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댓글 부탁드릴께요;
저희는 34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결혼한지 2년 됐구요,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사실 둘 다 아이를 원하진 않아요.
아내도 일 욕심이 있고 저도 아이가 간절하진 않아서..
제 아내가 벌이가 좀 괜찮은 편입니다.
한달에 세후 500이 조금 안되요.
저는 200 정도..
아내도 경제력이 있다보니
결혼할때 서로 집안에 손 안벌리고 하기로 했었어요.
그래서 서로 5000만원씩 1억 모아서 했구요
부족한 돈은 대출 받아서 했습니다.
대출 금액은 3000정도 되요.
문제는 어제 사소한 일로 부부싸움하다 터졌습니다.
아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줄은 몰랐어요
제가 사실은 결혼하고 1달도 안되서 짤렸어요.
짤리고 나서 거의 1년 9개월 가까이 직장을 잡지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고마운건 아내가 닥달하진 않았어요
항상 힘내라고 하고.. 그건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문제는 대출금이예요.
저희가 애 생각도 없다보니 크게 돈 쓸일은 없었고
대출금 있는 것도 싫어서 대출 받으면서
서로 허리띠 졸라매고 최대한 빨리 갚아버리자고 합의했었어요.
그래서 1년 반만에 다 갚긴 했는데, 제가 결혼하자마자 짤려서
사실상 아내의 월급으로 갚은건 사실입니다.
아내가 이게 좀 속에 쌓였었나봐요
어제 싸우다가 아내가 버럭 소리지르면서
"대출금도 내가 다 갚았잖아!!!"라고 그러더군요.
그때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는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돈 벌어오진 못했지만 그래도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에
집안일은 제가 다 했거든요.
아내 퇴근하는 시간 맞춰서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아내가 가끔씩 주말에 청소기 돌리는거 빼고는
제가 다 했습니다.
아내가 일에 집중할 수 있게, 그리고 집에선 스트레스 쌓이지 않게..
그래서 전 대출금은 우리가 공동으로 갚아나가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저 말을 들으니 저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저도 언성이 높아졌고 결국 대판 싸웠습니다.
하루가 지난 지금도 냉랭하네요.
여러분들..
대출금은 아내가 갚은게 맞나요?.......
(결시친펌) 결시친이 이중적인 근거!!
ㅋㅋㅋ 이건 남자들도 봐야될꺼같아퍼온다
사실 글보단 댓글반응들이 환상잉데 그건 퍼오기가 힘들어서 링크건닼ㅋㅋ
꼭 링크타고가서 댓글들좀봐라 ㅋㅋ 얼마나 이중적인짘ㅋㅋㅋㅋ
http://pann.nate.com/talk/316615850
안녕하세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아내 동의 하에 아내 명의로 글 올립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릴께요;저희는 34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결혼한지 2년 됐구요,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사실 둘 다 아이를 원하진 않아요. 아내도 일 욕심이 있고 저도 아이가 간절하진 않아서..
제 아내가 벌이가 좀 괜찮은 편입니다. 한달에 세후 500이 조금 안되요. 저는 200 정도..
아내도 경제력이 있다보니 결혼할때 서로 집안에 손 안벌리고 하기로 했었어요. 그래서 서로 5000만원씩 1억 모아서 했구요 부족한 돈은 대출 받아서 했습니다. 대출 금액은 3000정도 되요.
문제는 어제 사소한 일로 부부싸움하다 터졌습니다. 아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줄은 몰랐어요 제가 사실은 결혼하고 1달도 안되서 짤렸어요. 짤리고 나서 거의 1년 9개월 가까이 직장을 잡지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고마운건 아내가 닥달하진 않았어요 항상 힘내라고 하고.. 그건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문제는 대출금이예요. 저희가 애 생각도 없다보니 크게 돈 쓸일은 없었고 대출금 있는 것도 싫어서 대출 받으면서 서로 허리띠 졸라매고 최대한 빨리 갚아버리자고 합의했었어요. 그래서 1년 반만에 다 갚긴 했는데, 제가 결혼하자마자 짤려서 사실상 아내의 월급으로 갚은건 사실입니다.
아내가 이게 좀 속에 쌓였었나봐요 어제 싸우다가 아내가 버럭 소리지르면서 "대출금도 내가 다 갚았잖아!!!"라고 그러더군요. 그때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는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돈 벌어오진 못했지만 그래도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에 집안일은 제가 다 했거든요. 아내 퇴근하는 시간 맞춰서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아내가 가끔씩 주말에 청소기 돌리는거 빼고는 제가 다 했습니다. 아내가 일에 집중할 수 있게, 그리고 집에선 스트레스 쌓이지 않게..
그래서 전 대출금은 우리가 공동으로 갚아나가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저 말을 들으니 저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저도 언성이 높아졌고 결국 대판 싸웠습니다. 하루가 지난 지금도 냉랭하네요.
여러분들.. 대출금은 아내가 갚은게 맞나요?.......