★

부산남자2012.08.23
조회989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유학하는

부산에사는 20 男 입니다.

유학생신분으로 살아가고있습니다..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에 학교다니고있구요,

저번에 판돌아다니다가

유학올때 들고가야할것과 가지고오지말아야할것?

뭐남자는 핑크나 노란색들고오지말고

한국에서입는 화려한옷가지말고..

로맨스에대한 환상을 가지고 오지말고..

뭐이거에대해서 얘기를하는데

많이공감이되고

현재 유학에 관심이 있는분들이 많으실텐데

제가 유학을하면서 겪었던것들을바탕으로

좀더 자세하게 이야기해드리고 싶어서 이판을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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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서 중3 겨울방학이 끝나갈때쯤에

유학이결정나서 미국에오게됬어요.

아무런정보도없이 단지 영어를배우러간다는생각과

유학을 할수있는기회가 생겻는데 왠지놓치면

나중에 후회할것같고

영어를 유창하게하는사람처럼 될수있을거 같단생각에

부랴부랴 유학을 왔어요.

아무런 정보와 준비도 없이 와서 고생을해보고나니

왠지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을한테

정보를 많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글을써볼게요.

제나이는 20살이고

롯데가 요즘 잘해서 기쁜

부산출신이에요

중학교졸업식 일주일전에 (졸업식하고올걸그랫네요 ㅠ)

미국행비행기에 몸을싣고

유학 4년차가 다되가고있는 유학생입니다.

여기서살아온 경험을바탕으로 써볼게요

(지금자기소개만 쓴거같은데 왜이렇게 머리가 지끈거리죠

왠지 글이 걷잡을수없이 두서없어질 예감이)

무튼..!

1. 공부가쉽다는건편견이다.

유학해보면서느낀건

세상어딜가나 그나라의 명문대를가는건 정말힘들다는거에요

솔직히 유학오는사람들중

공부를하고싶어서 오는사람들도많지만

도피유학 스멜으로 유학오늘사람들도많은게 사실이에요

미국에서 공부하는게 쉬울거라는 편견으로 오는사람들이많은데.

결.코. 쉽지않아요

맨처음에오면 왠 코크고 얼굴하얀인간이 뭐라뭐라하는데

안부인사도 못알아듣습니다.

진짜로요. 사실입니다.

백프롭니다.

부끄러운데 저는 How's it going? 도못알아들엇습니다.

How are you? 랑 비슷한 문장인데..

How 어떻게? it 이게? going? 간다?

어떻게 간다? 응?? 으응??

저에대답은 ah? What is going? 이였습니다.........

옆에 제말듣던 한국인형은 '아돌겟닼ㅋ' 실신직전으로 절비웃고잇엇고

백인은 아..뭐고...이건 뭐하는색기고... 하는 표정

무튼

영어 진짜 알아듣기힘듭니다;

어렷을때부터 영어음악좋아하고 회화많이공부한사람아니면

말을알아듣고도 내가 잘못알아들은게아니면 어쩌지?이생각듭니다..

이렇게 기본적인것도

미국인발음으로 들으면 이해하기힘든데

학교수업은 어떻겟습니까....

교과과정은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쉬워요 솔직히.

근데 수업과 문제 숙제 시험 모든게 영어로이뤄진다고생각해보세요

앞이깜깜해집니다

저도 여기서 첫학기는 수업시간에 눈은뜨고있는데

마음속은 고려가요부르고있었습니다

선생님은 뭐라뭐라하는것같은데..

주어인 I 나 she 나 그런거말하고있는거보니까

분명 뭔가 설명을하고있긴한데

알아들으려고하면할수록 머리만지끈거리고

고려가요 얄리얄리 얄랴셩 얄라리 얄라 를 배우는게 차라리 나을듯싶더군요.

숙제나 시험이뭔지도도 못알아들어서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던적도여러번있었습니다.

또 토플하고 미국수능 SAT도 쳐야죠

한국가는 여름방학내내 학원다니고공부해야합니다 ㅠ

저는머리가 않좋아서

토플만하는데도 머리통빠개질거같습니다

문제가 영어에요... 근데요...지문도영어에요.

