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23 (여중괴담)

파도눈물도없이2012.08.23
조회50,623

앞에 글을 못읽으셨을 분들을 위해,

또는 정주행이나 역주행 하실 분들을 위해 ㅋㅋㅋㅋㅋ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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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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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빵까루~안녕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가 넘은 점심시간이지만

저희회사는 아직 점심먹을 생각들을 안하네염 ㅋㅋ

 

오늘은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다오느라고..

11시쯤 출근했네여 ㅠㅠ

 

어젯밤에 급 몸이 너무 아픈거임;;

그래서 밤새 끙끙 앓다가 ㅠㅠ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가서

주사한대 꽁~ 맞고 왔서열

 

주사 맞고나니까 좀 살것같음짱

 

원래 몸이 약한 뇨자는아닌데;;ㅋㅋ

이상하게 어제는 진짜 너무 아팠네염 ㅠㅠㅋㅋ

[부디 어제 화장실에서 이상한 일 겪었기때매 밤새 아팠던건 아니라고 생각할겅미;; 진짜면 너무 무섭잖슴 ㅠㅠㅋㅋㅋ]

 

아 어제 22편은

무섭기도 되게 무섭고 ㅋ

퇴근시간도 다가오고 ㅋ

그래도 스피드 하게 글을 올려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걍 막 휘갈겨 적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이 막 앞뒤 뒤죽박죽 ..실망

[우리 판님들은 그래도 이해해주실거라 믿음윙크]

 

잡솔 고만하고 ㅋㅋㅋ

오늘의 이야기 시작해보겟슴~!!

 

고럼 스타뚜~!!

 

나는 귀신을 보거나,

죽은사람이 보인다거나..

뭐.. 그런 능력?

 

없슴 ㅋㅋㅋ

 

퇴마?

 

당연히 못함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기운을 좀 느끼고,

꿈이 좀 잘맞는 편이고,

그리고 신기가 있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거나

가깝게 지내면 나도 그 영향을 받아서인지..

가끔 보이기도 하고;

뭐 그런건 있슴..

 

어쨋든 그냥 흔하디 흔해빠진ㅋㅋ

부산사는 여자사람 흔녀일뿐임 ㅠㅠ

 

그런 내게는 중학교 동창이자 칭구인

김양 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ㅋㅋㅋ

[이름은 김양이 아니고ㅡ 성이 김씨지만ㅋㅋ 편의상 김양이라 부름ㅋㅋ]

이 친구가 영안이 트여서

사람이 아닌것들이 보이는 친구임 ㅋㅋ

 

이 친구와는 이런저런 사건들이 참 많앗슴ㅋ

 

오늘은 그중에 하나 풀어보겟슴ㅋㅋㅋ

[김양의 스토리는 1편부터 보시면 알수있슴윙크 <- 홍보중????]

 

모든 학교들이 다 그러하겠지만 ㅋ

학교마다 다들 괴담 하나쯤은 있지 않음?ㅋ

 

우리학교도 여느학교와 마찬가지로

괴담이 존재했었슴ㅋㅋ

 

친구들끼리는 그냥 되게 재미삼아 장난삼아 ㅋㅋ

그냥 막막 괴담을 이야기하곤 했는데 ㅋ

그중에 뭐..

공예실에 손이 잘린 귀신이

매일밤마다 자기 잘린 손을 찾으러 온다는 괴담이나 ㅋㅋ

 

음악실에 밤마다

누가 와서 피아노를 치는데..

알고보면 그 피아노를 치는건

사람이 아니라 공예실에서 잘린 손이

연주하는거라는..ㅋㅋ

뭐 그런 괴담도 있었고 ㅋㅋㅋㅋ

 

옛날 교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언니를

화장실에서 본적이 있다거나 ㅋㅋㅋ

 

뭐 여튼 되게 ㅋ

지금생각하면 유치뽕짝 하면서도

오싹한? ㅋㅋㅋㅋ

뭐 그런 괴담들이 존재했었슴

 

난 사실 그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순간 매우 오싹하고 재미는 있지만~

그닥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웃고 말았었슴ㅋㅋ

 

하지만 이건..