돌아버릴거같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alm down.

여기서 공부하려면 정말각오하고와야됩니다

한국에서 많이놀다가 현실을보니 후회되서

유학을가고싶다는생각을한다면

미국안오는걸추천해요저는

한국에서 더열심히하는게 낫지

미국에오면 정말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해요 영어때문에,,

저는 한국에서는대학생이지만 9월에 미국고삼으로 들어갑니다.

1년반을 꿇은거죠

근데 아직도 헤메는부분도 잇고

미국수능이랑 토플치려고하니 막막합니다 ㅠ

절대 여기서 공부하는거 쉽지않아요 ㅠ

한국과달리 수능보다 학점이 더중요해서

학교과제 TEST QUIZ 하나하나가 전부중요해요

대학가려고 학점관리하는게 정말힘듭니다 ㅠ

2.종교학교를 간다면 뒷배경을 자세히알아보고 가라

한국인국적을 가진자는 미국공립학교를갈수없습니다

간다고하더라도 1년정도 교환학생프로그램을통해서 갈수있죠.

그래서 한국인들은 사립학교를 가야합니다

보통사립학교는 종교학교가 많은데

보통 크리스챤 (기독교) 캐톨릭이 많아요.

미국이란 나라자체도엄청크고

그러다보니 학교수도 무지하게많아서

전교생이 200명도안되는 학교부터 수천명에이르는학교까지

종교색이 엄청짙은학교부터 학교간판만 종교적인곳도 많아요

저는 지금은 캐톨릭학교를 다니고있는데

여기오기전에는 크리스챤학교들다녓어요

저는 크리스챤이 기독교인이라는뜻도모른체

그냥 이름이 그럴듯해서 크리스챤 학교를 가게됫죠

소개해주신분이 그학교밖에모르시던 이유도있었구요

멋진미국학교를꿈꾸던 저의 상상은

학교를도착하고 다음날에 무참히깨졋습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합해서

인원이 170명가까이되더군요

1 7 0 명 가까이 되더군요

한학년 대략 14명정도되나요?

게다가 남자는 두발규정까지있어서 머리를잘라야하는데

미국인들은 귀찮아서 머리밀고오는애들많습니다

그건걔네들 일이구요

걔네들은 머리밀어도 잘생겻습니다,

근데 90퍼센트의 아시아인 남자는 머리빨에 살고 머리빨에죽습니다

머리길땐훈남이던놈이 반삭하고 아픈인간처럼보이는거 여럿봣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1년내내 직접머리를잘랏죠..미국미용실에 가봣자 아는건 반삭뿐이니..

그리고

그학교는 종교색도 짙었습니다

미국인들은 상관안하지만

기숙사에사는 아시아인들은

일체 연애 금지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건좋은데 좀심했었습니다 그학교는

여자랑손만잡아도 징계에 정학먹었고

아시아인 남자랑 여자랑 뽀뽀하다가 걸려서 퇴학당하는인간도 꽤있었고

제가아는형은 여자친구 몰래 만나려다걸려서 다음날에 한국으로 쫓겨났습니다

학교자체가 엄청엄햇고

정말 기숙사에서 하루하루사는게 눈치만보이고

숨막힐듯이 답답해죽을것같았습니다

하루는 베트남남자와 미국인여자가 연애를했습니다

베트남남자가 그미국인 여자랑 다른친구들이랑 영화를보러갔죠

그리고 손잡고 쇼핑도했답니다. 학교밖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햇죠

근데 그게 선생님귀에들어가고

베트남인간 징계에 정학 4일먹었습니다

정학기간동안 학점은 망했구요.

근데 미국인여자는 아무런 제제도 받지않았습니다.

정말화나더군요. 대놓고 아시아인만 연애 못하게 차별하는게 눈에보이니까요

다른것도많았습니다 .