나의 미스테이크 엿던 것이엇던 것이엇던 것이엇슴...ㅠㅠ

 

어느날 음악수업이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음악실로 교실이동을 하는중이엇슴ㅋ

그때 김양이 내옆에 삭.. 붙으면서

 

김양 : 야. 니 혹시 음악실쪽에서 뭐 이상한거 못느꼈나?

나 : 음?? 그게 멍미?방긋

김양 : 못느낀단 말이가!!

나 : 읭?방긋

김양 : 음악실에 들어가면 내가 뭘보는지 아나?

나 : 헐.. 님 하지마셈. 님이말하면 진짜 무서운거 암?통곡

김양 : .....

 

김양은 아무말 없이 그냥

앞으로 쭉쭉 걸어나갓슴;ㅋㅋㅋ

 

하긴 자기의 이야기를 털어놓은건 나밖에 없는데

내가 자기이야기 안들어주려고 하니까

괜히 삐졋나..

뭐 그런생각이 들엇슴;ㅋㅋㅋㅋㅋ

 

암튼, 리코더랑 음악책이랑 필통을 들고

음악실로 뙇!! 들어가서

음악실 문을 여는데

 

어??

 

뭔가 느낌이 쌔함;;

그냥 이건 분명 내 느낌이겠지만

찬바람이 휙~ 불었던 느낌이 났슴;;ㅋㅋ

 

괜히 무서워졌지만

애써 외면하면서 음악책을 폈슴

 

근데,

괜히 등골도 오싹해지고'

느낌이 되게 싸~ 한거임 ...

 

그래도 그냥;;

느낌이겠거니.. 하고 넘겼슴

그렇게 음악수업을 다 하고

종이 치고, 친구들이 우루루 음악실을 빠져나가는데

 

아..

왠지 온몸에 힘이없고

그냥 나갈수가 없는거임;

 

그래서 일단은 음악실에 친구들 다 나갈때까지

가만히 앉아있었슴

 

반친구들이 전부 나가고 난 뒤에도

이상하게 몸을 움직이고 싶지가 않았던 찰나..

 

갑자기 김양이 음악실로 들어옴;

 

나 : 읭??

김양 : ...

 

와.. 근데,

난 그때 김양의 그 얼굴표정을 잊을수가 없슴

 

진짜 원래도 차갑게 생긴 애가 ㅋㅋㅋㅋ

얼음여왕 포스 팍팍 풍기는 애가

진짜 한없이 째려보고, 노려보는데

그렇게 무서울수가 없는거임;;

 

김양 : 이런 xx같은xx가!!!!

나 : 헐;;;

 

아무리 나한테 삐져있어도

그렇게 욕을 하다니 ㅠㅠㅠ

 

근데 김양이 갑자기 내쪽으로 오더니

어깨를 팍! 팍! 때림;

 

나 : 아야!!! 왜그래!!

김양 : 닥치고 가만있어라!

 

김양이 내 어깨를 몇번 때리고 나니까

약간 시원하달까;;?

뭐 개운하다고 해야하나;?

할튼 뭐 그런 기분이 막 드는거임

 

뭔가 고맙다는 말이라도 해야할거 같아서

김양에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김양이 내 손을 잡고 음악실을

휙~ 뛰쳐나오는겅미;;ㅋㅋㅋㅋ

 

나 : 멍미?멍미?

 

김양은 계속 암말 없었슴

 

우리 교실은 1층이었고,

음악실은 3층이었는데

1층까지 내려오고 나서야

김양이 입을 열었슴

 

김양 : 야 이 가시나야! 니는 오늘따라 왜그래 둔한데!!!!!!!

나 : 음? 뭐가;;;;

 

김양의 이야기는 이러햇슴ㅋ

오늘따라 김양의 촉이 발동했던거임

 

먼일인지는 모르겠찌만

음악실로 가는데,

가는 내내 기분이 이상하고 안좋앗다는거임;

그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따라

음악실에 귀신들이 무슨 ㅋㅋ

잔치를 벌이는것처럼

그렇게 많을수가 없더라 함;;

 

그런데 그중에 한 귀신이..

내가 음악실 문을열고 들어오는 순간

나한테 딱 달라붙더라 함;

 

 

그림 올렷슴여~

마음의 준비 하고있긔~

 

 

 

 

 

 

3

 

 

 

 

 

 

 

 

 

 

2

 

 

 

 

 

 

 

 

 

 

 

 

1

 

 

 

 

 

 

 

 

 

 

 

 

 

 

대략 저런식이엇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귀신이 내 어깨위에 앉아서

해괴한 얼굴로 씨익 웃으면서

양손으로 내 눈을 가리더라는 거임;;;

 

그러면서

자꾸 내얼굴하고 김양얼굴하고

번갈아 쳐다보면서

 

보여?

 

나 보여?

 

보이지?

 

막 이랫다 함;;;ㅠㅠㅠㅠ

 

김양이 어떻게 해주고 싶어도

나한테 해꼬지 할까봐..

그리고 보는눈들이 너무 많아서

이도저도 못하고 잇었는데,

 

반애들이 우루루 빠져나간 뒤에도

내가 음악실에 계속 앉아있으니까

김양이 들어와서

귀신을 때려(?)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내 어깨에 달라붙은 귀신을 떼어준 김양..

너무 고맙다잉~파안

 

김양 따라서 음악실 나오면서 등뒤로 들리는

해괴한 웃음소리는 그냥 못들은걸로 쳤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 하나 더 남기고 갈게염ㅋㅋ

 

이것도 중학교때 이야기인데..ㅋㅋ

 

버스잇잖슴?ㅋ

 

버스에 타고 앉아서 가는중이었슴

 

버스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면서 ㅋㅋㅋ

왼쪽 머리를 버스에

 

 

부딪히면서 가는거 잇잖슴 ㅋㅋㅋ

 

한참 꿀잠에 빠져서 자고있는데..

누가 뒤에서 어깨를 툭 치는거임

 

젊은 처자가 버스에서

버스안에서 머리 쿵쿵 박으면서 자니까

보기가 좀 그렇지 않겠슴?ㅋㅋㅋㅋ

 

그래서 깨우려고 하는가부다..

생각은했지만;;

 

근데, 너무 피곤하니까 ㅋㅋ

치는건 알고있는데 걍 계속 눈감고 잤슴ㅋㅋ

눈뜨기도 귀찮앗슴 ㅋㅋ

 

그렇게 자고 있는데

몇번 어깨를 쳐도

내가 안일어나니까 ㅋㅋㅋ

 

이번에는 어깨를

콕 콕 찌르는거임

집게손가락으로 찌르는것처럼 잇잖슴 ㅋㅋ

 

그렇게 몇번 계속 콕콕 찌르길래

 

자꾸 신경이 거슬려서..

안되겠다 싶어서

잠에서 깼슴 ㅋㅋㅋ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는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있는거엿슴;;

 

게다가, 버스에는 사람이 별루 없어서

내 주위에는 아무도 앉아있지도 않았슴;;ㅋㅋㅋ

 

하...

 

지금 생각해도 미스터리임..

맨 뒷자리에 앉아있는 내 어깨를

콕 콕 찔러준..

그 것은 무엇이었을까염...;;

 

 

 

무서웟으면 추천!

안무서워도 추천!

재밋엇으면 추천!

재미없어도 추천!

 

중학교 나온사람도 추천!!ㅋㅋㅋㅋ

 

 

아우..

오늘도 하루가 다 끝나가네염ㅋㅋㅋ

11시부터 쓰기시작했는데

일이 바빠서

6시 다되서 마무리 짓네염 ㅠㅠㅋㅋ

 

다음편에는 더욱 재미난 이야기 들고 찾아올게염~

 

24편에서 보아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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