아침에 앞에사람들이샤워하면

따뜻한물바닥나서 차가운물에 샤워하고

제노트북도 맘대로 못쓰게 컴퓨터 모아놓고 맘대로 컴퓨터시간 정해놓고

기숙사 점등시간인 10시반이후에는 공부도못하게했습니다.

지금은 홈스테이하는학교로 전학왓구요

제가정말하고싶은말은

그학교사진이나 겉모습만보지말고

모든 종교적인 뒷배경을 보라는거입니다

학교선택하기전에 정말 잘알아보고가세요..

너무 엄한학교가면 유학생활이 정말힘들어집니다...

3.....번을 적어야하는데

아머리가아프죠 띵하고 잠도무지하게옵니다

하지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더씁니다

빠샤!

3, 유학원이나 에이전시(Agency)를 잘선택하라

미국에 친척이나 아는사람이없는이상은

유학원을통해서 유학을올수밖에없습니다.

유학원들 대부분이 제대로된곳이지만

가끔가다 유학원잘못만나서 고생하는분들 계십니다.

학비를 뻥튀기로 받는다던지.. 아니면 돈만비싸게받고 관리도잘안해주는곳만나면

정말곤란해집니다;;

외국에서 혼자있는데 그런쪽으로 문제생기면 일단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뭐가 문제인지도 잘모르겟고

만약 아픈데 보험도없는곳에 연결이되있었다면 병원비때문에 병원가는것도 힘들어지죠.

유학원을통해서오시는분들은 유명한유학원을통해서 오시는분들은 상관이없겟지만

보통 일반유학원을 통해서오신다면 꼭 그유학원을통해서 간사람들한테

이것저것물어보거나 확인등을 많이하시고오세요!

두두두둥..

4. 홈스테이를할건지 기숙사를갈건지. 도시를갈건지 시골을갈건지 그것이 문제로다..

저는 기숙사를갓다가 전학으로 홈스테이를오게됬어요

기숙사의장점은 일단 한국인도몇명잇고 나랑비슷한처지에있는

친구들과 살다보면 덜외롭고 재미있는일도많이생기죠.

하지만 단점은 한국인끼리 모여서 한국말만하게되기 쉽기때문에

영어가 안늘수도있고

기숙사에 공부하는분위기가아니면 무지시끄러울수도있고

규칙이 무지 엄격한 기숙사가 걸리면 피곤해진다는겁니다.

근데 기숙사생활은 정말 덜외롭습니다.친구들이 많으니까요.

홈스테이의장점은 일단 미국인과 산다는그자체입니다

미국인과 밥을먹고 대화하고 살다보면 영어가 엄청나게늘게되죠

한국말을 거의 안쓰니까요.

미국인문화도 배울수있고 좀더 집같은환경입니다.

하지만 단점도있죠.. 처음에 무지외롭습니다..

거의 항상 혼자기때문에 정말외롭습니다.. 저도 기숙사있다가

여기로오고나니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고싶은생각까지들더군요...

하지만 한달두달 견뎌내면 괜찮아집니다.

그리고 간혹가다 이상한 호스트패밀리를 만나서 고생하는친구들도많은데

그런경우는 재단에말해서 바꿔달라고하면 해결되니 걱정은안하셔도될것같아요,,,

도시와 시골도 문제죠

보통사람들은 그러는데 도시를가는거보다 시골가는게 더영어가빨리는다고하죠

근데 솔직히 사실입니다

도시라고하면 한국인도많을것이고 도시는 좀더위험합니다

도시가 좀더 친구들과 할것도많고 구경할것도많지만 밤에는 위험하고

한국인이 밀집되어있는

캘리포니아나 아틀란타 쪽으로 간다면 영어많이늘기가힘들다는점이있구요

시골은 엄청심심하고 차가없는이상은 재밋는것과 구경거리가없다는 단점이있지만

솔직히 안전하고 한국인이 많지않은곳이 대부분이라는게 장점입니다

시골도 한국인많은학교가 많으니 잘알아보시길 추천할게요 ㅋ

어때요

조금도움이되엇나요?

안되면안되는데에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